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쿤 호텔 질문입니다.

기간이 충분하면 여기도 가고 저기도 가보심이? ㅎㅎ

천재시네요..  ^^

그걸 생각 못하고 .. ㅜㅜ

따로 따로 가격을 받았네요...

여기 둘다 가본사람이....

룸 컨디션이나 서비스 음식 시크릿>하얏

위치, 호텔내 엑티비티 하얏>시크릿

하얏은 약간 현지화된 호텔 느낌입니다. 음식 종류도 좀더 멕시칸쪽이 많아요

맛은 저한테는 좋았는데 시크릿더 바인이 더 고급입니다. 

직원들 서비스도 시크릿더 바인이 더 정중하구요

하얏은 좀......(불미스런 일도 있었고....)

근데 시크릿더 바인은  최근에 지은 호텔이라 고층인데 내부에서 할게 별로 없어요

하얏은 부지가 일단 훨씬 넓어서 로비라도 산책할수 있는데....

올인클루시브는 밥먹고 소화를 잘 시키는게 중요한데 시크릿더 바인은 그게 힘들어요(결론 밥을 많이 못먹었음)

호텔 밖에 수영장하고 바다밖에 갈데가 없는데 좀 협소하구요....

제가 갔을때 비가 2일인가 왔는데 실내에 갖혀서 거의 죽을뻔 했어요 

비만 안오면 시크릿더 바인이 훨씬 좋은데 칸쿤 2번가봤지만(1년중 제일 좋은 시즌에 갔는데) 비가 오락가락 하더라구요

근데 호텔 자체는 참 좋아서 날씨가 좋다는 가정이 있으면 시크릿더 바인도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덧. 뷰는 하얏은 전 객실이 오션뷰구요

시크릿더 바인은 지도 보시면 감이 오실것 같은데 직사각형 모양으로 높게 지었고 짧은변이 바다를 향해 있어요

그리고 짧은 면에는 객실이 거의 없다고 보심 될꺼구요(아마 모서리에만)

객실이 긴변을 따라서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오션뷰는 긴변중에서 바다쪽 가까운 쪽에 위치한 객실이어서 발코니에 나갔을때 대각선 방향으로 얼마나 바다가 보이냐로 정하는 것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와이프 컨펌 받으러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