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aa 마일리지로 jal 예약완료 했어요. 그런데 도움이 필요합니다.

쏘롱, 2010-11-19 01:54:02

조회 수
8659
추천 수
0

원래 원했던 일정은 12월말쯤에 aa를 타고 하와이 스탑오버(무료가 된다기에)해서 도쿄 경유 부산 들어가는 거였어요.

근데 aa에서 하와이는 안된다고 하고, 12월말엔 표도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생뚱맞은 날짜인 무조건 표 있는 날짜인...ㅡㅡ;

1월 중순 지나서 시카고 출발 - 도쿄 경유- 부산 (올때 갈때 똑같아요) 예약을 완료했어요.

의외로 예약은 쉬웠구요.

 

저랑 남편이 가는 거라서 제가 다 예약하고, 제 aa 마일리지 넘버와, 남편 마일리지 넘버를 불러주어 차감이 되게 했습니다.

각각 5만 마일씩 차감이 되었구요.

 

전 3만 마일줄때 카드 오픈하고 85불 연회비까지 내고 써서 겨우겨우 6만 모아놓은건데,

요샌 보너스가 7만5천인가봐요....ㅠ.,ㅠ 가끔은 왜 이리 되는게 없는지....

 

 

남편이 처음으로 부부가 여행가는건데 일본 구경 하고 가자고 해서 알아보라고 하더라구요.

한 3박 4일...

(애초부터 하와이 3박4일은 생각했었으나, 갈수가 없고....그리고, 말 안통하는 일본 여행은 두려워요....ㅡㅡ;;)

 

밥은 먹고 다닐수 있겠지..싶은 마음에 도쿄에서 스탑오버를 하려고 합니다.

저번에 마일모아님께서 도쿄에서 24이내의 트랜짓은 가능한데(하네다로 갈 경우) 그 이상은 마일차감이 있다고 하셨거든요.

 

이미 jal 항공에서 이름 들어간 티케팅이 되었고 각각 100불 정도의 택스와 유류세도 다 낸 이 시점에서

다시 전화해서 4일뒤의 jal을 타고 커넥팅 되게 해달라고 할수가 있나요.

물론 마일차감 각각 만 마일씩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혹시 다른 페널티 같은게 붙는지도 궁금합니다.

 

 

이제 유나이티드 공부해서 한국 갈 생각 해야 하는데, 어제 컨티넨탈 이메일 온거 보니까 2012년 까지는 두 항공사가 따로 마일관리 하나 보더라구요.

마일 합칠수 있음 참 좋겠다 생각했는데......ㅎㅎ

 

 

도움 말씀 좀 주세요.

감사합니다,

  • 수정

2 댓글

KC

2010-11-19 02:06:56

하와이 스탑오버 안되는건가요? 저 그거 하려고 계획세우고 있었는데..ㅠㅠ

마일모아

2010-11-19 21:40:22

하와이 스탑오버가 되는데 전화를 받은 상담원이 잘못된 정보를 알려줬나보네요 (한국 사무소 아니죠?) 그럴 경우 보통 전화를 끊고 다시 거시면 됩니다. 


지금 여정을 편도/편도가 아닌 왕복으로 발권하시면서 5만 마일을 차감하셨다고 하셨는데요. 이럴 경우 중간에 일본에 스탑오버를 넣게 되면 일정이 좀 많이 복잡해 지지 않을까 싶군요.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스탑오버를 넣어주면서 1만 마일만 차감하는건데, 이게 여정 변경으로 파악해서 한 사람당 150불씩 변경 수수료를 물릴 가능성도 있거든요.


일단 AA에 전화하셔서 답변을 한 번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목록

Page 1 / 165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988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73887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297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8914
updated 3285

40대 솔로들의 소심한 브라질 여행 -2. Foz do Igiaçu

| 여행기 10
  • file
Han 2024-07-07 1062
updated 3284

마모님들 드디어 제주에왔네요

| 여행기 24
  • file
캘리드리머 2024-07-03 3144
  3283

아이와 함께한 여름의 콜로라도 6박 7일 여행기

| 여행기 10
  • file
HeyTraveler 2024-07-06 1717
  3282

부모님과 함께 한 부산 여행 (파크 하얏트 부산 마리나 스위트)

| 여행기 19
  • file
사라사 2022-09-15 4010
  3281

40대 솔로들의 소심한 브라질 여행 -1. Rio de Janeiro

| 여행기 20
  • file
Han 2024-07-06 2136
  3280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11
  • file
삼대오백 2024-03-25 2600
  3279

도미니칸 리퍼블릭 힐튼 라 로마나 올인클 후기입니다 (Hilton La Romana All Inclusive)

| 여행기 22
  • file
힐링 2024-06-17 2457
  3278

7월달 6세 아이와 함께 한 아루바 여행 후기 [IHG 홀리데이 리조트, ZEEOVER, 베이비비치, 필립스 애니멀 가든]

| 여행기 19
  • file
언젠가세계여행 2024-07-02 2580
  3277

Seattle 씨애틀 1박 2일 (하얏 리젠시 씨애틀 Hyatt Regency Seattle) 간단 후기

| 여행기 14
  • file
드리머 2024-07-03 1611
  3276

3박4일 60대 엄마와 아들이 함께한 6월의 뉴욕 효도여행 후기

| 여행기 40
  • file
언젠가세계여행 2024-06-27 6031
  3275

[Lake Tahoe CA] 레이크 타호 2박 3일 가족여행 후기

| 여행기 9
  • file
heesohn 2024-06-09 2998
  3274

숙박권과 항공마일 쓰기 위해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토론토 2박3일 다녀왔어요

| 여행기 35
Appleboy 2021-09-11 18211
  3273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기 - 관광과 먹방 그 중간 어디쯤

| 여행기 107
  • file
AQuaNtum 2023-01-30 5817
  3272

가볍게 써보는 카보 여행기 - The Cape, A Thompson Hotel, by Hyatt

| 여행기 43
  • file
AQuaNtum 2024-06-17 2089
  3271

(글만 있는) 2024년 봄 한국 지방 뚜벅이 여행기

| 여행기 18
리자몽 2024-05-17 2044
  3270

사진듬뿍(!) 포르투갈 여행기 - 리스본, 포르투 (글 마지막에 식당 리스트 있습니다)

| 여행기 43
  • file
awkmaster 2019-09-09 10925
  3269

[후기 2] 2023 마일이 이끄는 여행 - 유럽편 (신트라, 호카곶, 카스카이스)

| 여행기 11
프리 2023-09-24 1847
  3268

Northern Great Plains / 2021년10월 / 3박4일 / 부부 / Rent Car / WY, NE, SD

| 여행기 8
  • file
Stonehead 2024-06-22 530
  3267

초 버짓 하와이 여행 후기 (오아후 13박) - 항공, 호텔, 맛집, 주차, 렌트카

| 여행기-하와이 50
  • file
삼냥이집사 2024-03-24 5430
  3266

사진 없는 동남아 후기 - 베트남/캄보디아/대만

| 여행기
Victor 2024-06-21 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