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님들,
그간 마모 사이트에서 눈팅으로 너무나 많은 유용한 정보들을 접하다가 최근에 회원 가입했고 간략 허접 후기를 공유코자 첫 글을 올립니다.
연말에 와이프 명의의 싸웨 첫번째 카드를 달린 후, 지난 달 싸웨 두번째 카드와 IHG 카드를 동시에 어플라이 했는데 IHG는 인어나고 싸웨는 펜딩 후 며칠 후 리젝 레터를 받았습니다. 크레딧 히스토리 9년, fico score 770에 그간 인어만 물었던터라 (Citi Exec 100K만 펜딩, 주소 확인후 어푸르브) 당연히 펜딩 후 어프루브될 줄 알았는데 살짝^^ 당황했었습니다. 리젝 이유는 최근에 inquiry가 너무 많거나 (약 1년반 동안 와이프 명의로만 신용카드 11개 열었죠… 마누라 주기기..ㅎㅎ) 체이스 신용카드가 너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체이스 신용카드를 5개를 갖고 있는 상태에서 2개 (IHG & 싸웨 Plus)를 추가하려 했더니 싸웨를 리젝 준겁니다 (차라리 IHG 리젝주지..ㅠ) 컴패니언 달리려는 중이었는데..ㅠㅠ
(2개 동시 신청한 바로 다음날 와이프 체이스 United Mileage 연회비 나와서 메시지로 close한 후) 그간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29일째 되는 오늘에서야 와이프 시켜서 체이스 888-609-7805에 reconsideration 요청했습니다. 결과는 다른 체이스 카드 크레딧 라인을 move around 해서 승인 받았습니다.
간략 결론은 와이프의 경우 체이스에서 신용카드 6개까지만(?) 허용해준다입니다.
단편 리텐션 후기:
1. Chase Hyatt: 2500 points
연회비($75)가 차지되어서 무작정 전화했죠. 원래 닫을 생각은 없었지만 닫고 싶은 척 했더니 2500 포인트 넣어주겠답니다. 아쉽게도 연회비는 waive받지 못했습니다. 바로 다음 빌링때 포인트 꽂혔습니다.
2. Citi AA Plat: $95 연회비 면제 + 5000 마일
역시 연회비($95)가 차지되어서 전화했습니다. Citi Exec 가지고 있어서 Plat의 필요성을 모르겠다는 척 했더니, Plat의 benefits (마일 발권시10% discount)들을 얘기한 후 1000불 사용시 95불 크레딧을 주겠다였습니다. 일단 전화 끊은 후 생각해보니까 연회비만으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다음날 다시 전화해서 5000 마일도 추가로 받아냈습니다. 1000불 사용 직후 빌링때 95불과 5000마일 바로 들어왔습니다.
마모만세!!
앗차 싶습니다. 제 의도는 체이스에서 6개까지 받아주더라 였는데...ㅠㅠ 써니님 말씀에 100프로 동감입니다. 운이 없는 경우 모든 어카운트가 한 순간에 닫힐 수도 있다는 후기 읽은 기억도 납니다. 넵.. 가늘고 길게~!!! 입니다!! PS> 카드 2개 동시 신청이 처음이 아니라 인쿼리가 11개 보다는 적습니다.
제 느낌에는, 퍼스널카드는 4개까지만 안정적으로 받아주는 듯해요.(인어의 가능성으로 미루어 짐작해 볼 때요)
그 이후에는 특별한 변수, 즉 엄청난 연소득이나 예금잔고 등이 있는 경우에나......
그리고 현재 6개가 승인되어 보너스를 받은 상태라 할지라도 어느 순간에 뒷덜미를 잡아챌지 모르기 때문에, 저같은 서민마적은 4개를 넘어서는, 5개부터는 아예 생각을 않기로.....
+1
전 사실 체이스 카드 3개인데도, 벌벌 떨고 있습니다.
저도 체이스카드로만 세개가 있었다가 너무 많은 것 같아서 하나 닫고 두개만 유지 중입니다. 제가 아는 직원 얘기로는 세개도 많은 거라서 조심하라고 하네요.
연소득과 예금 잔고 아!주! 서민적입니다. 솔직히 빈곤하다고 해야할 듯 합니다. 개인적인 추정으로는 체이스 체킹 히스토리가 5년 이상에 Late payment가 없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5개 이하로 줄여야겠습니다.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혹시라도 모든 어카운트 한순간에 닫히면 공유하겠습니다.
네. 이건 너무나 당연한 고려사항이구요.
건방졌습니다. 죄송하고요. 그래도 좋은 결과 있으셨다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리텐션 후기는 제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닙니다. 게시판에 제목 달고 쓴 첫 글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아낌없는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특히 리텐션 후기가 도움이 되네요 ^^
후기 감사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런 후기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가늘고 길게 가는건 정석이지만, 계획을 짜는건 본인이고 어차피 모든 것은 AYOR 거든요. 다른분들도 이런 후기들 많이들 올리시구요. 어느정도 자신의 계획을 짜는데 가이드라인이 된다고 봅니다.
반갑습니다!
닉넴을 보니 요즘 애들 노래중에 "위 아래"라는 노래가 생각납니다. ㅋ 뜬금포 죄송~
후기 공유 감사드려요. 저도 지금 체이스 카드 5개 있는데 아무 감각이 없었는데, 후기 공유해주셔서 좀 더 경각심을 갖게 됐네요. 앞으로 달리고 싶은 카드 있어도 꾹꾹 참아야겠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는 후기네요.. 딱 현재 제 상황을 대변(?)해 주는 것 같습니다. 어제 결국 체이스만 5번째 카드를 질렀거든요.. 물론 전어 (전화통화후 어프루발) 났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리텐션두요 ^^
씨티랑 리텐션 줄다리기 할때는 쌔개 나가두 될것 같네요 ㅎㅎㅎ
제 의도를 이해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신용카드 회사별 (아멕스를 제외한) 보유 갯수 리밋에 대한 글을 제가 거의 못본 것 같아서 체이스 사례를 공유하고자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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