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대한항공 땅콩사건 당사자~ 열받네요

이카루스123, 2015-01-10 15:56:54

조회 수
2309
추천 수
0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다운로드해서 봤는데 박창진 사무장이 쉴드쳐준 여 승무원 xxx 씨가 


교수자리 제안받고 거짓 증언했다는데...... 


참..... 슬픈현실이네요 정말....

7 댓글

외로운물개

2015-01-10 16:04:58

그럭게요 ............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갑질 인생이 결정 되야 부니 아무래도 하나님은 불공평한가 보네요...ㅠㅠ

서울

2015-01-10 16:27:13

그나마 지금은 여론이 시끄러워서 저러고 있다지만, 얼마후면 버젖이 나와서 그때 그사람들에게 갑질의 짓을 더 심하게 할텐데 걱정입니다.

샌프란

2015-01-10 16:48:04

이것이 한국 사회 개인의 보편적 도덕 정서라면...
절망입니다
이젠 윗물이고 아랫물이고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한 양심에 따라 사는 사람이 바보 되는 세상인가요

duruduru

2015-01-10 22:13:22

이미 절대권력의 악이 구조화 일상화 내재화되어 있는 그같은 현실에서는,

나(가족)를 지키기 위해, 내 상사(중간관리자 등)를 보호하기 위해, 내가 다니는 회사를 지키기 위해라는 세뇌된 이데올로기에 스스로 속아주면서,

일단 거짓증언 지시에 복종했을 것 같은 게,

부끄럽지만, 저같은 무능력자들의 당연한 처신이었을 것 같은데요.....


교수 자리 제안이 감언이설이고 부도날 백지수표인 줄 뻔히 알더라도요.....


이렇게 역사적인, 또는 의미있는 사건으로 번질 수 있다는 분위기만이라도 미리 감을 잡을 수 있었다면,

어떻게 순간에라도 "구국의 결단"으로 "투사연"하며 "객기" 비스므레한 것이라도 내보겠지만요......

차도남

2015-01-10 22:27:19

방송을 지금 보고 있는데 그 박 사무장의 용기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그분의 고통과 희생으로 조금이나마 제가 태어나서 자란 조국 대한민국이 변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duruduru

2015-01-10 23:33:33

본인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그 후에 실질적인 흑인민권운동의 시발점이 되었던 로사 파크여사와 같은 위상이 되기를 저는 진심으로 바랍니다.

duruduru

2015-01-12 11:58:43

목록

Page 1 / 3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737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9805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914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6798
  715

어쩌다 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 자랑 38
  • file
낮은마음 2024-07-01 6659
  714

허먼밀러 에어론 구입후기.

| 자랑 70
  • file
nysky 2018-10-05 21339
  713

델타항공 애틀란타 출발 인천행 역대급 발룬티어 경험: 8,000불 gift card

| 자랑 104
  • file
대박크리 2022-09-06 10919
  712

30대 중반 순자산 50만불 달성

| 자랑 130
티큐 2024-04-29 11153
  711

FICO 크레딧 점수

| 자랑 11
  • file
현지파파 2023-03-04 2597
  710

첫 에스프레소 기기를 샀어요. Jura j8

| 자랑 23
  • file
나피디 2024-03-18 2171
  709

4월 첫주말 SF이정후 SD김하성 더비 3연전 티켓샀어요~

| 자랑 2
덕구온천 2024-03-17 514
  708

마린이의 첫걸음 (feat. 아멕스 델타 골드)

| 자랑 9
RushE 2024-03-14 1003
  707

마일모아는 제게 참 고마운 사이트 입니다.

| 자랑 64
캡틴샘 2024-03-03 4994
  706

마모초보 2년동안 모은 마일로 드디어 3주간 여행갑니다.

| 자랑 34
낮은마음 2024-02-26 3245
  705

R1 테뉴어 트랙 잡 잡았어요! 시간 & 생산성 관리 조언 구합니다

| 자랑 18
세이프 2024-02-23 3100
  704

사담(寫談), 토이 카메라

| 자랑 47
  • file
오하이오 2020-05-15 3648
  703

질문을 빙자한 자랑질. 체이스 비즈 언니 오퍼.

| 자랑 8
  • file
리버웍 2021-04-04 2204
  702

즐거웠던 베트남 다낭 후에 호이안

| 자랑 5
  • file
지지복숭아 2023-10-17 1698
  701

삼성 대박 글리치(?) 후기-갤럭시 S23 Ultra 256GB + 갤럭시 탭 S9 Ultra 512GB 업글

| 자랑 4
  • file
디자이너 2023-10-16 1774
  700

(얏호! 들어왔습니다.) amex pay over time 20,000 주웠습니다.

| 자랑 67
묻고떠블로가 2022-05-05 13254
  699

Tesla Charging efficiency 떨어지는문제 & 블루투스 연결시 엄청난 버퍼링

| 자랑 12
charlie 2023-07-14 1692
  698

칸쿤 Secrets the Vine / St. Regis Kanai 후기 (사진유)

| 자랑 15
  • file
havebeenpp 2023-07-08 3463
  697

아이가 버클리에 합격했습니다 축하해 주세요 (업데이트 딸 편지 첨부)

| 자랑 363
샌프란 2022-03-25 14920
  696

업데이트: 사진더추가 비거니를 소개합니다 (친칠라)

| 자랑 68
  • file
비건e 2022-11-10 4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