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답정너, 넌씨눈을 배웠는데요.
ㅋㅋ "빡치다"는 언제부터 생긴 말이에요? 비속어가 점차 신분상승 중인 거 맞죠?
답정너는 알고 있었는데 넌씨눈은 이번 용례를 통해서 제대로 배운 느낌이 들어요.
일신우일신 하게 되네요 비속어의 세계에서 ㅎㅎ
마치 복근이 신분상승 한 것 처럼 말이죠?
어루만지다님, 와플글은 처음이시죠? 와플 드시고 상처난 마음을 어루만지사와요~!
ㅎㅎ 와플~ 저도 와플 드시라고 댓글달고 갑니다! ^^
근자에 이토록 어그로를 끄는이를 본적이없는데
와플까지 먹었으니 또한 기록될일이겠습니다.
대박! 와플
처음 클릭하신 분은 본글이 한줄짜리에 와플이라고 놀라시겠어요. ^^
예전에 유럽가서 놀란것...아주 유명한 관광지였음에도 저녁 6시만 되어도 꼬박꼬박(?) 문을 닫는 상점들 때문에 매우 황당했으나 (쟤네들은 돈은 언제 벌려고 저러나?? 하는 마음) 곧바로 수긍하고 여행 전략을 수정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뭐 로마가면 로마법을 좀 알고 배우고 따라야겠죠. 손해를 보면 본대로 공부한건 있을테니까요...한국처럼 야간에도 서비스센터가 운영되는 나라가 좋은 나라라고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 서비스센터 직원이 내 가족이고 친구이고 아니면 나 자신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하면 모두가 함께 손해를 보면서 서로 힘들게 사는건 아닐까 되짚어보기도 했구요....'빨리빨리'로 가나 '만만디'로 가나 '고갱님은 무조건 왕입니다요'로 가나 '고객이건 뭐건 우린 원칙대로 간다'고 하건 결국 장단점이 다 있다고 봅니다....
결론은 역시, 마일만 많이 주시면 모든 게 용서된다는.....!!!!! ㅋㅋ
처음부터 보고 있었는데 이분이 귀여워졌습니다 (실례 ^^;;)
댓글마다 꼬박꼬박 대댓글 달아주시고 (좋은 반응이든 나쁜 반응이든), 이거 정성없으면 못하는 거거든요.
저도 Spirit를 비롯 최근의 에어 개나타 사건까지 경험한 바로 이분의 깊은 빡침(표현이 생생합니다 ㅋ~)이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가고요.
이분 다른 글에서도 댓글 잘 다시고, 주위의 충고나 조언도 잘 받아들이시는 것 같던데 이글에선 첫 댓글부터 본인이 원하는 대답이 나오지 않아 엇나갔던 듯 합니다.
본인도 스스로 문제점을 알고 있는 것 같으니 너무 다구리(응?) 하지 마시고 귀여운 동생(직딩 1년차라시니) 투정한걸로 해주시면 좋지 않을까요 ^^
동감입니다... 아직 이런 일이 익숙하지 않은 사회초년생 (회사 일은 아닙니다만 ^^) 의 실수/반응으로 너그러이 받아주실 법도 한데요.
+100
같은 심정입니다. 누가봐도 눈살 찌뿌리는 저격은 안했으면 하네요.. 제 살 깎아먹기 인거 아시면서..
저도 첫사랑에 성공했으면 딸 정도 나이일것 같아서 딱 두마디로 혼냈는데 알아들으신거 같아서 사실 좀 놀랬습니다.
끝까지 우기기가 더 쉬었을텐데.... 오히려 한번 뵙고 싶을 정도네요~~~ 웬지 미인이실것 같은 상상이!!!! (나 모래니?)
근데 글보다는 답글이 문제였는데, 글만 지우시면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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