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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Skypass 마일로 KLM 예약하기

루시아, 2015-05-08 08:42:45

조회 수
1288
추천 수
0

추운 노르웨이에서 살아서 겨울에는 좀 따뜻한 곳으로 가는데요.

동남아를 갈까?  하다가 Skypass 마일로 유럽 - 북미/중미 왕복이 비지니스 클라스로 8만마일 착한 가격인게 생각이 나서 한번 알아봤습니다.


마모에도 검색을 해봤는데 제가 검색하는 방법을 몰라서 인지 후기가 하나도 없네요.  ㅠ.ㅠ


그래서 혼자 끙끙 

Expert Flyer는 별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KLM Flying Blue 에서 award ticket 좌석 여분들을 찾아놓고 대한항공에 전화를 했습니다.



Aruba1.jpg 


저는 12/24 에 떠나고 싶었는데...  150,000마일 공제하는 날은 결국 NOT AVAILABLE 이더라구요.

그래서 초록색 62.500 마일을 공제하는 날을 한번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나옵니다.


슬퍼하며 전화를 끊고 2월 봄방학에 갈까?  해서 한번 찾아보니...  2월도 이미 초록색이 거의 없다시피 하네요.  쩝쩝.

3월은 아직 오픈되지 않았으니 2-3주 기다렸다가 내년 이스터를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그래도 flying blue 사이트에서 초록색이면 가능하다~~ 라는거라도 알았으니 그걸로 만족해야겠어요.


동남아쪽도 한번 찾아볼까 했는데...  마일이 너무 많이 필요하네요.  ㅠ.ㅠ   14만 마일씩이나...  그냥 패스하는걸로.




혹시 대한항공 마일로 KLM 발권해 보신분 계시나요?

팁 부탁드립니다.


 

8 댓글

롱텅

2015-05-08 12:44:08

팁은 보통 15% ㅠㅠ

스칸디나비아쪽이 요새 이민지로 인기라던데, 노르웨이 사시는 분은 첨이네요.

추운거 때문이면 알제리나 아프리카 북쪽같이 가까운데가 낫지 않으세요?

마일모아

2015-05-08 13:10:54

요샌 20% 줘야죠 ㅋㅋ 

롱텅

2015-05-08 15:02:24

제가 마모님이랑 같은 수준으로 낼 수 있나요... ㅋㄷㅋㄷ

루시아

2015-05-08 20:39:03

아.... 20%.... 어쩌나...

노르웨이는 팁 안내거든요.  ㅋㅋㅋㅋ

루시아

2015-05-08 20:38:15

회사일로 노르웨이 3년차입니다.  아직 1-2년 더 있어야 할꺼 같아요.


알제리는 생각해보지도 않았는데 갈만한 곳 있나요?  거기 살던 친구들이 위험하다고 거길 왜 가냐고 그러던데.. ㅎㅎ 

모로코는 생각했었는데 그쪽 가는것도 만만치 않구요.

이집트는 Sharm el Sheikh 등 원래 노르웨이에서 많이 가는 destination 이었는데 요즘 피하더라구요.  전세기도 없어졌어요.  딸아이가 이집트 너무 좋아해서 데리고 가고 싶었는데 안타까워요. 

아프리카는 남아공이나 나미비아는 가봤구요.   zanzibar 가고 싶은데 아프리카도 노르웨이에서 가기에 너무 멀고 너무 비싸고... 

여전히 카나리아 제도 많이 가죠.   전세기도 많아요.  제일 만만해서 또 갈까? 했는데....  ㅠ.ㅠ 근데 거기는 온도가 겨우 20도 정도라서 막 수영하고 놀기에는 좀 춥더라구요.  

10월부터 4월까지 겨울인데 정말 끔찍하네요.


마모에 들락거리면서 몰디브, 보라보라, 아루바 이렇게 가고 싶어서 근질근질.. 그나마 가장 가까운? 아루바 시도를 해볼까 이러고 있습니다.

늘푸르게

2015-05-09 01:35:32

유럽 갈 곳도 많고, 모로코 가시면 되지 않나 싶었었는데, 거기도 만만치 않군요. @@

크리스마스 이브에 미국에서 아루바가는 saver 표 구하기 힘든데, 유럽에서도 그런줄은 몰랐네요.

오는 표도 그렇지만, 돌아가는 표 구하기는 더 힘드실거에요.


봄방학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2월 15일이라 가정하고...

댄공마일로 스카이팀 발권시 편도당 2회 경유까지 가능하고, 왕복에 스탑오버 1회, 오픈조 1회 가능합니다.


15/16일에 OSL-JFK 가 암스테르담 1회 경유 있고, JFK-AUA 직항 표가 17일에 있습니다.

댄공에 전화해서 한번에 발권 가능한지 한 번 물어보세요.

만약 된다면 돌아오는 표도 이런식으로 찾으시면 될것 같습니다.

스탑오버 옵션 사용해서 뉴욕에서 잠시 머무르실 수 도 있을것 같고요.


MIA도 시도해보실 수 있는데 MIA는 2월에 MIA-AUA 표 전멸입니다.

대신 BA 마일로 AA 발권하시면 자리가 있으실거에요.

루시아

2015-05-09 03:01:39

앗! 검색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Delta 에서는 saver 좌석을 알아봐야 하는거죠?  Saver 코드가 뭔지 아시나요?  제가 보니까 OS, OK 이런거 같은데 OS 가 맞나요?  

KLM 은 Classic 하고 Flexible 딱 두개라서 그나마 쉬웠는데 델타는 마일차감율이 너무 많더라구요.  막 4-5개


제가 사는곳은 SVG 이구요.   SVG - AMS - AUA  이 가장 좋은데 이미 12월 2월 둘다 classic 좌석들 포기.  그래서 SVG - AMS - JFK/ATL - AUA 이렇게도 알아보고 어제밤 12시까지 이짓을..

12월에 가서 돌아올때 NY TSQ 에서 Happy New Year!! 를 한번 해 볼까??  꿈까지 꿔봤는데 역시 힘들겠어요. 

그리고 MIA는 어차피 ATL/JFK stop over로 나오더라구요.  직항이 아닌.. ㅠ.ㅠ


KLM 이 지금 현재 3월 첫주까지 오픈되어있던데 이스터 노려봐야겠어요..  혹시나 운 좋으면..


모로코는 리스트에 올라가 있는데 커넥션이 정말 별로라서 선뜻~  ㅠ.ㅠ  또 KLM 저가 항공 타고 가야하는데 아직 스케줄표가 안나왔어요.  6개월 전에나 뜨더라구요.


늘푸르게

2015-05-09 03:59:39

아... 델타에서 saver라고 부르지는 않고, 제가 습관적으로 제일 싼 표는 전부 saver라고 부르다보니... ㅋㅋ

델타웹에서 미본토-AUA 비즈 30,000 나오면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KLM이 편하시면, KLM에서도 미 국내선 델타로 검색됩니다. 

JFK-AUA 검색하시면 녹색으로 나오는 아이들이 saver라고 보시면 되고요.


SVG-MIA는 어워드 좌석이 상대적으로 여유가 많은 편이더군요.

SVG-AMS-AUA 왕복 자리가 없으면, 오픈조도 고려해보세요. 

예를들어, 올때는 SVG-AMS-AUA, 갈때는 MIA-AMS-SVG 또는 반대도 가능하고요.

SVG-AMS-AUA 중간에 JFK, ATL, ORD 스탑오버도 고려해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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