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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너무정신이 없고 여름에 이런사고를 당하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마모에도 자녀를 두신여러분들이 있으실텐데요. 욕실에 glass door에 위험성에 대해서 알립니다.
여느때와 같이 욕조에 물을 받아서 애들을 씻길라고 물을 받아 유리문을 여는 순간 좀 뻑뻑하드라고요 .
살살 열라고 하는데 갑자기 유리창 전체가 떨어지면서 산산조각이 나고 애들은 놀라 도망치던중 유리에 비이고 몸에 곳곳에
피가 나고 애들둘다 저도 유리창에 비어 상처가 나서 근처 병원으로가서 엑스레이도 찍고했습니다.
돌아와서 인터넷을 뒤져보니 강화유리가 갑자기 깨질수도 있다고 합니다. 애들있는집은 유리문 사용하는거 다시 생각해봐야 될것 같습니다.
어찌하여 집주인에게 이사실을 알려주니 " 애들이 유리창 부신거 아니냐고 돈물어 내라는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부신거는 우리이지만 일부러 부신것도
아니고 애들은 다쳤고 잘잘못을 따지기엔 애매해보이는데요 . 대충이거 고치는데 7-800불은 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의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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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댓글
마일모아
2014-07-06 16:44:09
어휴. 많이 놀라셨겠어요.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유리의 경우 renter's insurance를 가지고 계시다면 거기서 커버가 되지 않을까요?
따라달린다
2014-07-06 16:51:57
방금 아이와 함께 유리로 한 면이 되어 있는 샤워부스에서 씻고 나왔는데요, 이 글을 보니 섬뜩한데요. 조심해야 겠습니다. 저도 쾌유를 바랍니다.
기다림
2014-07-06 17:03:35
렌트보험있으시면 클레임 하셔서 보상받으시고 파손된거 집주인이 수리하도록 하세요.
빠른 회복 바래오.
cfranck
2014-07-06 17:36:03
집주인 입장에서는 이 사람들이 거짓말 하는거 아닌가 싶을 수도 있는거 이해는 가지만, 애들이 피가 나는데 괜찮냐는 말 한마디 없다면 정나미가 떨어지긴 하겠습니다.
자녀분들 큰 탈 없이 또 돈 많이 안 깨지시고 속히 잘 해결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런 일이 있으면 일단 아이들더러 움직이지 말라고 해야겠군요. 2차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똥칠이
2014-07-06 18:56:24
집주인이 괘씸하네요. 소송 건다고 겁주고 싶은 심정이네요. (법적인 건 잘 모르겠지만요 ^^;;)
큰 상처는 없으시긴 빕니다.
저희도 샤워부스에 유리문이 낡아서 가끔 뻑뻑한데 조심해야겠네요.
참새
2014-07-06 20:18:34
아이들은 엑스레이 결과 다행이 큰 부상은 없습니다. 손발에 여러군데 유리에 다친흔적들은 많이 있습니다.
저도 몇군데 다쳐서 "빨간약" 발랐습니다. 만약 문이 떨어지면 절대 움직이면 안됩니다. 찾아보니 저절로 깨질수도 있다고 합니다.
소송건다고 겁주고 싶지만 집주인이 변호사라서 참겠습니다.
똥칠이
2014-07-07 17:14:08
또 사람이 참는 맛도 있어야죠. ㅠㅠ
큰 부상 없으셔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집주인과 대화(협상?)도 잘 하시길 빌어요.
모모
2014-07-07 01:36:36
우유
2014-07-07 02:42:53
코란도
2014-07-07 05:23:57
저희 집 경우 에어컨 나오는 구멍 바로 위에 강화 유리창이 있었는데 바깥의 더운 날씨와 에어컨의 찬 공기로 온도 차이 때문에 (추측) 찌직직하면서 유리가 금이 가더군요. 다행이 강화유리(자동차 유리처럼)라 자동차가 사고나면 깨지듯이 유리 전체가 잘게 금이 갔지만 바닥으로 떨어지지는 않았어요. 깨어져서 바닥으로 떨어져도 자동차 사고시 보면 잘게 부셔지지만 날카롭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원 글의 내용상으로 일반유리 아니면 다른 종류의 강화유리 같아요. 샤워실 내부의 더운 공기와 바깥쪽 찬 공기에 의해 그리고 유리가 오래됐다면 수명이 다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도로시
2014-07-07 14:22:47
좋은날
2014-07-07 17:03:07
유리는 먼지만한게 박혀도 아픈데... 크게 다치지 않아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