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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글로 이렇게 긴 글은 처음 쓰는거라 왠지 긴장되네요 ^^;;
예전부터 thepointsguy나 boarding area같은 곳들은 자주 들락 거렸으나, 얼마전에 마일모아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회원가입 오픈했을때 갓 회원 가입한 새내기입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20대 초반 중반이네요.
닉네임은 어렸을때 해외 여기저기에서 자라면서 주위 친구들보다는 보통 키가 작아서 재미로 만들었던 닉네임인데, 계속 쓰게 되네요.
카드는 미국으로 대학와서 첫 인턴쉽과 함께 SSN이 나오자마자 뭣도 모르고 rewards credit card신청했다가 no credit history로 리젝 난 다음에 secured card신청해서 몇년 있다가 PNC은행 reward credit card로 처음 입문했네요.
그 이후로 열심히 달렸서 현재는 포트폴리오(?) 가 이렇네요:
Chase Freedom 20000 signup offer
Chase Sapphire Preferred 50000 signup offer
Chase Marriott Rewards 70000 + 1 night signup offer
Chase United Explorer
Amex Delta Platinum 25000 + 15000(MQM) signup offer
그리고 저번주에 Amex PRG 5만 오퍼 링크를 게시판에서 보고 곧바로 어플라이해서 인어 받고 오늘 카드가 도착했습니다.
자... 이제 샌프란-인천 구간에 대하여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저는 현재 산호세 거주하고 부모님은 남미에 거주하십니다. 올해 4/5월에 두분이서 한국을 갔다오시기로 했는데, 어머니께서 제일 오래 계시고, 아버지는 먼저 오시고, 저는 나중에 갔다가 어머니랑 같이 오게 되는 itinerary를 모두 비즈+로 이렇게 짜게되었습니다:
3/29 - 4/17 SFO-ICN-SFO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대한항공 마일리지 왕복 (이 노선 fuel surcharge가 장난 아니네요...)
3/29 SFO - ICN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델타 마일리지 70000마일
4/29 SJC - LAX - ICN (SFO-ICN구간이 낮에 떠나고, 휴가를 쓰는 입장이라 최대한 시간을 벌어보겠다며 엘에이 밤 비행기를 타러 가게됐어요) 델타 퍼스트, 대한항공 프레시티지석 / 델타 마일리지 70000마일
5/10 SFO - ICN X2 싱가폴항공 일등석 / UR->SIA 149000
몇가지 아쉬운 부분들은 SFO-ICN 대한항공이 구기종인것 같고, SFO - ICN 싱가폴항공도 새로나온 "new first class"가 아닌 예전 비행기인것 같지만, 여태까지 열심히 모은 마일과 포인트 합쳐서 부모님과 저 한국 왕복 티켓을 편하게 갔다올수 있게 끊어서 너무 행복하네요.
이제 남은건 UR 50000, Delta 75000, 대한항공 45000, LifeMiles 23000, United 120000, AA 7000 (예전에 MIA-BOG구간 4개 티켓팅하고 바닥났네요..)
유럽 너무나도 가보고 싶었는데 조만간 머리 굴려서 편도로 왕복 끊어서 가봐야 될것 같습니다.
아, 참고로 남미 여행 질문 있으신분들은, 많이 물어보세요!
아이러니 하게도 마추픽츄와 우유니 사막과 angel falls는 다녀오지 못했으나, 들은 얘기도 많고, 주위에서도 많이 다녀오고, 또 몇 군데서는 살다 왔으니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엄청나게 길어진 첫글/인삿말이였습니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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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댓글
armian98
2015-03-23 08:43:24
우와~ 남미 전문가 오셨네요! 앞으로 남미 여행 얘기 하나씩 풀어주실 것으로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반갑습니다.
멘탈미젯
2015-03-23 08:55:35
반갑습니다! 조만간 남미 여행 사진들 뒤적거리며 후기 올려야겠네요 ^^
블랙커피
2015-03-23 08:51:45
반갑습니다! :) 마일/포인트 포트폴리오 표현 맘에 들어요 ㅎㅎ 저도 남미 정보 기대하겠습니다! :)
멘탈미젯
2015-03-23 08:56:38
포트폴리오도 마일/포인트도 다 diversify해야 해서요 ㅎㅎ. 반갑습니다!
steveo
2015-03-23 09:12:21
반가워요 같은 동네 주민이네요. 저도 이번에 가입했습니다 :)
멘탈미젯
2015-03-23 11:08:52
베이지역 거주하시나보네요. 반갑습니다~
duruduru
2015-03-23 09:53:19
보고타와 메데진, 은근 매력있고 좋더라구요.
멘탈미젯
2015-03-23 11:09:45
보고타... 제가 어렸을때부터 오랫동안 산 곳이라 그런 얘기 들으면 기부 좋더라구요 ^^
보고타보다는 메데진이 날씨가 더 좋으셨죠?
duruduru
2015-03-23 11:23:32
메데진의 문화와 자존감, 저항의식.... 뭐 이런 게 더 인상적이었어요. 보떼로의 그림도......
멘탈미젯
2015-03-23 11:37:11
제가 달았던 덧글이 너무 1차원스러워서 부끄럽네요... ^^; 보떼로 박물관도 참 좋죠, 그 앞에 동상들과 함께. 저는 무엇보다 Feria de las flores (꽃 축제) 할때 가봐서 꽃이 제일 인상적이였어요.
duruduru
2015-03-23 11:46:08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등축제도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개골개골
2015-03-23 13:55:59
@armian98 @기돌 님 우리 식상한 사람들끼리는 그만만나고 남미 전문가 모시고 모임한번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armian98
2015-03-23 14:01:50
저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
멘탈미젯
2015-03-23 14:21:27
전문가는 전혀 아닙니다;; 허허.... 그래도 모임에는 대찬성입니다!
기돌
2015-03-23 14:48:59
저도 남미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