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포기 ㅠㅠ) 여러분은 JAL 1등석을 타기 위해 어느 정도 '희생'을 하실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에잇!!! 

나중에 생각하면, 항상 배우자가 옳았습니다 (옳아야 됩니다) ㅠ.ㅠ

아 진짜 자랑아니구요. 이 참에 AA 마일 크게 털지 못하면 요건 망하는 거거든요. ;; 

마모님, "이 참에 AA 마일 크게 털지 못하면 요건 망하는 거거든요."

헉, 이게 뭐죠?

무슨 디밸류 소식이 있나요?

왠지 올것 같지 않습니까?? 

-1

AA만이라도 당분간 이 상태로 가길 바랍니다. ㅠ 

올 말에 AA/US 통합 완료되면 빠르면 내년 초에 마일 차감 차트를 손 볼 것이라고 블로거들 대부분들이 예상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미국-아시아 1 / 아시아 2, 비지니스, 일등석 마일 차감 인상은 논의의 여지 없이 그냥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맞아요, 마모님 혼자라면 모를까. 아무리 잘 일등석이라도 3번 갈아타고 한국가는것 정말 무리에요.

일본에서 스탑오버하셔서 며칠 온천여행이라도 하셔야~~~

개인적으로 잘 일등석이 명성;;에 비해 그리 좋지는 않았어요. =3=3=333

+1 좋은 샴페인, 사케, 라운지 스시/비루가 없어도 아샤나가 더 좋았습니다 (+직항) ===3=3

"===3=3" 붙이지 말 걸 그랬어요 ^^

2박3일간도 색다른 여행이 될수있기에... 저는 추천!!! 

쌍둥빠님처럼 파크하얏이 곁들여지면 사모님도 좋아하실듯.. ^^

저는 올 10월에 한국 가는데, 내년 4월것도 JAL 로 또 끊어놓자고 했다가.. 와이프에게 생활에 충실하라는 쓴소리를 들었네요. ㅡ.ㅡ

JAL 자리는 사람을 취하게하는거같아요 ;;;

마모님, 이런 이야길 저 앞에서 하시면 곤란해요 ㅋㅋㅋ 저는 마일리지 적립, 엘리트 등급 취득 때문에 돌아 돌아 다니는 사람인데.... ㅠㅠ  

저는 예전에 루프트 한자 일등석 라운지랑 타이 일등석 신기재 이용해 보려고 ICN-YVR-YUL 이면 금방 올 것을 ICN-NRT-BKK-HKG-FRA-MUC-ORD-YUL 이렇게 해서 온 사람이에요 ㅋㅋㅋ.

어휴. 혼자라면 남미 땅 끝까지 돌아서 다녀와도 뭐가 문제겠습니까. 애가 둘이라서 문제죠 ㅋㅋ

그렇지요? 저도 이제 애기를 생각해야 하는 시기로 넘어 왔습니다! 어제 오후 2시 득남했습니다! ^^*

오오오!!!

ㅅㅅ

ㅊㅊ

이것은 꼭 축하받아야할일이네요. 

득남 축하드립니다!!!

ㅋㅋ 죄송하지만 무슨뜻인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스튜어디스 누나, 동생들에겐 관심 없는데... ㅋㅋㅋ 

ㅋㅋ 직역하면... "브람스님 말고 예전에 비행기에서 스튜어디스 누나 번호따기로 유명한 **이님이 위의 일정을 타셨다면 여러 누나들의 전화번호를 따오셨겠군요."로 사료됩니다. ㅋㅋㅋ

혹시 비행사에서 일하세요?  암행어사 같은거 하시나요?  ㅋㅋㅋ

ㅋㅋㅋ 아니요~~~ 전혀 상관없는 일 해요. ㅋㅋ 저는 그저 비행기 타는게 좋을 뿐 입니다! 

애들이 원망할텐데요 ㅇㅇ

우리애들 이제 비행기 안탈라구 해요 ㅠㅠ

5세,4세가 가장 무서워 하는 말이 비행기 여요

물론 나는 나쁜 아빠라 일등석도 아니였지만 2번 갈아탔더니 애들이 비행기라면

치를 떨어요.

