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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밤 AA 한국지점과 JAL 한국지점 번갈아 전화하면서 알게된 (저만 모르던 것일 수도...ㅎ) 좋은소식 1, 나쁜소식 1 전해드리려구요.

마모 덕분에  AA 마일리지로 미주-한국까지 가는 Jal 비지니스 편도 항공권을 티케팅 한 상황이고 새로 인펀트(랩차일드) 추가해야 했어요.  imvalley님의 글로 대략 감은 잡고 있었는데 AA에서 JAL 발권부 가격을 알아봐달라고 했더니 안된다고 하는 직원이 있네요. 물론 전화 끊고 다른 직원과 잘 해결이 되었지만 이럴 바에 내가 JAL에서 바로 알아보고 결제할 순 없을까 라는 생각에 JAL 서울지점으로 전화했습니다. 좋은/나쁜 소식은....


#좋은소식: AA에서 발권한 티켓도 JAL PNR로 JAL 서울지점(02-3788-5770)에 전화하셔서 인펀트 추가 바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JAL 서울지점 직원들 완전 친절하네요~ 고객들 구라, 언성에에 찌들어 있는 전화 상담원들의 방어적인 태도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주고싶어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나쁜소식: JAL은 카드결제가 안된다네요. 계좌입금(달러도 가능;) 밖에 안된답니다.  카드 결제 가능한가봐요.


그런데 JAL에서 직접 알아본 가격(550)이 AA 통해서 받은 가격(470)보다 비싸네요. 그래서 AA에서 티케팅 마물했습니다.



2 댓글

JJB

2015-05-22 06:24:06

4월에 Jal 비지니스로 2살미만 (랩차일드) 아이와 LAX-ICN 다녀왔습니다. US 마일로 발권했기에 미국 US 상담원과 랩차일드 티켓에 대해 문의하면 그 상담원이 바로 계산해서 도와주는게 아니라 다른 부서를 거처서 다시 랩차일드 티켓 가격을 알려주더라구요. 여러번 알아봤는데 가격도 항상 틀리고 정확한 기준도 없어 보이기에 저도 마찬가지로 JAL 서울지점으로 연락을 했었어요. 말씀하신거 처럼 완전 친절하고, 제가 처음 랩차일드 티켓 발권후 (랩차일드 티켓은 언제든지 캔슬가능하다고 하네요.) 조금 지나니 국제유가 가격이 한참 떨어질때라 다시한번 JAL 서울지점에 전화를 걸어서 랩차일드 티켓 가격을 다시 알아보니 무려 $200이상 싸길래 먼저 발권한 티켓 리펀드 받고 다시 티켓 발권했어요. 참고로 전 미국 크레딧 카드로 결제 했습니다. 그리고 비지니스 좌석은 창쪽으로 하시고 시트를 180도 플랫으로 만들면 창가쪽 벽이랑 시트랑 거의 공간이 없어집니다. 발이 빠지거나 바닥으로 떨어질 염려가 없기에 우리 아이도 플랫된 좌석에서 일부러 평소에 놀던 장난감이 아닌 새 장난감을 몇개 준비하니 놀기도 하고 잠도 비교적 잘자주고 비행내내 한번도 울지않았던 수월한 여행이었어요. 아기 (12개월) 기내식은 별로 먹을게 없다는 얘기를 들어서 한 2끼정도 먹을 음식을 도시락으로 싸서 갔었어요.(보안검색할때 아이 먹을거는 액체까지도 검사만 받으면 통과하기에 평소 잘 먹는거 다챙겨서 무사통과~~) 우리 부부도 아기와 첫 비행으로 걱정도 많았었기에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댓글 올립니다. 아무쪼록 편안한 여행 되세요~~ ^^

NHA

2015-05-23 15:19:03

세세한 조언 감사합니다. 그리고 크레딧 카드로도 되는군욧!!! 저도 출발하기 전까지 가격 확인해보고 재구매를 노려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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