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AA가 LCC가 되어가나요?

shine, 2015-05-19 19:04:06

조회 수
1269
추천 수
0

마일로 발권해서 한번 갈아타고 목적지에 와 있는데 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마일발권은 이미 3주전에 했고 그 때 좌석지정을 할려니 3명이서 나란히 앉는 좌석은 죄다 유료결제라서 일단 되는대로 각각 따로 앉는 것으로 임시지정을 했습니다.


내내 따로 앉는 것이 마음에 걸려 열흘전부터 온라인 좌석지정을 할려해도 이제는 아예 available할 좌석이 전멸, 그래서 AA에 직접 전화를 해 보니 당일날 일찍 공항에 가면 같이 앉는 좌석을 배정받을 수 있을 거다라고 해서 그 말만 믿고 국내선을 2시간 반이나 일찍 공항에 갔지만 좌석이 없다는 말만 반복, 결국, 탑승후 제가 양해를 구하고 자리바꿈을 해서 겨우겨우 3인가족이 나란히 앉을 수 있었습니다. 갈아타는 비행기도 첫번째 비행기와 판박이, 좌석 없다는 말만 되풀이..


결론은 발권시 좌석당 20-30불하는 유료좌석지정을 하지 않으면 3인가족이 같이 가기는 사실상 어렵다는 건데 이쯤되면 LCC하고 전혀 다를게 없죠.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8 댓글

poooh

2015-05-20 00:17:50

저도 작년말에 그와 비슷한 일을 당했었습니다.

다행이도 센스 있는 경력이 있어 보이는 게이트 직원이 제가 처음에 물어 봤던 똘마니 직원한테, 이럴때는 이렇게 저렇게 해라 라고 시키는듯해서,

옆자리 아저씨하고 자리를 바꿔서 가족들이 같이 탈수 있었지요.


이런식으로 해서 돈을 벌려는 AA의 꼼수 아닐까요? --;

hk

2015-05-20 02:56:47

일찍가면 된다는 정보는 완전히 잘못된 것입니다. 출발 24시간전에 온라인 체크인이 열릴때 선택되지않은 유료좌석들이 무료로 풀리는데 그때를 노리셔야합니다. AA만 그런게아니고 다른 항공사들도 마찬가지이니까 다음번에는 고생하지마시고 24시간을 기억해두세요. 

재마이

2015-05-20 06:37:38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같이 온라인 체크인을 하지 않고 탑승자중에 단체 손님의 비중이 높아서 체크인 전에 자리가 open 되 있는 비중이 높은 항공사의 경우 이게 맞을 수 있겠죠.

hk

2015-05-20 14:45:25

제가 명확하게 안적은거같은데 미국 항공사만을 얘기한거라서요.. 24시간룰은 UA DL AA AS에만 해당되는것같고 다른 항공사들은 다들 제각각이고 별로 타본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는 체크인하러 일찍 가야되는거같기도하구요. 

edta450

2015-05-20 04:58:28

어처구니없어 하실 일은 아닌것이..

AA나 UA같은 레거시들은 E+에 해당하는 프리미엄 좌석들을 돈 받고 팔고, 그렇지 않은 뒷쪽 좌석들은 티켓 구입시에 무료로 지정이 가능하죠. (거의) 모든 좌석을 돈 내야 사전지정할 수 있는 LCC들이랑은 다른 얘기입니다.


3주전에 발권하셨다고 하는데, 요새 로드 팩터로 볼 때 복도 하나짜리 협동체에서 3자리 연달아 있는 일반 좌석을 3주 전에 구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일찍 구매하거나, 탑승 24시간 전 온라인 체크인 시작하는 시점에서 프리미엄 좌석이 그냥 풀리거나 아니면 엘리트들이 그쪽으로 넘어갈 때 비는 일반석을 찾아본다든가.. 해야죠.

롱텅

2015-05-20 06:42:40

+1

이백쌀

2015-05-21 05:55:41

+2..



Skyteam

2015-05-20 10:20:54

UA DL도 별반다를게없습니다.

목록

Page 1 / 1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51827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7617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508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10479
  216

37년을 기다려서 먹어본 음식, 창펀(chee cheong fun)

| 정보-맛집 9
  • file
barnacle 2024-07-10 1763
  215

런던 맛집 추천 리스트 공유합니다 (아시안 음식 위주)

| 정보-맛집 21
  • file
penguiny 2022-11-16 2343
  214

뉴욕 맨하탄 Atoboy 방문기

| 정보-맛집 12
  • file
지구별하숙생 2024-05-24 2463
  213

Shake Shack 가실 땐 항상 프로모션 확인하세요

| 정보-맛집 13
moooo 2024-05-11 3072
  212

Lady M 팝업 스토어 Johns creek, GA (Atlanta)

| 정보-맛집 8
J.Crew 2024-03-29 1165
  211

Omakase by Yun in ATL

| 정보-맛집 12
  • file
참울타리 2024-03-26 1588
  210

파리 여행중 갔던 맛집들 총정리

| 정보-맛집 39
  • file
빛나는웰시코기 2021-08-19 11598
  209

미국에서 먹는 곱창 (곱세권 이야기)

| 정보-맛집 181
제프 2019-02-12 21956
  208

2021년 라스베가스 식당들 후기

| 정보-맛집 56
  • file
랑조 2021-08-05 24615
  207

Snow's BBQ경험기 + Kalahari indoor water park (the biggest in NA)

| 정보-맛집 16
im808kim 2022-02-04 2011
  206

별책부록: 제가 가장 뉴욕 맨하탄 같다고 생각하는 식당-Manhatta

| 정보-맛집 9
Monica 2024-02-09 2850
  205

사진없는 서울 미쉐린 가이드 1인 투어

| 정보-맛집 8
우냉 2024-01-05 1859
  204

[살짝 수정] 깨알팁: 맨하탄 돼지곰탕집 Okdongsik [옥동식]

| 정보-맛집 26
  • file
verigut 2023-04-11 6137
  203

몬트리올 맛집 정보

| 정보-맛집 27
성게 2020-09-25 4411
  202

강추 조지아 한국 그로서리 - 하준농원

| 정보-맛집 19
참울타리 2020-02-05 6083
  201

아틀란타 둘루스 한식투어!

| 정보-맛집 25
  • file
골든키위 2019-11-29 6345
  200

뉴욕 롱아일랜드 맛집을 정리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 정보-맛집 34
동동아빠 2022-07-16 5910
  199

어느 통닭집 이야기

| 정보-맛집 60
edta450 2014-02-04 8400
  198

마일모아 와인방 오픈

| 정보-맛집 13
티모 2020-08-13 4349
  197

(망딜) 크리스피 크림 도넛 (Original glazed) 한 더즌 사면 한 더즌에 86센트

| 정보-맛집 17
  • file
24시간 2023-07-14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