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근처 베니스에 살고 있고, 2009년부터 마일모아를 알게 되었습니다. (기말고사 기간에 우연히 알게되어 그날 완전 정신줄 놓고 마모님 글을 읽었다는 ㅠㅠ) 그후 마일모아 덕분에 Chase-BA 카드로 영국도 다녀오고, SPG로 런던 호텔도 공짜로 묵어보고, 하와이 표도 생기고 해서 정말 새로운 세상이 열린 느낌입니다. 작년에 불현듯 나도 효도한번 해봐야겠다 싶어 가족들까지 동원해서 Chase Ink 부지런히 달려서 근근히 UR 을 모아서 부모님 한국행 대한항공 비즈니스 표를 구해 드리려 했는데 갑자기 대한항공에서 포인트 전환을 막아버리는 바람에 망연자실했지요. 그냥 UA로 확 다 넘겨버릴까 하다가 마모님과 여러 고수님들의 말씀을 믿고 포기않고 기다린덕에 다행히 다시 전환 가능해지자마자 부모님 표를 구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상반기에는 Chase IHG를 열고 하반기에는 Barclay를 열까 계획중입니다. 막 달리는건 겁이 나서 잘 못 하겠더라구요. ㅠ 게시판에서 나오는 주옥같은 정보들에 항상 감탄하며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정말 정보의 방대함과 깊이가 대단하더군요.)

**글 올리는 김에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 게시판에 다른 회원님처럼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비자 4만 오퍼는 대체 어떻게 받는건가요? 부럽 부럽... 제가 우편물 오는게 귀찮아서 왠만한건 다 opt out을 해버렸더니 워낙 크레딧 오퍼 자체를 받아보질 못하는 편인데, 다시 opt in을 해야 되는건가요? 혹시 지름길을 아시는 분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