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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마일리지 항공권 차트 변경

재깡이, 2014-06-09 19:38:21

조회 수
3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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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재깡이입니다.


오늘 AA 마일리지 표를 구매하려다 놀라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찾아보았는데 AA 차트 변경에 관한 글이 안 보여서 올리는 혹시나 중복이라면 지워주세요 ㅠㅠ


http://www.aa.com/i18n/disclaimers/free-ticket-award-chart.jsp


위의 링크를 들어가보시면 6월 1일부터는 새로운 표가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제일 눈에 띄는 점은


레벨이 존재하지 않던 AAnytime 표에도  Level을 3까지 적용, 즉 성수기/표가 없는 때에는 마일을 더 받겠다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기존대로 한국/일본행은 25000마일에 비수기 이코노미를 탈 수 있습니다.


또한 MileSAAver에는 어떤한 변경사항도 없이 예전처럼 저렴한 마일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만,


단지 차이점 일반 AAnytime의 경우는 기 마일보다 조금 더 적은 마일을 사용하게 되는 시점을 Level 1 기 마일보다 조금 더 많은 마일을 사용하게 되는 시점을 Level 2


그리고 Level 3는 미정으로 언제든 특정한 날짜에 더 많은 마일을 필요로 한다고 하네요.


또한 MileSAAver 기간도 변경사항이 없이 기존 기간과 동일합니다.


MileSAAver Level 1 (Off-Peak) award varies by date.

  • Hawaii: January 12 - March 13, August 22 - December 15
  • The Caribbean and Mexico: September 7 - November 14
  • Central America, Colombia, Ecuador, Peru and Venezuela: January 16 - June 14, September 7 - November 14
  • Argentina, Bolivia, Brazil, Chile, Paraguay and Uruguay: March 1 - May 31, August 16 - November 30
  • Europe: October 15 - May 15; Japan and South Korea: October 1 - April 30
  • 다만 급하게 AA로 표를 끊으셔야 되는 마모분들께서는 적어도 5천마일 이상은 평소보다 더 사용하셔야 되겠다는 점입니다.
마일리지세계에 이제 막 입문했는데.... 이렇게 개악이 되다보면 마일도 못 써보고 돈주고 타야되는거 아닌지나 모르겠습니다 ㅠㅠ

14 댓글

assa

2014-06-09 19:46:52

저는 AA 마일을 어디다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에는 들어 갈 일이 없고 국내선은 싸웨를 선호하니... 호텔을 이용하자니 값어치가 너무 떨어지고... 어디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드리머

2014-06-09 19:54:57

AA 마일로 유럽이나 남미에 놀러가기 좋은것 같아요.  유럽같은 경우는 날짜만 맞으면 편도 2만에 시티카드 있으면 10% 디스카운트 받아서 18000*2 = 36,000 마일에 이콘 왕복이 되잖아요.

assa

2014-06-09 19:56:23

아이들이 있다보니 추가 비용이 두렵습니다... ㅡㅡ

드리머

2014-06-09 19:57:41

ㅋㅋ 그래도 데리고 다닐수 있을때 열심히 다녀야죠.  ^^;;

assa

2014-06-09 19:59:54

아이들이 많이 큰가 보군요~ 애들이 하도 징징대서 저희는 어디 나가기가 무섭네요~

드리머

2014-06-09 20:05:17

ㅋㅋ 토들러에요.  그냥 어른들 위주로 가고 싶은데 가니까 애가 살기 위해? 적응을 한것 같아요.  ㅎㅎ

assa

2014-06-09 20:08:14

힘냅시다~ ㅎㅎㅎ
암튼 AA마일을 어디다 쓰면 좋을지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 구합니다... 다른 마일로 옮기려 했더니 fee가 있더군요~ ㅡㅜ

마일모아

2014-06-09 19:52:23

지난 4월에 올라온 정보이긴 합니다만, 다시 한 번 remind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개악이긴 개악이지만, 어차피 AAnytime award는 이용하지도 않고, 이용해서도 안되는지라 큰 의미는 없는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edta450

2014-06-09 19:55:56

"이용해서는 안되는지라"... 그렇지라...


그나저나 오늘 US에서도 소소한 마일리지 차트 변화가 있었네요. 

재깡이

2014-06-09 20:04:28

앗 4월에 이미 올라왔었나요? 4월까지 안 가봤었나봅니다(무지한 절 용서하소서..) 여하튼 이번 개악은 저는 MileSAAver만 이용해서 상관없지만..

이런 식으로 가다보면 다른 항공사들도 줄줄이 계속 연쇄적으로 올려서 MileSAAver까지 올려버릴까 걱정이 태산입니다 ㅠㅠ

suedesign

2014-06-09 19:57:56

안그래도 fidelity로 aa마일이냐 ua마일이냐 고민중인데 참으로 암담한 마일월드리....

드리머

2014-06-09 20:06:48

저랑 같은 고민하고 계시네요.  ㅋㅋ  결론 나면 알려주세요.  따라하게요.  ^^

oneworld

2014-06-10 03:57:06

oneworld 제휴사에도 anytime이 생기는군요 ㅠ.ㅠ


hk

2014-06-10 11:15:46

이거가지고 개악이란 표현을 쓰긴 좀 그렇죠. 앞으로 예상되는 더 큰 변동은 어떻게 감당하시려구요.. 어차피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AAnytime으로는 발권안하지않나요? AAnytime은 올려도 별로 저항이없기때문에 이미 여러번에 걸쳐서 살짝살짝 올랐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최근에는 AA가 인천-달라스 취항함과 동시에 테이블에서 한국이 일본과 떨어져나가면서 AAnytime이 많이올랐었습니다. 


같은날 발표된 oneworld distance-based 어워드 삭제된것도 당황스럽긴했는데 사실 그렇게 많이 쓰이지않는 어워드라 이것도 일부 사람들한테만 개악이었지요. 가장 개악은 역시 같은날 발표된 gateway stopover 금지입니다. 여기 회원님들도 쏠쏠하게 국내선 붙여쓰기 잘해왔는데 아쉽게됐지요. 


결론은 AAnytime이 어찌됐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하나깜짝 안한다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AA 마일이 장점이 많지요. 한국 편도 25000마일 Saver award는 좀 오래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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