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동생이 한국에서 오시는데 가족여행을 라스베가스로 갈려고 합니다.
총 일정은 6월 6일에서 11일까지 5박 6일로 이틀 정도는 라스베가스를 나머지 3일은 똥칠이 님께서 자세하게 써주신 그랜드캐년 투어를 할까 합니다.
마모 게시판을 공부하는데.. 호텔이랑 쇼를 어떻게 하는게 최선인지 잘 모르겠어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1. 비자 시그니쳐를 써서 호텔을 예약하고 쇼는 buy 2 for 1 으로 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AMEX FHR은 없습니다 ㅜㅜ)
2. 패키지로..mgm 계열 호텔에 숙박하면서 공짜 티켓 4장을 받는 방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가족여행인데 이렇게 갈경우 방을 2개를 따로 잡고 있어야 하며 무료티켓은 좌석이 안 좋아 인당 40불 정도의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좋은자리로 가야합니다. 그래서 1번이랑 가격에서 별 차이가 없을꺼 같습니다.)
http://www.mgmresorts.com/RoyalOffer2015/ 여기에 나와있는 링크를 통해서 예약하면 150불 정도의 크레딧을 준다고 하는데...뭔가 royal Caribbean international 이라는 이상한 문구가 붙어있어서 찝찝합니다. (이방법이 가능하면 가장 좋을듯 합니다만..혹시 아시는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감사합니다.
비행기표부터 사고 생각해보자...라는 안일한 마음으로 있엇는데 검색해보니 그랜드캐년 국립공원안 숙소는 없네요 ㅎㅎ 인근에 숙소로 잡아야 할꺼 같아요. 감사합니다.
좀 빠듯한 일정이긴 했는데요, 부모님이 한국에서 뉴욕에 있는 저를 방문하신길에 3박4일 라스베가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연세도 있으시고 다시는 라스베가스쪽에 오실일이 없으실거 같아 그랜드캐년도 일정에 넣었습니다. 일정을 잡다보니 제 욕심에 세도나에도 한번 꼭 가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뉴욕에서 라스베가스 이동 후 렌트카를 빌려서 라스베가스에서 1박했습니다. 다음날 새벽에 한국식당가서 해장국 한그릇씩 먹고 세도나로 이동하니 오후 3시 내외였던거 같습니다. 세도나에서 핑크짚투어 하고 저녁에 식사하고 휴식 후 새벽에 그랜드캐년 일출을 보기 위해 5시쯤 출발해서 그랜드캐년에서 일출을 보고 데져트 뷰까지 차로 이동하면서 뷰포인트 쭉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라스베가스 돌아오니 8시쯤 되었던거 같네요. 저녁에 간단히 라스베가스 못한 구경하고 게임좀 하고 다시 뉴욕으로 돌아오는 정말 빡센 일정있었습니다. 그래도 부모님들이 건강하시고 특히 새벽잠들이 없으셔서 일정 소화가 가능했던거 같습니다. 저 혼자 계속 운전하고 다니고 힘들었지만, 하나라도 더 보여드리고 싶어서 무리하게 움직였는데 나름 좋았던 여행이었던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Bae님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세도나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계획 수정 해봐야 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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