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깨알] 소액은 취소해주는 크레딧카드 모음

안디, 2015-03-03 09:37:49

조회 수
1704
추천 수
0

아래 내용은 AYOR입니다.

너무 자주 하면 카드 회사에서 문제를 삼을수도 있으니 가끔씩 살살 하시는게 좋으실꺼 같습니다.


-----------------------------------------------------------------------------------------------------------


일단 이 글의 아이디어는 요기서 얻었습니다.


크레딧카드중에서 스테잇먼트 발란스가 소액이면 그 금액을 취소해주는 카드를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발란스가 $1이면, 그 돈을 받는 대신 $1 크레딧을 주고 스테잇먼트 발란스는 $0을 만들어버리는거죠.


제 디스커버 카드 스테잇먼트를 보시면 아래처럼 나옵니다:

discover_credit.jpg




마적단분들도 안 쓰시고 서랍 안에 모셔둔 카드들이 많이 있으실텐데요.

그중 몇몇 카드들이 여기에 해당되서 저는 한 두달전부터 아마존 기프트카드를 사고 있습니다.

소액으로 결제가 가능하고 아마존에서는 항상 뭘 사서 쓸껄 알기 때문이죠.


최근엔 이게 조금 더 편해져서 아예 아마존 크레딧을 바로 살수 있더라구요.

요기 들어가시면 기프트카드 이메일로 보내서 redeem하는 대신 바로 어카운트에 크레딧을 넣을수 있습니다.




그럼 본문으로 다시 돌아가서 마적단 분들께서 관심을 가지시는 카드중에 제가 실험해본걸 리스트 해보겠습니다.


Barclays NFL Extra Points Visa

$0.99 취소 

Barclays US Airways MasterCard

$0.99 취소

Discover

$1.99 취소

PenFed Platinum Rewards Visa Signature

$1.00 취소

US Bank Club Carlson

$1.00 취소

US Bank Visa Platinum

$1.00 취소


저 위에 링크를 보시면 큰 회사들 (Amex, Citi, Chase)는 여기에 해당이 안 되는거 같아서 해당되는 카드가 많지는 않습니다.

혹시 다른 카드도 실험해보시면 결과 알려주세요~ 본문에 업뎃하겠습니다.

13 댓글

봉다루

2015-03-03 09:41:34

살짝 걱정됩니다. 쉽게 생각하시고는 abuse하시는 분이 생길까봐서요....;;;

안디

2015-03-03 09:49:28

워낙 소액이라 abuse라고는 생각을 안 해봤는데, 매달 하면 조금 그럴수도 있겠군요...

본문에 주의사항 업뎃했습니다.

루스테어

2015-03-03 09:49:41

이게 routinely 반복되다보면 언젠가 문제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살살 AYOR 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

그나저나 덧글에 묻어서 안디님, 혹시 jet.com early access 받으셨나요? 받으시면 어떤지 소감 한번만.. :)

안디

2015-03-03 09:55:37

그때 40위로 끝나긴 했는데 아직 early access는 오픈 안 한거 같아요.

혹시나 이메일을 miss했나 싶어서 찾아봤는데 없네요.

이타치

2015-03-03 10:22:14

이것도 케바케인가 봐요. 위에 언급하신 카드(디스커버, 바클레이 US)로 가끔 자판기로 0.75불 긁는데, 저는 크레딧 들어온 적이 없네요.

안디

2015-03-03 10:33:15

혹시 스테잇먼트 나올때 금액이 $0.75셨나요? 다른곳에서도 쓰셨으면 소액이 아니게 되서 취소가 안됩니다.

이타치

2015-03-03 11:48:15

다른 곳에도 썼었더랬죠. 그 이유 때문이군요.

눈치없는사람

2015-03-03 11:04:11

그런데 안쓰는 카드들 가지고 아마존 크레딧 사는 건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관리해야 겠네요.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소액 결재는 글쎄요.....몇 불 가지고 하기엔 좀...그런 듯 싶구요...

항상고점매수

2015-03-03 11:22:20

아마존 크레딧사는게 최소단위가 얼마 안되나봐요... 암튼 저도 예전에 맥도날드에서 일불짜리 아이스크림 하나먹고 면제받은적은 있는데 좀 황당했습니다 ㅋ 일부러 스텟먼 나오게 하려고 아주 소액한건데...

slimslim

2015-03-03 13:32:00

웰파도 이렇더라구요. 제가 스테잇먼트 뜨기 전 날, 발란스 제로 되도록 일 불 넘겼는데... 정작 스테잇먼트엔 -1 불 떠 있더군요. 전화해서 뭔가가 잘못 되었다고 하니, 조정해 준거라고... 듣도보도 못 한 경우라 첨에 이해 못하고 두 번 물어보니 상담원이 웃더군요. 저도 장농 카드들 연 말에 아마존에서 일 불 씩 긁습니다.

