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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소개겸 보스톤- 홍콩 직항 cathay pacific 소식 (5/3)

된장국 | 2015.03.24 08:06:0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정말 오래 기다렸습니다. 토요일 밤에 12시 땡치자 가입했습니다.

제가 자유카드를 2011 년에 만들었는데요 그때는 가입시 30000 pts 를 줬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그 소식을 링크를 여러번 타고 들어가서 듣고 만들었는데 마지막 링크가 마모였던걸로 생각됩니다.

그때는 현금이 최고이던 시절이고 연회비 공짜에 쌩돈 300 불이 어디냐 아싸! 의 신념으로 포인트 족족 (ㅠㅠ 합산해 볼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카드값 갚는데 썼습니다.

크레딧이 좀 오르고 과연 현금이 최고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다 갑자기 마음이 동하여 마모를 다시 찾았는데요 (다행입니다. 이제라도 맘이 동해서)

글들을 읽다가 아.. 내가 얼마나 좋은 시절을 놓치고 살았는가.. ( HD TV 를 처음 샀을때  아 사람들은 나모르게 이런 깨끗한 화면을 보고 살고 있었구나...ㅠㅠ했던 기억이 퍼득 떠오르면서)

그러나 더 좋은 시절이 올것을 기대합니다. 아.... 와야 합니다.


제가 보스톤  당연 이 유명한 도시에는 직항이 아니 있을수가 없다라는 생각을 갖고 이사를 왔는데요.. 없습니다. 대한항공 자제분이 이 근처 어디서 유학하시던 시절 몇년 직항을 운행했다는 전설만 들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보스톤- 디드로이트- 인천 델타를 타고 다녔습니다.  (참고삼아 디트로이트 인천 직항 없던 시절 디트로이트 근처 살았더랬습니다. 이무신 .. 그래서인지 델타가 편해서 댄공도 안타봤다는..)

작년에 첨으로 중국을 갔다 왔는데요 완전 외국인들 한국 625 때 생각하고 놀러왔다가 놀래자빠지는 딱 고모양으로다가 놀라고,, 결국 사랑에 빠졌습니다. 상해의 딘다이펑의 샤오롱빠오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하여, 올해 한국에 나갈때는 홍콩 들렸다 한국가는 비행기를 알아보고 있던중 개세이 퍼시픽 ( 제가 한번도 탑승 경험이 없어서.. 정말 이 정도인지?) 이 5월 3 일 보스톤 홍콩 직항을 시작한다는 이 아름다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9월달 대강 찍어보니 인천까지는왕복 800 불 근처에 나오는데요 원월드 옵션이 하나 더해진건가요?

https://www.cathaypacific.com/cx/en_US/latest-offers/other-offers/other-offers/boston-new-flight.html

이상 데일리게러워이 IHG $565 1시 땡치자 구입하여 클칼 스팬딩 채우고 있는 된장국이었습니다.

( 아.. 된장국은 배가 아파도 먹고 배가 안 아파도 먹는 약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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