저희 어머님은 첫 장거리 (>5) 비행을 비즈니스로 태워드렸더니 계속 비행기 타고 싶다고 연락오십니다 ㅋㅋㅋ 

저도 이런거 한번 해봐야 겠군요. 저희집 4세는 툭하면 비행기 타제요.  --;

지 아빠는 비행기를 고등학교때에 첨 타봤건만.

비추!

연착 되거나 해서 JAL 못타고 AA 일등석으로 endorse 되거나 하면 진짜 ㅠㅠ 

꿈은 이루어집니다(...) 조심하세요(...)

엣다님, 요새 게시판에 하시는말마다 이루어지던데요. ㅠㅠㅠ

마모님 몸 조심하셔야겠어요. = = =333

같이 가시는 분들이 반대한다면 아마 너무 큰 '희생'이 아닐까요 ㅠㅠ 아깝긴 하지만...ㅠㅠ

저도 내년 JAL일등석 타려고 DCA-CLT-ORD-NRT-ICN 합니다.. 네번 갈아타네요 ㅎㅎㅎ 세번 갈아탈수 있는걸.. DCA에서 ORD로 가는 직항이 없는걸 몰랐네요... ㅠ BWI에서 있을줄이야.. 게다가 첫 비행기가 새벽 5시..... 

돌아올때도 JAL 타려고 했는데 돌아오는 일정이 저러면 안되겠더라구요. 올때는 대한항공 직항 타려고 노력중입니다. 

이걸 이벤트로 꾸며 보면 어떨가요?

단순히 돌아오는 편이 아니라 

우리 가족이 아프리카 선교 마치고 이제 안식년이 되어 미국으로 돌아가는 길이다..이런 상황극

말도 안되나요? ㅋㅋ

어쨌든 저 같으면 그냥 Go! 합니다. 안 그러면 나중에 후회 할꺼 같아요.

이런 X고생은 나중에 기억하난 확실하니까요. 

아이들이 장성해서 아빠랑 머가 기억에 남냐고 하면 이게 순위권에 들어갈 겁니다~~ ㅎㅎ

갈아타시는 곳마다 번개 합니다~!

참, 이래서 허브공항근처에 사셔야 하는데....ㅠ

가시는 편이라면 좀 나을텐데

귀국편이라면 좀......

일단 미국으로 돌아오는 편에 게이트 웨이 공항 이후의 여정이 문제입니다. (미국내 2번 환승으로 보여서 그렇게 가정합니다.)

인천/나리타(1박 후)/게이트웨이, 까지는 일등석으로 편히오는데 거기서부터는 정말 힘든 여정이 되지요. 침 찾고 또 부치고, , 담 비행기 기다리고,,,,,트랜스컨티넨탈 플랫베드가 아닌 담에는요.

제가 오래전에 ICN/NRT/SFO/LAX/ORD 한 번 해 봤습니다. 비지니스석으로요. SFO까지는 문제 없었는데 시카고오는 마지막 뱅기 타고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땅에서 한 번도 안자고 왔거든요. 중간에 하루씩이라도 잤으면 좋았을것을.... 한국에 체류시간을 maximize하느라....ㅠㅠ

마일모아님의 경우 미국 gateway에서 하루 숙박을 하실 수 있다면 해 볼만은 할듯 합니다.

제 점수는요 제 결론을 말씀드리라면 마일모아님 혼자여정이 아니기 때문에,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전 말리고 싶네요.

출발전부터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시는 옆에 분이 계시다면 더더군다나요.

그깟 공놀이, 디밸류된들 뭔 큰일이야 나겠습니까? 

마모님 AA가 엄청 많은건 아는데 그래도 어쩌겠어요. 디밸류되면 좌석확보 경쟁률 줄어든다 생각하시고

클칼밀리어네어 순둥이님이 200박을 고이 보내듯, 

AA밀리어네어 마일모아님도 AA 똥되는걸 지켜 보셔야죠...ㅋ

전 그렇게 생각하려고 합니다. 디밸류에이션은 경쟁율 하락, availability 의 개선을 의미한다고........ㅎ

있는 놈은 자리 여유 생기는거고, 없는 놈만 죽어 난다는 말씀이시죠? ㅎㅎㅎ

뭐 그렇게 바꿔 말할 수도 있겠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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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가 디밸류 된다한들 

UA로 *얼 타는만큼까지 올라가겠습니까?

