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냥 아주 돈주고 사볼 수도 없는 고품질 영양가 100% 여행기들이 게시판을 풍성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 양반들이 알고보니 전문 여행꾼들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종종 들곤 하는데요.
6/17일 아버지의 날 (Father's Day)을 기념하는 의미로 베스트 여행기 이벤트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상세한 이벤트 진행 방식와 상품 내역은 따로 공지를 올리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지금까지 "여행기" 항목으로 올라온 글들을 대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게시판 분류 항목에 "후기"가 있고 "여행기"가 별도로 있는데, 습관적으로 "후기"로 올리시는 분들이 꽤 많으신 것 같습니다.
헷갈리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여튼 이번 이벤트는 "여행기" 항목으로 올라온 것만을 대상으로 할 예정이니
"여행기"를 쓰고 "후기"에 올리신 분들은 어서어서 분류 항목을 변경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여행기가 늘어나면 1년에 두어번, 많으면 분기별로 베스트 여행기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럼 협조 부탁드릴께요 :)
추신: wonpal님의 알라스카 여행기는 제가 "여행기"로 분류 항목을 바꿨습니다.
좋습니다. 전 다음번에 노려보겠습니다. ^^
그리고 이분들 전문 여행가들 맞습니다. 아니고서야 이게 말이 안되죠.
오늘은 현충일인데...
내년에는 현충일에 맞춰서 미리미리 공지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다음번에 확실히 한번 도전하겠읍니다.
마일모아님께서 한편 올리시면서 시작의 꽹과리를... (꽹과리가 아니라 징인가?) ^^ 마일모아님 여행기 듣고 싶으사람 여기 붙어라.
마모님 FM답안 예상:
A. 글세요... 저는 그닥 여행기라고 올릴 만한 경험이 별로 없어서요.
B. 저는 아닙니다 ^^. 여기 오시는 분들이 훨씬 잘 쓰시는데요.
C. 멍석 깔아 드렸으니 여러분들이 알아서 노셔야죠. ㅋ
D. 아닙니다. 주인장으로써의 본분을 유지해야죠. ㅋ
아 여행기가 있었군요.... 요즘은 뭐든지 대충 띄엄띄엄 보는 습관이 생겨서......
언능 여행기로 바꿨습니다. 장려상을 목표로~~
아~ 밴프에 다녀와서 허접 여행기 하나 써보려고 했는데 아쉽네요. 저는 다음 기회를 노려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일기예보가 1주일 내내 비비비... ㅠ_ㅜ
댓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