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이 - 인천출발 LAX도착이 10시25분인데, 글로벌 엔트리가지고 재빨리 입국, 세관통과후 터미널4에서 11:45에 떠나는 AA탑승이 가능할까요?
둘이 각각 다른 부킹이구요 (이럴 경우 놓치면... --). 이걸 타면 집 가까운 공항까지 당일 올수 있을것 같아서 꼭 타고 싶거든요. 짐은 붙이는것 하나도 없이, 캐리온에, 1등석이라 빨리 나올수 있어서 가능할것도 싶은데, 여지껏 LAX를 이용한적이 한번도 없어서 전혀 감이 없네요. LAX로 입국 해보신 조언 부탁드립니다.
공항사정은 전혀 모르지만, 우선 스릴 만점입니다.
제가 LAX 1시간 20분 환승 성공한 적이 있습니다. 입국심사(외국인) 받고 세관통과 하고 게이트에 가니 30분 넘게 남았더라구요. 그런데 이건 순전히 비행기가 일찍 도착해서 가능했습니다.
양동이면 일등석일 테니 비행기에서 빨리 빠져나오실 수 있을테구요.
GE 가지고 계시면 결국 대한항공이 얼마나 일찍 도착하는지가 가장 중요하겠네요.
탐브래들리에서 터미널4로 짐 들고 걸어서 이동한 다음 체크인 하고 시큐리티 통과해야 한다는 것 염두해두시고 결정하세요.
GE 가지고 계시면 국내선 항공사에 따라 TSA PreCheck 되는거 아시죠? ..확인 하심이.....security check 도 빨라질겁니다....사용가능하신다면...
AA는 LAX에서 TSA Pre 될겁니다. 빨리 통과하실 수 있겠네요.
한국남아는 그냥 가는 겁니다. 못 먹어도.....
다행이 저 혼자랍니다. 가방속 짐들이 덩실덩실 해지도록 뛰어보겠습니다. 아하, in&out을 잃어버릴뻔 했네요.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오전 11:45분이라 먹고 타면 딱 되겠네요.
치토스~! ".............."
제가 in & out burger take out해서 AA desk 앞에서 기다릴까요? ㅎㅎ
하하, 치토스.
아이고, 멀티그레인님 뵈면, 비행기를 취소하고라도라도 제가 좀 가르침을 받아야죠. 국내선에선 보통 그라놀라바로 때우는데, in&out 생각하니 벌써 기분좋아지네요.
성공여부는 얼마나 많은 뱅기가 같은 시간에 도착하느냐에 달려있는것 같은데요, 그날 LAX 도착 새끼줄 살펴 보시고 질러보심이 어떠하실지.... 싱가폴, 대만, 치나, 콴타, 일본, 한국, 멕히코, 등등 한꺼번에 몰리면 그야말로 쌩 지옥이 따로 없읍니다.
성공할 수 있다에 100원 걸 수 있읍니다.
4번 터미널이면 바로 옆의 건물이고, 댄공은 거의 정시전에 도착합니다.
어쩌면 국제선 탑승동 (윗층)의 pink hotdog이라도 드실 수도 있읍니다.(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어쨌건 여기 댓글에 "된다"에 표 던지신 분이 전부 살생부2에 오를 1차 후보들이신 거죠?
일단 가능성은 있어보입니다. AA는 4번, 대한항공은 3번과 4번 사이의 국제터미널이니 바로 근처네요.
하지만 현재 LAX가 공사중이라 어떤 돌발변수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암튼 가능은 한데 확실은 못 하겠습니다. 건투를!
heesohn님의 시청각 교재는 여러모로 유익합니다...따봉! 입니다..
GE 에 찾아야 할 짐이 없으시므로 저도 가능하다에 100원...
goofy님 말씀 처럼 도착하는 비행기 검색을 해봤는데, 바로 앞에 중국비행기가 약간 걸리긴 하는데, GE로 밀어붙이기로 결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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