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체이스 신용카드 갯수 & 리텐션 후기 2개

중부남부, 2015-02-16 15:26:27

조회 수
2556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마모님들,


그간 마모 사이트에서 눈팅으로 너무나 많은 유용한 정보들을 접하다가 최근에 회원 가입했고 간략 허접 후기를 공유코자  글을 올립니다.


연말에 와이프 명의의 싸웨 첫번째 카드를 달린 후, 지난 싸웨 두번째 카드와 IHG 카드를 동시에 어플라이 했는데 IHG 인어나고 싸웨는 펜딩 며칠 리젝 레터를 받았습니다. 크레딧 히스토리 9년, fico score 770 그간 인어만 물었던터라 (Citi Exec 100K 펜딩, 주소 확인후 어푸르브) 당연히 펜딩 어프루브될 알았는데 살짝^^ 당황했었습니다. 리젝 이유는 최근에 inquiry 너무 많거나 (약 1년반 동안 와이프 명의로만 신용카드 11 열었죠… 마누라 주기기..ㅎㅎ) 체이스 신용카드가 너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체이스 신용카드를 5개를 갖고 있는 상태에서 2개 (IHG & 싸웨 Plus) 추가하려 했더니 싸웨를 리젝 준겁니다 (차라리 IHG 리젝주지..ㅠ) 컴패니언 달리려는 중이었는데..ㅠㅠ

(2 동시 신청한 바로 다음날 와이프 체이스 United Mileage 연회비 나와서 메시지로 close 후) 그간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29일째 되는 오늘에서야 와이프 시켜서 체이스 888-609-7805 reconsideration 요청했습니다. 결과는 다른 체이스 카드 크레딧 라인을 move around 해서 승인 받았습니다.

간략 결론은 와이프의 경우 체이스에서 신용카드 6개까지만(?) 허용해준다입니다.

 

단편 리텐션 후기:

1. Chase Hyatt: 2500 points

연회비($75) 차지되어서 무작정 전화했죠. 원래 닫을 생각은 없었지만 닫고 싶은 척 했더니 2500 포인트 넣어주겠답니다. 아쉽게도 연회비는 waive받지 못했습니다. 바로 다음 빌링때 포인트 꽂혔습니다. 

2. Citi AA Plat: $95 연회비 면제 + 5000 마일

역시 연회비($95) 차지되어서 전화했습니다. Citi Exec 가지고 있어서 Plat 필요성을 모르겠다는 척 했더니, Plat benefits (마일 발권시10% discount)들을 얘기한 후 1000 사용시 95불 크레딧을 주겠다였습니다. 일단 전화 끊은 생각해보니까 연회비만으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다음날 다시 전화해서 5000 마일도 추가로 받아냈습니다. 1000 사용 직후 빌링때 95불과 5000마일 바로 들어왔습니다.


마모만세!!

21 댓글

sunnyahn

2015-02-16 16:21:52

아주 건방지게 말하면 이런 후기가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1년반에 인쿼리 11개에...체이스 개인카드 갯수에... 그것도 모자라서 체이스 같은날 2개 신청이라... 승인에 정말 감사하셔야 할 것 같구요. 가늘고 길게 가려는 일반 회원들에게 간접적인 피해를 주실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불현듯 듭니다.

중부남부

2015-02-16 16:51:07

앗차 싶습니다. 제 의도는 체이스에서 6개까지 받아주더라 였는데...ㅠㅠ 써니님 말씀에 100프로 동감입니다. 운이 없는 경우 모든 어카운트가 한 순간에 닫힐 수도 있다는 후기 읽은 기억도 납니다. 넵.. 가늘고 길게~!!! 입니다!! PS> 카드 2개 동시 신청이 처음이 아니라 인쿼리가 11개 보다는 적습니다.

duruduru

2015-02-16 16:58:06

제 느낌에는, 퍼스널카드는 4개까지만 안정적으로 받아주는 듯해요.(인어의 가능성으로 미루어 짐작해 볼 때요)

그 이후에는 특별한 변수, 즉 엄청난 연소득이나 예금잔고 등이 있는 경우에나......

그리고 현재 6개가 승인되어 보너스를 받은 상태라 할지라도 어느 순간에 뒷덜미를 잡아챌지 모르기 때문에, 저같은 서민마적은 4개를 넘어서는, 5개부터는 아예 생각을 않기로.....

돌맹

2015-02-16 17:06:10

+1 

전 사실 체이스 카드 3개인데도, 벌벌 떨고 있습니다. 

조아마1

2015-02-17 01:53:58

저도 체이스카드로만 세개가 있었다가 너무 많은 것 같아서 하나 닫고 두개만 유지 중입니다. 제가 아는 직원 얘기로는 세개도 많은 거라서 조심하라고 하네요.

중부남부

2015-02-16 17:13:41

연소득과 예금 잔고 아!주! 서민적입니다. 솔직히 빈곤하다고 해야할 듯 합니다. 개인적인 추정으로는 체이스 체킹 히스토리가 5년 이상에 Late payment가 없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5개 이하로 줄여야겠습니다.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혹시라도 모든 어카운트 한순간에 닫히면 공유하겠습니다.

duruduru

2015-02-16 17:15:10

네. 이건 너무나 당연한 고려사항이구요.

