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Calgary (Canadian Rocky) 여행 후기-마지막

유민아빠, 2012-06-21 09:35:16

조회 수
4317
추천 수
0

이제 정말 마지막 입니다.

사진 용량 관계로 5편까지 오게 되었네요... 사실 3편으로 끝내려고 그랬는데....

너무 길게 작성해서 지송...

 

밴프 시내 멋진 풍경을 보고 근처에 있는 sulphur mountain 곤도라로 갑니다.

곤도라를 약 10분정도 타고 올라가면 밴프의 멋진 광경을 한 눈에 즐길 수가 있습니다.

곤도라 비용은 어른당 20불정도 한 것 같습니다.

줄도 길지 않아서 바로 바로 곤도라를 탈 수 있었습니다.

20 sulphur mountain 곤돌라에서 바라본 록키 size.jpg

곤도라를 타고 올라가면서 찍은 록키의 모습입니다.

곤도라를 타고 약 10분이 흐르니 도착을 하네요... 하지만 여기서 정상까지 가려면 약 20분 정도를 더 걸어야 합니다.

저는 와이프와 애기들 관계로 그냥 곤도라 정류장에서 구경 합니다.

이제 밴프가 한 눈에 보이는 사진을 보실 차례입니다.

21 banff 시내 파나라마 size.JPG

 

그리고 뒤를 돌아가면 록키의 모습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22 sulphur mountain에서 바라본 록키 size.jpg

 

그리 또 다시 곤도라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시내 구경 잠시 합니다....

아주 유명하다는 grill 집 구경만하고...ㅋ 아주 아주 맛있다고 소문이 났는데 애들 관계로 패스를 했습니다.

기회되시면 가 보세요~

24 Maple Leaf grill size.jpg

 

정말이지 헤어질 시간입니다.

렌트카에 몸을 실고서 다시 Calgary로 갑니다.

오늘 머물 호텔은 Hyatt Recency Calgary입니다.

포인트로 예약을 하고 높으신 분이 야경을 보고 싶다고 하시어 고층 프리미엄($12)을 내고 방을 예약 했습니다.

도착해서 check-in 하려는데 Lounge Club 이용권을 줍니다. 21층 최고층으로 예약을 했다고 하며...

식사도 하고 피트니스도 이용하라고 하는데 우짭니까 내일 아침 7시 비행기라 5시에는 나가야 하는데...

그런데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예전에 gold이던 회원등급이 플랫으로 올라가 있네요...

무슨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등급이 올라갔으니 좋기는 한데...

Calgary 야경을 찍어 봅니다. 아이폰으로 찍은 것이라 조금 화질이 떨어질 수 있으니 참조하세요....^^

calgary 야경1.jpg calgary 야경2.jpg

 

배가 고파서 근처에 있는 한국 식당에서 간단하게 포장해서 먹고 잠을 청하는데

잠이 잘 안옵니다....ㅜㅜ

내일이면 이곳을 떠난다는 생각에...

 

이만 조금 지루하였던 여행기를 마쳐 봅니다.

저는 애들과 함께 3일의 시간밖에 없어서 밴프국립공원과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만을 다녔습니다.

하지만 재스퍼 국립공원에도 좋은 곳들이 많다고 하고 yoho국립공원에도 볼 것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좋은 계획 세우셔서 모두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3 댓글

더블샷

2012-06-21 09:42:30

사진도 너무 멋지고ㅜㅠ 생생한 여행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제2회 마적단 여행기'에서 강력한 우승?후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ㅎㅎ

짱구아빠

2012-06-21 09:47:23

캐나다 멋진사진에 자꾸 중독이 되네요 ㅠㅠ

사진 좀 더 올려주세요? 더 더 더~~ ㅋㅋ.

apollo

2012-06-21 12:03:46

유민 아빠님 때문에, 2회 여행기를 중도 포기 하시는 분들이 많아질듯....

너무나 깔끔하게 정리된 여행기 잘 보았읍니다. 특히 사진들도 예술입니다...

청솔모

2012-06-21 12:06:57

진짜 후기 올려주시느라 수고하셨고 감사드려요. 여행 계획 짤때 많은 도움 될거 같습니다. 

민수아빠

2012-06-21 12:15:04

정녕 이게 마지막편이란 말입니까?


저는 Jasper까지 갔는데, 그때 Jasper 시내에서 작은 grocery store 운영하는 한인 아주머니(대략 60대후반)를 만나 (믹스)커피도 한잔 얻어마셨습니다. (원래는 벤쿠버에 사셨는데, 은퇴후 그곳으로 이주하셨다더군요.)

(근데 성함은 모르겠고, 그때 명함을 받았는데, 무슨 민박이라고 표시되어 있더군요.)


