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는 친구가 2월쯤에 시카고에 방문할 계획인데 제 UA나 BA 마일리지로 갈때 편도를 대주려 합니다. 가능하다고 하신건 봤는데 그냥 제가
전화걸어서 제 마일리지 써서 그 친구 이름으로 예약한하다고 하면 되는건가요?
그리고 시카고에서 뉴욕 국내선도 BA마일리지로 여행가능한가요? 감사합니다 ^^
전화 예약시 보통은 여정 확인이 끝난 후 마지막에 탑승할 승객 이름을 물어봅니다. 그때 말씀하시면 됩니다.
친구라고 이야기할 필요도 없고 물어보지도 않습니다.
여기서 눈팅으로 얻은 정보들에 의하면 BA로는 태평양을 건너기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복수 항공사를 이용하시는 경우 (AA-JL 등으로) 각 구간별 마일리지를 따로 공제하는걸로 알고있고,
단일 항공사로 한국까지 가시려면 JL이랑 CX밖에 없는데 JL은 타항공사에 자리를 거의 안주고 CX는 홍콩까지 돌아서 가셔야 하니까요.
그리고 유학나올때같은 특수한 경우 외에는 편도를 돈주고 끊지 않으시기를. 손해입니다.
편도 표가 900$이면 왕복표는 1300$ 정도면 사거든요.
그거라도 아끼시겠다면 어쩔 수 없지만, 대한항공 미국행 - UA 한국행 등으로 왕복 모두 마일리지로 발권하시길 권합니다.
마일리지는 편도 공제율이 왕복 공제율의 정확히 절반입니다.
참고로 미국 국내선은 대개 편도표에 그대로 두배 하면 왕복표 가격이 되기때문에 이런 룰에서 예외입니다.
국내선도 물론 BA 마일로 발권하실 수 있습니다.
와~ 대답 정말 감사드립니다. cfrank님도 고수시네요^^
cfranck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BA, UA 마일을 사용하시고 시카고가 목적지라면 전화하실 거 없이 다들 온라인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BA 마일은 어차피 JAL 사용하셔서 인천-나리타-시카고 여정으로 25,000마일에 발권하셔야 할 것이고, UA 같은 경우도 인천-나리타-시카고, 인천-샌프란-시카고 하는 방식으로 32,500마일에 발권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굳이 편도를 따로 발권하셔야 한다면, 한국-미국 보다는 미국에서 출발하는 편이 월등이 가격이 싸게나오는거라 미국-한국 편을 따로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일모아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냥 제가 왕복 사주고 편도값 받기로 했어요. 근데 BA로 JAL 사용은 알겠는데요 전화않하고 온라인으로 어떻게 가능하죠? BA사이트에서 전에 시도해 봤는데 않되는거 같던데...답변 부탁드립니다 ^^
인천-나리타, 나리타-시카고 이런식으로 구간 전체가 다 okay 날때만 BA 상에서 바로 보이게 됩니다. JAL 사이트에 가서 각각 구간의 좌석 가능여부를 확인하시고 가능한 날짜를 BA에서 그대로 집어넣고 예약하시면 됩니다.
와 정말 되네요 50000마일에 $330 정도네요. Fee조그만 싸게 해주지...^^;;
정말 감사드려요~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려요~
JAL이 원래 세금/유류할증료가 후덜덜 합니다. AA로 발권할 경우 조금 줄어들긴 하는데, 가급적이면 AA보다 BA를 빨리 쓰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예 다시한번 친절한 답변 감사드리고요 추석선물(fico) 도 잘 받았다고 댓글 답니다. ㅎㅎ
올해만 크레딧카드 3개받고 1번 거절당해서 좀 내려갔을까 했더니 740이나 되네요. 저에게는 높은 점수인가 같아 만족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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