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 대박. 캔쿤 인터컨티넨탈 5월, 12500 포인트/나잇

아우 깜짝이야! 제목도 제대로 안 보고 내년 날짜 막 찍어보고 있었네요. ㅎㅎ 날짜 맞는 분 들께 정말 좋은 딜이네요!

저는 5월에 애아범이랑 하얏을 가는데, 하루만 더 늘리면 비행기표가 싸 지길래, 원래 25000으로 예약해 두었었는데, 이 딜 보고 바꿨어요. 포인트 아꼈습니다. 감사! 

애들 학교는 확실하게 home schooling으로 바꾸신거죠? ㅋㅋ 

ㅋㅋㅋㅋ 다행히 애들 방학 시작이라 시댁에 보내고(!) 거의 일년 반 만에 저희끼리 갑니다. 질라라 라서 애들을 못데려가요.  

올해는 어찌 넘기겠는데, 9월에 한국 갈 일이 있어서 애들을 혼나지 않는 범위에서만 학교 빼 먹고 가려고 했더니 넘 아까운 거예요. 지금 고민중이긴 한데, 다시 한 번 심하게 빼면 아마도 홈스쿨밖에는 대안이 없는 상태가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ㅋㅋㅋ 

두 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래요 :) 

바래요(x) 바라요(o) =3==33====3333

ㅋㅋㅋㅋ ㅠ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5월에 가까운대로 며칠 휴가 갈까 했는데 일단 예약했어요.

다녀왔습니다. ㅋㅋㅋ 

여기 기대보다 좋아서 추천 드릴라고 들어왔어요. 하얏 질라라도 생각보다 음식이 괜찮았구요(기대가 낮았어요), 인터콘 칸쿤은 바다가 파도가 없이 잔잔한 것이 집에 두고 온 애들한테 미안해 지더라구요. 그리고 수영장 등 부대시설도 괜찮았어요. 저희는 담번에 칸쿤 가게 되도 여기를 지나치는 호텔로 다시 방문하기로 했구요. (올인클루시브 야밤에 도착하던가 새벽에 떠나야 하면 넘 아까워서...ㅋㅋㅋ) 

이렇게 포인트 세일할 때 길게 잡아 둬도 좋을 듯 합니다. :)

저는 초겨울에 가는데 IHG포인트 받을걸로 돈 좀 더 내고 3박하고 그냥 현금으로 3박 더 할려고 하는데 일박에 180불 정도 + 택스 될거 같은데 그 정도 가치는 하는거 같나요? 좋은 리뷰가 많아서 여기서 3박을 더 할지 올인클루시브로 3박을 옮겨서 할지 고민중이예요. 지금은 1박에 3만 포인트입니다. 정말 싸게 잘 다녀오셨네요.

혹시 앰버서더 있으시면 뷰가 참 좋은 방으로 배정을 해 주더라구요. 방은 작아도(이건 저희가 스포일되서 그래요. 정상적인 방 사이즈인데, 스윗에 있다 가니깐 작게 느껴질 뿐. 반성중) 뷰가 참 좋아서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앞바다는, 칸쿤 그 어디서도 보지 못한 잔잔한 바다더라구요? 저희가 웬만한 곳은 다 가봤거든요? 마야코바에 있는 호텔들을 젤로 좋아하는데 (반얀트리, 페어몽, 로즈우드) 여기서 아쉬운 게 바다였어요. 근데 여긴 바다가 아주 애들 놀리기 좋게 있더라구요. 

아루바도 바다가 잔잔하니 좋아서 맘에 들었는데(하얏 앞바다) 거기 못지 않아요. 게다가 사람도 붐비지 않고 한산하니... 참 좋았어요. 

바다랑 수영장은 갑입니다. 

방은 사이즈 살짝 작은 거 빼고는 좋았구요. 

음식은 안먹어 봐서 모르겠어요. ㅋㅋㅋ 

우선 180불에 취소가능하게 잡아 두시고 계속 가격 동향 봐서 조정하시는 게 어떨까요? 이 계열도 가격 변동 있더라구요. 

도움 많이 되는 후기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피에스타 콘데사에 몇년전에 있었는데 거기도 방이 작았어요. 설마 그것보다 작지는 않을거 같고 바다가 잔잔하니 애들 놀기 좋다고 하시니 그냥 거기로 6박 해야겠습니다. 애가 수영을 못해서 파도가 세면 물에 안들어가거든요.
엠베서더 사서 가야겠군요.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앰버면 과일 접시랑 리쿼를 선물로 주더라구요. 하도 하얏 질라라에서 많이 먹고 들어가서 저녁 굶을라다가 그걸로 대충 때웠습니다. 그러고도 남았습니다. :)

존내요................딸랑 12500마일로 하룻밤이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