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래디슨 SF] 클칼 포인트 잘 털고 계신가요?

fjord, 2015-05-09 18:18:42

조회 수
1199
추천 수
0

원래 유럽에서 털 생각이었는데, 도저히 스케쥴 맞추는게 불가능해서 어쩔 수 없이 저는 지금 미국에서 털고 있네요...


일단 첫 타자로 래디슨 SF에 와있는데, 리노베이션을 해서인지 호텔 룸이 상당히 괜찮네요! 

SF에 오래된 호텔들이 많아서, 보통 룸 상태가 그럭저럭인 곳이 많은데, 여기는 룸 상태는 완전 new이고, 뷰도 상당히 많은 객실이 ocean/pier 쪽으로 위치해 있네요.

제가 있는 방도, pier가 보이는 ocean view 인데요. 저 멀리에 golden gate bridge도 작게 보이고, (사진엔 안나왔지만) 오른쪽으로는 alcatraz도 살짝 보이네요. 호텔 위치도 Pier 39이랑 가까워서 너무 좋네요.


단점이라고 하면, 아직 renovation 중이라서, 로비 공간이 작고, premium room이 (아직 renovation중) 준비되지 않았고, 주중에는 공사 소음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네요 (주말에는 공사를 안해서 괜찮고요).

근데, 이 점들은 2분기에 끝날 예정(?)인 renovation이 완료되면, 해결될 부분이라, 클칼 터는데 상당히 괜찮은 옵션이라고 생각되요.

그나저나, 얘기를 들어보니까 renovation이 끝나면 radisson이 아닌, "Hotel Zephyr"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바뀐다는데, 그렇게 되면 클칼에서 나갈려나요..;;;



IMG_20150509_201407838.png 


10 댓글

가마우지

2015-05-09 18:25:42

전 Zephyr 로 바뀐 이후로 예약했는데요(8월말) 클칼에서 나간다구 합니다. 호텔이 좋다니 기대 되네요!

fjord

2015-05-10 18:11:59

리노베이션 끝나고, 새로운 로비, 라운지, 수영장 오픈되면 정말 괜찮을 것 같아요!

루시아

2015-05-09 21:02:57

오오 위치 좋은거 같아요.  

fjord

2015-05-10 18:16:04

Pier 39도 금방이고, 위치는 정말 최고더라고요!

sleepless

2015-05-10 17:43:58

앗. 반갑네요. 피셔맨의 워프. Boudin 클램차우더 먹으러 자주 갔었는데.. 


fjord

2015-05-10 18:18:55

안그래도 오늘 점심때 가서, 클램차우더랑 크랩 케잌 샌드위치 먹고 왔어요.ㅎ

샌프란은 맛있는 음식이 많더군요~ㅎ

sleepless

2015-05-10 18:41:58

샌프란 첨 아니시죠? 혹시 첨이시면, 차이나타운 가서, 구경하시고 딤썸도 드셔보세요. 

fjord

2015-05-10 19:23:50

샌프란은 매년 한번 정도는 갈 일이 생기네요.ㅎ
딤섬 레스토랑 괜찮은 곳 아시면 추천해주세요~ =)

WesternTiger

2015-05-11 05:34:30

실례(미안하)지만 묻어가는 질문입니다. LA에서 클칼(10만) 털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략 5개 이상의 호텔이 보이던데, 누가 아시면 위치상 혹시 추천해주실 만한 곳 있으실까요? 저희는 2,3세 아기와 4인가족입니다. 목적지는 디즈니 or 레고랜드 / 맛집기행 정도 입니다.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

smile:)

2015-05-11 07:24:53

아, 이곳도 제 위시리스트에 추가 해야겠네요. 특히 위치가 아주 맘에 듭니다. 

목록

Page 1 / 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784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70828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990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7054
  41

[내집마련] 고금리 시대에 저금리로 주택을 사보자 (Mortgage Assumption) (7/2 최종 업데이트)

| 정보-부동산 49
에반 2024-03-28 6245
  40

[사과의 미국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마켓에서 볼수있는 불법행위에 대한 위험성

| 정보-부동산 16
사과 2024-06-10 3718
  39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8호 두번째 A frame 캐빈 이야기

| 정보-부동산 26
  • file
사과 2024-06-25 1812
  38

인생 첫 집 모기지 쇼핑 후기 (아직 클로징 전) & 향후 계획

| 정보-부동산 20
  • file
양돌이 2024-06-05 1796
  37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5. 내 투자의 스승들

| 정보-부동산 48
  • file
사과 2024-05-27 3804
  36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2. 에어비앤비 오토메이션 (단기렌탈 자동화) 시스템 만들기

| 정보-부동산 74
  • file
사과 2024-03-27 5410
  35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3. 단기렌탈 (Short term rental, STR) 세금이야기

| 정보-부동산 45
  • file
사과 2024-05-01 2525
  34

[사과의 미국부동산 이야기] 0. [목차]

| 정보-부동산 81
사과 2023-06-06 14030
  33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4. 스마트 북키핑 - Stessa vs Quickbook

| 정보-부동산 3
  • file
사과 2024-05-09 744
  32

모기지 이율 1.75% 내는 사람이 알려주는 리파이낸스/재융자 팁

| 정보-부동산 49
  • file
Bard 2024-04-04 8924
  31

앞으로 집 팔 분들을 위한 희소식: 셀러가 바이어측 에이전트 수수료 낼 필요가 없어집니다.

| 정보-부동산 26
spiez 2024-03-16 7649
  30

[업뎃] 집 사는 방법 (부동산 업자끼리 커미션 공유해서 커미션 협상 못하게 한 $2B lawsuit 결과)

| 정보-부동산 82
폭풍 2023-12-12 10390
  29

11. 하우스 해킹 사례 (1) 체이스 J 이야기

| 정보-부동산 48
사과 2023-08-28 7456
  28

[부동산] 그간의 투자 후기를 공개합니다

| 정보-부동산 176
맥주한잔 2022-11-02 20077
  27

E-2 visa에서는 FHA Loan이 안나온다고 합니다.

| 정보-부동산 2
뚱자형 2024-01-23 862
  26

집사고 팔때 리얼터 필요 하다 vs 안필요하다

| 정보-부동산 7
baekgom 2024-01-05 2895
  25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1. 숏텀렌탈 (STR) 세팅

| 정보-부동산 13
  • file
사과 2024-01-04 2340
  24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1. 통나무집 클로징과 투자를 임하는 우리들의 자세

| 정보-부동산 10
  • file
사과 2023-12-08 1178
  23

투자용 부동산 현금구매 후기

| 정보-부동산 10
칭핑 2023-11-01 2671
  22

20. 베케이션 하우스와 LLC (4)

| 정보-부동산 19
  • file
사과 2023-10-26 2016

Board Links

Page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