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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G 25,000 포인트 vs 1 free night

닭다리, 2015-02-21 04: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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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발전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Into the Nights 인가 뭐 이런 프로모가 있었습니다. 일정 기간 내에 몇박을 하면 either 포인트나 무료 숙박권을 주는 건데요.


어찌 출장을 가다보니 프로모를 달성해서 25,000 포인트나 1 free night 을 받을 처지가 되었습니다.


프로모 달성이 작년 10월 인가 11월 이었는데 달성하니 바로 달성했다고 이멜이 오더군요. 근데 달성했다만 나오고 별게 없어서 IHG 에 전화를 했죠. 그랬더니 달성 했다는 이멜을 보내달라해서 포워드해줬고 저는 무료 숙박을 달라했습니다.


그랬더니 free Chase anniversary 로 무료 숙박이 어카운트로 들어오더라구요.


그런 일이 있은지 벌써 서너달이 지났는데 오늘 또 뭐 이멜이 오더라구요. 프로모 달성했는데 포인트냐 무료숙박이냐 정하라구요. 2/28 일까지 안정하면 포인트로 준다더라구요.


뭘할지 정하라는 곳을 클릭해서 IHG 로 들어가니 정말 포인트냐 무료숙박이냐 정하게 되네요. 아무래도 발전산 효과 같습니다.


현재 IHG 는 한 4만 얼마 정도의 포인트와 지난번 발전산의 무료 1박 숙박이 있는 셈인데요. 인터컨을 생각하면 당연 무료 숙박이 좋을 것 같아서 지난번에는 걍 별생각 없이 무료 숙박으로 했는데 25,000 과 무료 숙박과 뭐가 나을까요?


더불어서 저는 현재 펜실베니아 시골에 삽니다. 지난번에 글을 보니 캔쿤에서도 IHG 를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뭐 특별히 IHG 는 제가 신경 쓰는 브랜드가 아니라서요. 미국내나 캔쿤쪽 동부에서 그나마 가까운 플로리다나 커리비안 쪽을 바라본다면 25,000 포인트가 나을까요 1박 무료가 나을까요? IHG 쪽 잘 아시는 분은 호텔 추천도 부탁해주심 감사하겠네요. 아시아나 뭐 유럽 쪽에서는 아직 포인트로 숙박할 예정은 별로 없구요 커리비안 쪽이나 maybe 하와이 및 동부 지역이 타겟이 되겠습니다. 플로리다부터 뉴욕까지요.


감솨합니다.


오늘 내일 눈이 줄창 오는 날씨라네요. 쩝.... 

16 댓글

항상고점매수

2015-02-21 05:25:25

이건 선호도에서 차이가 날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지주가는곳에 만포인트에 마무를수 있는 HIX가 있구요, 요기가 또 캐쉬로 내면 이상하게 150불 가까이해요... 저 같은 경우는 내돈내고 비싼데도 안가고,휴향지 같은데도 안가구요... 뭐 이럼 당연 포인트인데...

닭다리님은 HIX급에 안다니시고, 인터컨호텔 뭐 이런데 자주 다니시면 당연히 숙박권이 정답이겠지요....

닭다리

2015-02-21 05:48:10

아 뭐 출장은 HIX 에 종종 가구요 크라운 플라자 뭐 요종도.... 인터컨은 사실 가본적이 없네요. 한 백만년 전 쯤 삼성동인가에말고는. 출장 갈때 호텔은 그때 그때 달라서 별 선호도도 없는 편인데요 요걸 가족 여행에 써먹으려니 급 관심이 가네요. 사람이란...^^;;;;

edta450

2015-02-21 05:29:07

맨해탄 가실거면 당연히 숙박권이죠.

닭다리

2015-02-21 05:48:50

글쳐. 아무래도 쑥.빡.꿘 으로 할까봐요. 서부에서 온 촌놈 여기서도 촌놈되서 아직 뉴욕 구경도 못가봤네요.

큰길로

2015-02-21 05:36:03

저는 숙박권으로 받았는데요. 포인트는 유효기간이 없는데 숙박권은 올해말까지던데 올해 숙박 계획이 있으시면 당연히 숙박권 아니면 그냥 포인트로 받아 놓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멕시코 코즈멜에 인터컨 좋다는데 35000포인트 짜리예요. 