유나

2015-02-17 03:39:39

+9

sunnyahn

2015-02-16 17:01:58

건방졌습니다. 죄송하고요. 그래도 좋은 결과 있으셨다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리텐션 후기는 제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중부남부

2015-02-16 17:15:00

아닙니다. 게시판에 제목 달고 쓴 첫 글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아낌없는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격세지감2

2015-02-16 16:30:09

후기 감사합니다. 특히 리텐션 후기가 도움이 되네요 ^^

그대가그대를

2015-02-16 17:06:07

후기 감사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런 후기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가늘고 길게 가는건 정석이지만, 계획을 짜는건 본인이고 어차피 모든 것은 AYOR 거든요. 다른분들도 이런 후기들 많이들 올리시구요.  어느정도 자신의 계획을 짜는데 가이드라인이 된다고 봅니다.

armian98

2015-02-16 17:27:19

반갑습니다!
닉넴을 보니 요즘 애들 노래중에 "위 아래"라는 노래가 생각납니다. ㅋ 뜬금포 죄송~

edta450

2015-02-16 17:35:12

어우 형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armian98

2015-02-16 17:57:08

아니 노래 좋기만 하던데 왜...

순둥이

2015-02-22 09:53:57

임원희솔지 좋아해요 ^^

duruduru

2015-02-22 10:08:15

ㅋㅋ 회장님의 각종 리스트는 두루두루 끝이 없이 길군요......

신통방통

2015-02-17 02:07:03

후기 공유 감사드려요. 저도 지금 체이스 카드 5개 있는데 아무 감각이 없었는데, 후기 공유해주셔서 좀 더 경각심을 갖게 됐네요. 앞으로 달리고 싶은 카드 있어도 꾹꾹 참아야겠습니다.

TheNewYorker

2015-02-17 02:42:56

도움이 많이 되는 후기네요.. 딱 현재 제 상황을 대변(?)해 주는 것 같습니다. 어제 결국 체이스만 5번째 카드를 질렀거든요.. 물론 전어 (전화통화후 어프루발) 났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리텐션두요 ^^


씨티랑 리텐션 줄다리기 할때는 쌔개 나가두 될것 같네요 ㅎㅎㅎ

profpaullovelle

2015-02-22 14:22:48

이런 글 싫어하는 분들이 많지만, 제게 도움많이되는 후기입니다. AYOR 인거 다들알고 다들 성인인데 알아서 잘 하겠죠.. 오히려 이런 글이 없으면 리밋을 모르고 오바할거같네요.

중부남부

2015-02-22 17:12:43

제 의도를 이해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신용카드 회사별 (아멕스를 제외한) 보유 갯수 리밋에 대한 글을 제가 거의 못본 것 같아서 체이스 사례를 공유하고자 올린 글입니다.

목록

Page 1 / 3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6772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2
bn 2022-10-30 8844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10930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35976
  716

아멕스 오리발에 대한 대응 그리고 승리

| 자랑 11
따뜻한봄날 2024-08-11 2804
  715

어쩌다 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 자랑 38
  • file
낮은마음 2024-07-01 7166
  714

허먼밀러 에어론 구입후기.

| 자랑 70
  • file
nysky 2018-10-05 21756
  713

델타항공 애틀란타 출발 인천행 역대급 발룬티어 경험: 8,000불 gift card

| 자랑 104
  • file
대박크리 2022-09-06 11361
  712

30대 중반 순자산 50만불 달성

| 자랑 130
티큐 2024-04-29 11400
  711

FICO 크레딧 점수

| 자랑 11
  • file
현지파파 2023-03-04 2700
  710

첫 에스프레소 기기를 샀어요. Jura j8

| 자랑 23
  • file
나피디 2024-03-18 2266
  709

4월 첫주말 SF이정후 SD김하성 더비 3연전 티켓샀어요~

| 자랑 2
덕구온천 2024-03-17 582
  708

마린이의 첫걸음 (feat. 아멕스 델타 골드)

| 자랑 9
RushE 2024-03-14 1218
  707

마일모아는 제게 참 고마운 사이트 입니다.

| 자랑 64
캡틴샘 2024-03-03 5395
  706

마모초보 2년동안 모은 마일로 드디어 3주간 여행갑니다.

| 자랑 34
낮은마음 2024-02-26 3424
  705

R1 테뉴어 트랙 잡 잡았어요! 시간 & 생산성 관리 조언 구합니다

| 자랑 18
세이프 2024-02-23 3223
  704

사담(寫談), 토이 카메라

| 자랑 47
  • file
오하이오 2020-05-15 3749
  703

질문을 빙자한 자랑질. 체이스 비즈 언니 오퍼.

| 자랑 8
  • file
리버웍 2021-04-04 2257
  702

즐거웠던 베트남 다낭 후에 호이안

| 자랑 5
  • file
지지복숭아 2023-10-17 1793
  701

삼성 대박 글리치(?) 후기-갤럭시 S23 Ultra 256GB + 갤럭시 탭 S9 Ultra 512GB 업글

| 자랑 4
  • file
디자이너 2023-10-16 1843
  700

(얏호! 들어왔습니다.) amex pay over time 20,000 주웠습니다.

| 자랑 67
묻고떠블로가 2022-05-05 13341
  699

Tesla Charging efficiency 떨어지는문제 & 블루투스 연결시 엄청난 버퍼링

| 자랑 12
charlie 2023-07-14 1755
  698

칸쿤 Secrets the Vine / St. Regis Kanai 후기 (사진유)

| 자랑 15
  • file
havebeenpp 2023-07-08 3619
  697

아이가 버클리에 합격했습니다 축하해 주세요 (업데이트 딸 편지 첨부)

| 자랑 363
샌프란 2022-03-25 15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