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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체크인시 받은 수트입니다. 구조가 영~ 삐사리임다. 그쵸?
보통 이럴 때면 방 사진도 좀 찍고, 손 좀 씻고, 미리 갖다 놓은 과일접시에서 사과도 하나 먹고, 바나나 하나 까먹으면서 좀 기다립니다. (제 경험상 카이로랑 여기는) 보통 쫌 있다 전화 옵니다. 전화 안 오면? 과일 좀 먹고 나서 손 다시 씻고 전화하면 됩니다. ㅋㅋ ;;; "밸류어블 플랫 멤버 미스 ㅌㅌㅌ, we appreciate your loyalty. how's your room? everything is OK?"
이럴 땐 바로 강하게 쏩니다. "방 구조가 상당히 거시기해. 뭔가 굉장히 suffocating 하고. 가슴이 답답해 (응?) 이게 정말 너희의 최선일까???? 최선이라면 어쩔 수 없겠지... "
쫌 기둘리라더니 딴 데로 바로 배정받습니다. 뷰도 훨~ 낮지 않습니까? 진즉 이렇게 줄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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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이슬꿈
2015-03-11 08:18:25
사진이 깨졌어요^_ㅠ이제 잘 나와요!
duruduru
2015-03-11 08:41:14
이전 방에서 먹은 사과와 바나나는 다음 방 것에서 제하나요?
aicha
2015-03-11 08:49:14
새 접시로 다시 다 갖다 줍니다. ㅋㅋ 정말 여기는 과일 접시 느무 퍼다준다는.... 어떤 호텔들은 매일매일 (특히 힐똥) 갖다 줘서 과일이 막 쌓이고 썩고 ... 놀러온 친구에게 막 (잘 썩지도 않는) 오렌지 10개씩 쌓인거 생활에 보태라고 퍼주고. - -;;
슈퍼루키
2015-03-11 08:58:23
아놔 ㅋㅋ 두루두루님 재미있는댓글이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