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후 PCC (Polunesian Cultural Center) Tram 조심

오아후에 가시면 민속촌 (Polynesian Cultural Center) 에 꼭 가보라고 해서 가서 잘 구경 했습니다.

입구에 Tram 이 있더라구요.

공짜고 35분정도 걸린다고 해서 편하게 구경하려고 탔습니다.

(주의)

절대 타지 마세요~~~

몰몬 믿으시면 타시고요.

BYU 하와이 캠퍼스 (민속촌 바로 옆에 있음) 구경시키고, 2명의 가이드가 학교 설명하네요...

(아시죠 BYU 는 유타에 있는 몰몬이 운영하는 큰 사립 대학인거.)

학교를 지나 몰몬 temple 로 들어가서 모두 내리라고 하더니 visitor center 에 들어가 각국 언어의 안내원들이 반갑게 맞이하며,

예배당 안으로 들어가게 하고 각종 영상 및 전도를 합니다. 저희 가족은 눈치채고 안들어 갔지만 돌아오는 버스가 없어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나중에 조사해 보니 민속촌 조차도 몰몬에서 세웠고 운영이 된다고 하네요.

대부분의 종사자들은 학생들이고 이들은 여기서 번 돈으로 학비 충당~

몰몬 나쁜건지 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 대중적인 종교는 아니기에 후기 및 정보 드립니다.

하여간 입구에 있는 공짜 tram은 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