저도 마지막날 아침에 Banff곤돌라를 타고 정상에 올라갔는데, 전세계 각국 주요도시까지의 거리가 표시된 정상 Lookout이 인상적이더군요.


암튼 여행기 정말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orkchop

2012-06-21 15:52:47

amazing view,,, can't help leaving a message.  thanks again for sharing the photos.  you must also have a good camera.

PHX

2012-06-21 16:20:20

고생 많으셨습니다 유민 아버님 ^^

유민아빠

2012-06-21 17:32:08

별 말씀을요.... 제가 받은 정보에 비하면 아주 작은 것 입니다.

조금이나마 보답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ㅎ

edge

2012-06-21 18:31:34

후기 감사합니다. 사진이 너무 멋지네요. 아래에서 두번째 사진에는 UFO도 잡혔네요. ㅋ

유자

2012-06-21 19:50:35

오... edge 님 예리하시다.. ^^

요새 여행기의 수준이 급높아져서 앞으로 쓰실 분들이 많이 도전의식 고취되실 것 같습니다. ^^

눈이 호강했네요. 감사합니다.

스크래치

2012-06-21 20:04:32

이제 여행기 올리기도 힘듭니다. 강호들이 너무 많아요. ㅎㅎ

duruduru

2012-06-22 03:38:25

그것도 마일리지표가 있겠죠?

duruduru

2012-06-22 03:39:35

사진이 너무 장엄매혹적이다 보니, 혹시 유민아빠님 사진이 실물보다 훨씬 더 잘 나온 거 아닐까 하는 의심도 불현듯....

목록

Page 1 / 16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5761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8124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969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18989
updated 3303

LA - Carlsbad 간단 여행/호텔 후기 - waldorf beverly, conrad LA, park hyatt

| 여행기 10
  • file
라임나무 2024-08-01 1145
updated 3302

마일로 다녀 온 한국, 오사카, 그리고 제주 여행

| 여행기 27
  • file
푸른뜻높은꿈 2024-07-29 3248
updated 3301

간단한 7월 하와이 후기

| 여행기-하와이 20
  • file
도비어 2024-07-29 3000
  3300

오하우 렌트카 정보 hui car share

| 여행기-하와이 5
hitithard 2024-07-18 719
  3299

(오로라 사진 추가)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진짜 오로라, 온천, 빙하편

| 여행기 117
  • file
Wanzizzang 2022-12-07 6839
  3298

2024년 7월 Hilton Los Cabos + Waldorf Astoria Los Cabos Pedregal

| 여행기 12
  • file
삼대오백 2024-07-28 1302
  3297

조기은퇴와 유랑민 살이 7부 1장. 한달살기 시작은 퀘벡에서

| 여행기 29
  • file
유랑 2024-07-30 2910
  3296

어린 아이 둘과 함께한 7월 올림픽 네셔널 파크, 시애틀 후기

| 여행기
  • file
Jasp2019 2024-07-31 663
  3295

아이들과 함께하는 발리  6박 7일 후기 (부제: 인터컨 다이아 앰베서더는 사랑입니다.)

| 여행기 13
  • file
두딸아빠81 2024-07-30 1381
  3294

왈돌프 칸쿤 Waldorf Astoria Cancun 후기

| 여행기 14
  • file
드리머 2024-07-30 1675
  3293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북극편

| 여행기 61
  • file
Wanzizzang 2022-12-07 3893
  3292

[맥블 출사展 - 90] 캐나다 안의 프랑스 - 퀘벡 시티

| 여행기 42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6-03 3054
  3291

[후기 1] 마일이 이끄는 여행 - 샌프란시스코 편

| 여행기 40
프리 2022-12-10 4698
  3290

간단한 6월 스위스 후기

| 여행기 17
  • file
도비어 2024-07-27 1720
  3289

그랜드캐년 - 하바수파이 (Havasupai) 3박4일 Lodge 후기

| 여행기 44
  • file
삐약이랑꼬야랑 2024-07-25 2332
  3288

홋카이도에 있는 세계 3대 스키장, Park Hyatt Niseko Hanazono 첫 후기 (+ Park Hyatt Kyoto, Hyatt Centric Ginza + 일본 미식 여행)

| 여행기 150
  • file
AQuaNtum 2024-01-10 6493
  3287

런던/에딘버러 여행 후기 (팁 추가)

| 여행기 21
  • file
파노 2024-05-07 2744
  3286

오로라보러 다녀온 옐로우나이프 (Yellowknife)

| 여행기 50
  • file
페일블루 2024-04-16 4759
  3285

Portugal Algarve 지역과 스페인 Mallorca 섬 다녀왔습니다.

| 여행기 13
Monica 2024-07-18 964
  3284

하와이 골프의 추억과 이야기

| 여행기-하와이 29
  • file
그친구 2024-07-10 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