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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이렇습니다:
DCA-ORD-MSN UA
MSN-ORD-DCA AA 티켓을 샀고요, 이 때 택스 제외한 티켓 가격은 $269.77이었어요.
그런데 가는 UA편이 취소되어서 DL로 인도스받았고
오는 AA편도 취소되어서 DL로 인도스받는 코미디가 일어났지요.
그런데 델타가 마일리지 적립 기준을 티켓 구매 기준으로 바꾸면서, 인도스된 티켓은 어떤 기준으로 적립될지 궁금했는데요.
원래 티켓 구매 가격 기준입니다, 단, 편도 인도스라도 왕복 전체 구매 가격으로요.
보시면, 두 번 다 $270*5 = 1350씩 2번 쌓여서 지금 제 마일은 2700이랍니다.
사실상 $540에 티켓을 구매한 게 된거지요.
이건 발전산인지, 아니면 원래 기준이 이런 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뭔가 마일 번 것 같아서 기분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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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마일모아
2015-05-13 12:36:23
Revenue-based가 아닌 distance-based 라면 왕복에 1,432 마일을 받는 여정인데 오히려 거의 더블로 마일을 받으셨군요. 축하드려요 ㅋㅋ
이슬꿈
2015-05-13 12:55:54
델타 골드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ㅋㅋㅋㅋ
hk
2015-05-13 13:18:56
원래 항공사의 마일도 받으셨나요? 그렇다면 더블도 아니고 트리플 디핑이 되겠는데요.
이슬꿈
2015-05-13 13:3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