블랙커피

2015-03-04 10:53:05

BoA Better Balance Rewards 도 소액은  어저스트먼트 해주더라고요.  아마존 1불 결재했는데 크레딧 받았습니다.  근데 눈물나게 어저스트먼트로 인해 스테이트먼트 발란스가 0이 되어서 쿼터 30불 보너스 못받았어요. ㅠㅠ 전화해서 컴플레인을 해도 소용 없었답니다 ㅜㅠ

봉다루

2015-03-04 11:18:28

아.. 저런;;

저는 아마존 이메일 기카 $2 구매한 후, 실수로 statement closing 전에 pay off 했더니, 최종 statement balace가 $0 되면서 BBR $30 날린 적 있습니다. -_-;; 구매 내역이 있는지를 보는 것이 아니라, statement balance를 보더라구요;;

디미트리

2015-03-04 14:55:15

전 같은 카드인데 1불 칼같이 스테잇먼트 오던데요? 오히려 감사해야 하는 거네요.ㅎㅎ

목록

Page 1 / 16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421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474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4801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4998
  3279

3박4일 60대 엄마와 아들이 함께한 6월의 뉴욕 효도여행 후기

| 여행기 40
  • file
언젠가세계여행 2024-06-27 5626
  3278

[Lake Tahoe CA] 레이크 타호 2박 3일 가족여행 후기

| 여행기 9
  • file
heesohn 2024-06-09 2789
  3277

숙박권과 항공마일 쓰기 위해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토론토 2박3일 다녀왔어요

| 여행기 35
Appleboy 2021-09-11 18113
  3276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기 - 관광과 먹방 그 중간 어디쯤

| 여행기 107
  • file
AQuaNtum 2023-01-30 5748
  3275

가볍게 써보는 카보 여행기 - The Cape, A Thompson Hotel, by Hyatt

| 여행기 43
  • file
AQuaNtum 2024-06-17 2047
  3274

(글만 있는) 2024년 봄 한국 지방 뚜벅이 여행기

| 여행기 18
리자몽 2024-05-17 1989
  3273

사진듬뿍(!) 포르투갈 여행기 - 리스본, 포르투 (글 마지막에 식당 리스트 있습니다)

| 여행기 43
  • file
awkmaster 2019-09-09 10879
  3272

[후기 2] 2023 마일이 이끄는 여행 - 유럽편 (신트라, 호카곶, 카스카이스)

| 여행기 11
프리 2023-09-24 1805
  3271

Northern Great Plains / 2021년10월 / 3박4일 / 부부 / Rent Car / WY, NE, SD

| 여행기 8
  • file
Stonehead 2024-06-22 501
  3270

초 버짓 하와이 여행 후기 (오아후 13박) - 항공, 호텔, 맛집, 주차, 렌트카

| 여행기-하와이 50
  • file
삼냥이집사 2024-03-24 5281
  3269

사진 없는 동남아 후기 - 베트남/캄보디아/대만

| 여행기
Victor 2024-06-21 440
  3268

2024년 6월 Sheraton Waikiki (쉐라톤 와이키키) 4박 5일

| 여행기-하와이 21
  • file
physi 2024-06-18 2485
  3267

5월말에 옐로스톤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 여행기 29
삐삐롱~ 2024-06-08 4189
  3266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10
  • file
삼대오백 2024-03-25 2243
  3265

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46
  • file
드리머 2024-04-14 3570
  3264

요코하마 현지인과 함께하는 요코하마 탐방기 (첫 발권!)

| 여행기 8
  • file
windycity 2024-06-14 889
  3263

도미니칸 리퍼블릭 힐튼 라 로마나 올인클 후기입니다 (Hilton La Romana All Inclusive)

| 여행기 16
  • file
힐링 2024-06-17 1658
  3262

사진 듬뿍 일본 출장기/여행기 - 센다이 (Sendai)

| 여행기 31
  • file
awkmaster 2024-06-15 1451
  3261

아이슬란드 Iceland 12박 (링로드 실패) 여행 후기

| 여행기 37
  • file
드리머 2024-06-14 2054
  3260

이탈리아 (로마, 남부, 시에나, 베네치아 및 밀라노) 와 (짧은) 런던 여행

| 여행기 22
  • file
된장찌개 2024-06-14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