닭다리

2015-02-21 05:49:31

그렇군요. 제가 잠시 그걸 잊었더랍니다. 근데 이제 연초고 언제 뉴욕이든 말씀하신 코즈멜이든 갈 요량이라 숙박권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감솨합니다.

꿈꾸는아빠

2015-02-21 19:53:08

저 역시, 발전산의 혜택을 봤습니다. 작년에 2-stay로 가볍게 미션완료하고, 전화해서 알라스카 10,000 mile을 받았는데요. (25,000 point 대신에 몇몇 항공사 10,000 miles 도 선택 가능했습니다.)
오늘 메일이 와서는 다시 25,000 point 또는 1박을 선택하라고 하라고 하더군요. 방금 홈페이지에서 선택하니 바로 포인트가 들어왔습니다. 허허... 감사할 따름이죠 뭐.


큰길로

2015-02-21 23:47:06

꿈꾸는아빠님 저도 이멜이 왔는데 로긴해서 어디서 선택할지 안보이네요. 로긴하면 팝업창이 뜨나요?

닭다리

2015-02-22 07:47:30

이멜에 바로 포인트냐 1박이냐 선택할 수 있는 버튼이 있어요. 그걸 클릭하면 로긴하게 되고 바로 옵션이 보이더라구요. 로긴 먼저하면 아마 offers 로 가셔야할 거 같은데요.

꿈꾸는아빠

2015-02-22 12:39:29

닭다리 님께서 먼저 답변해주셨네요. 저도 메일 링크를 통해서 선택했습니다~

큰길로

2015-02-24 01:44:53

감사! 근데 저는 성과 달성한게 웹에 업뎃이 안되서 선택 옵션이 안뜨네요 ㅠㅠ  혹시라도 2/28일후에 포인트로 적립되길 살짝 바라면 너무 욕심일까요? ㅋㅋ

닭다리

2015-02-22 07:50:09

아. 항공이 1만 마일이나 되었었나요? 다른데는 몰라도 알라스카는 1만 마일이면 상당히 괜춘한데요. 아무튼 저는 둘다 무료 숙박을 선택해서 캔쿤, 코즈멜, 뉴욕, 보라보라 의 호텔을 열심히 연구 중입니다. 보라보라는 가능성이 별루 없지만 나머진 머 괜춘할 거 같아요. 확 체이스 카드를 신청할까도 생각 중입니다. 그런 보유중인 마일과 무료숙박 2개 합치면 한 5-6박 정도는 해결이 되겠네요. 올 봄 - 여름에 집을 구입할 예정이라 카드를 잘 안달리고 있는 중인데 쪼매 고민되네요.

꿈꾸는아빠

2015-02-22 12:46:31

네~ 저는 알라스카 모으기가 제일 쉽지 않은 것 같아서, 알라스카로 신청했어요.  저는 12월 마지막 주에 매트리스런 1박 하기 귀찮아서 두번째 미션은 달성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발전산을 하고 그럴 줄은 몰랐네요. (99불로 1박받고 알라스카 1만이면 괜찮았는데 말이죠~)

그리고 포인트 많이 모라자는 상황이 아니시면, 체이스카드는 천천히 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인터컨 앰배서더 아닌 이상 IHG는 티어 자체의 이점은 그닥 크지 않은 것 같아요.

닭다리

2015-02-22 13:20:22

그러게요. 티어 메리트가 없다는게 좀 함정이죠. IHG 는 연회비 $49 에 1박 숙박권을 받는 셈치는거죠. 앞으로도 프로모 있을때에는 무조건 등록부터 할까봐요. 발전산을 기대하면서. ^^

Victor

2015-02-22 08:00:01

저는 5만 포인트 or 2박 중에 선택하라고 해서 2박 선택했고요. 발전산으로 3박이 들어왔습니다.

원래 파리 인터컨티넨털 Marceau에서 쓸 요량이었는데 여행이 급히 취소되는 바람에 홍콩 인터컨티넨털에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홍콩 인터컨티넨털에서 체크인할 때 deposit으로 $500을 잡아놨다가 체크아웃할 때 $0 으로 처리했는데

이게 또 발전산으로 $500에 해당하는 IHG 포인트로 들어왔습니다.

어느 영어권 블로그에선가 IHG의 전산 시스템은 원래 악명 높다는 글을 본 적 있습니다. 

닭다리

2015-02-22 08:04:59

IHG 급 사랑하게 되네요. 신경 안써왔는데 좀 발전산 쪽으로 신경써볼까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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