미주/아시아1 JAL일등 8만 봅니다.

ㅠ.ㅠ

우연의 일치인지 반올림으로, 클칼 1M, AA 1M ===3=3 ㅠ.ㅠ

싱글이니까! 할 수 있는 대로 최대한 스탑오버와 레이오버를 낍니다! 웃어야 되는 건가요 울어야 되는 건가요! T_T

제가 이번 겨울에 정확하게 개골개골님 말씀대로 발권을 했는데요, 미국-일본 1등석은 잡아 놨는데, 일본-한국은 댄공 편도 신공으로 돌아올까 고민됩니다. 아니면 jal 발권 하고 다른 아시아권 국가를 댄공편도를 써야될지 고민되더라구요.ㅎ 너무 공감해서 이렇게 댓글 남겨요! 

저는 항상 마모님편!! ㅎㅎㅎ

아이들에게 이야기하세요.. 내가 능력이 안되서 이런 루트로 밖에 일등석 못 태워준다. 미안하다. 그냥 고된 추억 만들기 라고 생각해라... 그러면 괜찮아 질 겁니다. ㅋㅋㅋ

저는 JAL일등석 한번 타보겠다고 하네다에서 나리타르 텍시타고 3만엥주고 다녀왔어요.

JAL일등석 재미있던에요. 한번은 꼭 해보세요.

환승 시간이 얼마나 촉박하셨길래....ㅜㅜ;  

투미 가죽 파우치라도 주나용

해볼까 말까는 해보라고 들은거 같은데..... 역시나 잘못 기억하고 있으려나요??

마일모아라서 이렇게 일등석이라는걸 쉽게 타보는건데...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나중에 경험이라고 생각한다면 전 고고고. (ㅎㅎ 전 애가 없어서 이래요)

저는 이미 와이프한테 졌습니다. @@ 2스탑이던 3스탑이던 무조건 협조해주던 와이프가 일본경유만큼은 절대 타협안해주네요..ㅜㅜ

압, 마모님도 결국 가정의 평화를 위하여 과감히 포기하시는군요 :)

제가 대신 타겠습니다!! 

+1 저두요!!

나두 기회가 된다믄 타고 시펐는디 진짜루 타보 았는디 ...............

ㅎㅎㅎjal 일등석을 꿈만 가터라..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포기 잘~~ 하신 것 같아요.^^ 서울갈 땐 잘, 돌아올 땐 칼 로 왔는데요 먹는 것을 한식이나 일식 비슷했지만 자리공간이나 기내복이 칼이 훨씬 더 쾌적했어요.  무엇보다도 칼이 더 맘에 들었던 점은 잘은 만석, 칼은 둘 뿐이었던 거예요.  화장실 사용 경쟁률이 무려  4배 차이.  텅빈 일등석이 칼 일등석의 가치를 더욱 높여 주는 것 같아요.

가족의 비협조... 제가 그 마음 잘 알아요....ㅜㅜ;

마모님, 통닭통닭 하양무.  스케쥴 변경되길 알라께도 빌어보겠습니다.    (여러분 저 득점 한 거 맞지요?  \ - - /  ==3=3=3)

약한 모습을 보이시는 군요...

급하셨나봐요.

몇장이 필요하신지요...ㅋ

애가 2명인데 갈아타기도 힘드실텐데 잘하셨어요. 속이 쓰리시지만 일정 변경으로 수수료 없이 돌려받으시길 바랄께요. 근데 아이둘이 몇살이나 됐는데 일등석을 태우려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아이들이 어리면 일등석 타도 잘 모를거같아서요. 우리 애들은 비즈니스 태워도 게임만 하느라 누워서 자지도 잘 먹지도 않아서 좀 안타깝더라고요. JAL 타면 사케랑 스시랑 먹어줘야하는데 말이죠!^^

ㅎㅎ

비즈나 이콘이 없으면 일등석이라도 태워야죠. 이번에 잘에서 일등석은 좍 풀었는데 비즈는 안풀었어요..

마일모아님 자제분들 연령층은....음.... 그래도 마모님 연식이 있으니....음............=3=3=3=333=33333

포기하신거 잘하신거에요!  정말로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