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하여 휴스턴을 다녀왔습니다.
Hilton Americas Houston에 있었는데 정보 공유차 사진 몇개 올립니다.
주차장에서 호텔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요새 텍사스는 너무 더워서 저 입구로 들어가는 순간 행복하고 나오는 순간 불행했어요 -_-
아이들이 칭얼대서 로비를 많이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예쁘고 잘 꾸며놓은 걸로 기억이 나네요 :)
일반룸을 예약하고 갔었고 Hilton Gold로 Executive lounge를 사용할 수 있는 층으로 업글 시켜주었습니다.
근데 이게 업글 맞는거죠?
방은 그냥 일반룸 같았습니다.
시간을 보니 Evening reception 시간이라 라운지 구경하러 올라가봤습니다.
경치 진짜 좋네요 :)
마실걸로는 커피/물/탄산 그리고 페리에가 있었구요.
간단한 요기거리로는 만두(찐만두와 군만두) , 과일
그리고 이름은 모르겠는데 과일 케잌 같아 보였는데 실은 치즈인 것도 있었습니다.
이거 이름 아시는 분 계신가요? -_- (무식)
24층의 수영장으로 직행했습니다.
어떤분은 실외 수영장이 아니어서 별로다라고 하신 후기를 봤는데
최소한 여름에는 실내 수영장이라서 만족했습니다.
너무 더워요 ㅜㅜ
다만 수영장 밖으로는 작은 공간의 실외를 느낄 수 있는 이런 공간이 있었습니다.
라운지에서 들고 온 커피 마시기에는 정말 좋았어요 :)
밖으로는 도요타 센터도 보이고 저멀리 엠버시 호텔도 보이네요.
이렇게 보잘 것 없는 후기 하나 올립니다. :)
맞아요~ 브리치즈 였던 것 같아요~ 어떻게 딱 보기만 해도 아시네요 ㅎㅎ
헉 저게 케잌이 아니라 치즈인가요? 블커님 말씀대로 brie 치즈 비슷하게 보이기는 하네요...
와 호텔 좋네요. 라운지 음식도 짱짱하고요~~
사진도 멋있습니다.
부끄럽지만 힐튼 라운지가 처음이라 뭐가뭔지 모릅니다~ 골드 단 보람이 있네요 ㅎㅎ
물이 약간 차가웠지만 뒤에 핫텁도 있었고
아이들 놀 수 있게 비치볼 몇개와 킥보드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
저는 힐튼 골드 달고 여행 몇번 다녔는데 아직 호텔 라운지는 한번도 못들어가봤습니다 ㅎㅎ 좋네요!
골드 달고 첫 라운지라 운이 좋았나보네요~ 골드 다니 이래저래 다니고만 싶네요 -_-
이게 골드 무료아침을 줄 마땅한 식당이 없는 경우에 무조건 라운지로 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 올랜도 힐튼의 경우가 그랬네요. 분명 executive floor 가 아니었는데, 아침을 거기가서 먹으라고 하더군요. 덕분에 오후 시간에 간식도 먹을 수 있었구요.
찾아보면 호텔마다 이미 정해져있을 것 같은데 찾기가 쉽지는 않네요.
아마 호텔 재량은 아닐까요?
여기 호텔 1층에 카페가 있었는데 아침에 핫푸드가 있어서 여기 가보고 싶었는데
니 아침은 라운지에서만 먹어야 공짜라고 해서 걍 돌아왔어요 ㅜㅜ
라운지에서는 핫푸드가 없어서 좀 아쉬웠어요~
저도 이번에 힐튼 LAX 에서 골드 달고 방문했는데요.. 친절하고 너무 잘 대접해줘서 너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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