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발전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Into the Nights 인가 뭐 이런 프로모가 있었습니다. 일정 기간 내에 몇박을 하면 either 포인트나 무료 숙박권을 주는 건데요.
어찌 출장을 가다보니 프로모를 달성해서 25,000 포인트나 1 free night 을 받을 처지가 되었습니다.
프로모 달성이 작년 10월 인가 11월 이었는데 달성하니 바로 달성했다고 이멜이 오더군요. 근데 달성했다만 나오고 별게 없어서 IHG 에 전화를 했죠. 그랬더니 달성 했다는 이멜을 보내달라해서 포워드해줬고 저는 무료 숙박을 달라했습니다.
그랬더니 free Chase anniversary 로 무료 숙박이 어카운트로 들어오더라구요.
그런 일이 있은지 벌써 서너달이 지났는데 오늘 또 뭐 이멜이 오더라구요. 프로모 달성했는데 포인트냐 무료숙박이냐 정하라구요. 2/28 일까지 안정하면 포인트로 준다더라구요.
뭘할지 정하라는 곳을 클릭해서 IHG 로 들어가니 정말 포인트냐 무료숙박이냐 정하게 되네요. 아무래도 발전산 효과 같습니다.
현재 IHG 는 한 4만 얼마 정도의 포인트와 지난번 발전산의 무료 1박 숙박이 있는 셈인데요. 인터컨을 생각하면 당연 무료 숙박이 좋을 것 같아서 지난번에는 걍 별생각 없이 무료 숙박으로 했는데 25,000 과 무료 숙박과 뭐가 나을까요?
더불어서 저는 현재 펜실베니아 시골에 삽니다. 지난번에 글을 보니 캔쿤에서도 IHG 를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뭐 특별히 IHG 는 제가 신경 쓰는 브랜드가 아니라서요. 미국내나 캔쿤쪽 동부에서 그나마 가까운 플로리다나 커리비안 쪽을 바라본다면 25,000 포인트가 나을까요 1박 무료가 나을까요? IHG 쪽 잘 아시는 분은 호텔 추천도 부탁해주심 감사하겠네요. 아시아나 뭐 유럽 쪽에서는 아직 포인트로 숙박할 예정은 별로 없구요 커리비안 쪽이나 maybe 하와이 및 동부 지역이 타겟이 되겠습니다. 플로리다부터 뉴욕까지요.
감솨합니다.
오늘 내일 눈이 줄창 오는 날씨라네요. 쩝....
아 뭐 출장은 HIX 에 종종 가구요 크라운 플라자 뭐 요종도.... 인터컨은 사실 가본적이 없네요. 한 백만년 전 쯤 삼성동인가에말고는. 출장 갈때 호텔은 그때 그때 달라서 별 선호도도 없는 편인데요 요걸 가족 여행에 써먹으려니 급 관심이 가네요. 사람이란...^^;;;;
맨해탄 가실거면 당연히 숙박권이죠.
글쳐. 아무래도 쑥.빡.꿘 으로 할까봐요. 서부에서 온 촌놈 여기서도 촌놈되서 아직 뉴욕 구경도 못가봤네요.
저는 숙박권으로 받았는데요. 포인트는 유효기간이 없는데 숙박권은 올해말까지던데 올해 숙박 계획이 있으시면 당연히 숙박권 아니면 그냥 포인트로 받아 놓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멕시코 코즈멜에 인터컨 좋다는데 35000포인트 짜리예요.
그렇군요. 제가 잠시 그걸 잊었더랍니다. 근데 이제 연초고 언제 뉴욕이든 말씀하신 코즈멜이든 갈 요량이라 숙박권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감솨합니다.
저 역시, 발전산의 혜택을 봤습니다. 작년에 2-stay로 가볍게 미션완료하고, 전화해서 알라스카 10,000 mile을 받았는데요. (25,000 point 대신에 몇몇 항공사 10,000 miles 도 선택 가능했습니다.)
오늘 메일이 와서는 다시 25,000 point 또는 1박을 선택하라고 하라고 하더군요. 방금 홈페이지에서 선택하니 바로 포인트가 들어왔습니다. 허허... 감사할 따름이죠 뭐.
꿈꾸는아빠님 저도 이멜이 왔는데 로긴해서 어디서 선택할지 안보이네요. 로긴하면 팝업창이 뜨나요?
아. 항공이 1만 마일이나 되었었나요? 다른데는 몰라도 알라스카는 1만 마일이면 상당히 괜춘한데요. 아무튼 저는 둘다 무료 숙박을 선택해서 캔쿤, 코즈멜, 뉴욕, 보라보라 의 호텔을 열심히 연구 중입니다. 보라보라는 가능성이 별루 없지만 나머진 머 괜춘할 거 같아요. 확 체이스 카드를 신청할까도 생각 중입니다. 그런 보유중인 마일과 무료숙박 2개 합치면 한 5-6박 정도는 해결이 되겠네요. 올 봄 - 여름에 집을 구입할 예정이라 카드를 잘 안달리고 있는 중인데 쪼매 고민되네요.
네~ 저는 알라스카 모으기가 제일 쉽지 않은 것 같아서, 알라스카로 신청했어요. 저는 12월 마지막 주에 매트리스런 1박 하기 귀찮아서 두번째 미션은 달성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발전산을 하고 그럴 줄은 몰랐네요. (99불로 1박받고 알라스카 1만이면 괜찮았는데 말이죠~)
그리고 포인트 많이 모라자는 상황이 아니시면, 체이스카드는 천천히 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인터컨 앰배서더 아닌 이상 IHG는 티어 자체의 이점은 그닥 크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러게요. 티어 메리트가 없다는게 좀 함정이죠. IHG 는 연회비 $49 에 1박 숙박권을 받는 셈치는거죠. 앞으로도 프로모 있을때에는 무조건 등록부터 할까봐요. 발전산을 기대하면서. ^^
저는 5만 포인트 or 2박 중에 선택하라고 해서 2박 선택했고요. 발전산으로 3박이 들어왔습니다.
원래 파리 인터컨티넨털 Marceau에서 쓸 요량이었는데 여행이 급히 취소되는 바람에 홍콩 인터컨티넨털에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홍콩 인터컨티넨털에서 체크인할 때 deposit으로 $500을 잡아놨다가 체크아웃할 때 $0 으로 처리했는데
이게 또 발전산으로 $500에 해당하는 IHG 포인트로 들어왔습니다.
어느 영어권 블로그에선가 IHG의 전산 시스템은 원래 악명 높다는 글을 본 적 있습니다.
IHG 급 사랑하게 되네요. 신경 안써왔는데 좀 발전산 쪽으로 신경써볼까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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