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시작도 안 한 여행에 여행기를 시작 합니다.
오늘 저녁에 친구 결혼식이 New Orleans 에서 있습니다. 마침 우리 멋있는 아들이 ring bearer 를 하게 되서, 기쁜 마음에 (사실은 오늘 저녁에 있는 wedding reception @ French quarter 생각에) 결혼식을 참석 합니다.
지난주 토요일은 막내 처제 결혼식을 미네소타에서 하고 와서 좀 피곤 할꺼 같고, 또 오래간만에 New Orleans 에서 쉬면서 지낼려고 지난 2월에 50000 points 로 이틀밤을 Astor Crowne Plaza 로 예약을 했었습니다. 지금은 아마도 이게 하루에 35000 points 인 호텔 일껍니다.
예약은 평범하게 어른 둘에 아이 하나 이다 보니, 평범한 "2 QUEEN BEDS NONSMOKING" 이었습니다만, 어쩌다 보니 이 호텔에는 처음 머무는 거라서, 한번 호텔에 이멜을 해 봤습니다.
"여기 처음 머무는 거고, 나 플래티늄 암바서더 회원인데, 머 업그레이드 하나 없나?"
별 생각 없이 썼던 이멜 이고, 또 오늘 체크인 해야 하는데, 어제 4:30 다 되서 보낸 이멜 이라서, 별 생각 없었는데, 오늘 아침에 그 호텔 Director of Sales 한테서 직접 답장 이멜을 받습니다.
"We are honored to have you as our guest and we would be delighted to secure some special accommodations for your visit. We hope you will enjoy your stay."
음, 직접 이멜도 챙기고 좋네 하고서, 그럼 confirmed upgrade 를 받는 건가 하고서, priorityclub.com 로긴을 하고서 Upcoming Reservations 을 보니, 이게 갑자기 하나에서 3개로 늘어나 있는게 아닙니까?
어어, 이건 또 뭔가 싶어서 봤더니, 새로 생긴 두개의 에약은 속에는 아무 것도 없는 짜가 예약으로 나옵니다. 음 먼가 하고 있나 싶어서, 제 진짜 예약을 봤더니...
예약이
예약이
"1 KING PRESIDENTIAL SUITE NONSMOKING" 으로 변경 되 있는게 아닙니까?
아직 첵인을 안 해서, 어떨지는 모르지만, 구글로 살펴 본 결과,
http://www.hoteldesigns.net/industrynews/news_5861.html
이렇게 나와 있네요.
오래간만에 여행을 시작 하기도 전에 설래는 여행입니다. 것도 동내 여행인데 말입니다. :-)
사진은 다녀 와서 올려 보겠습니다.
와~ 좋네요. 대박입니다. 전 그냥 아무 혜택이 없는 평민 멤버라...ㅎ
부럽습니다.. ㅎㅎ 잘 쉬다 오시고, 사진 기대하겠습니다...
후기 기대됩니다...^^ 저는 포스퀘어 50포인트식 모아서 언제 업글할수 있을려나...ㅎㅎ
꺅~ 이것도 반칙임돠~ 경찰불러~
사진을 여러장을 올리려 하는데, 용량이 커서, 회사에선 못 하겠네요 .저녁에 집에 가서 몇장 더 올리 겠습니다.
호텔 거실 입니다.
이건 다른 각도에서의 거실
이건 저 위에 TV 옆에 문열고 들어 가면 나오는 King bed
이건 bar area
이건 두번째 사진에 있는 창문에서 밖 전경... 보이는게 Bourbon street 입니다.
이건 현관에서 거실로 들어 오는 길
머지막으로 세번째 방
인증샷도 없고, 사람의 발자취도 없고. 퍼오신거나 합성으로 사료됩니다. ㅎㅎㅎ
두번쨰 사진에 우리 아들 책 가방 있는데요, ㅋㅋㅋ
Check in 을 할때 보니깐 예약이 3개로 늘어 나 있더군요.
Presidential Suite 은 기본으로 방이 두개 더군요. 거실로 들어 오는 문 하나 King bed 가 있는 문 하나. 또 거실에서 연결되는 2 queen beds 방도 같이 받았습니다. 사람 세명에 방 세개, 침대 세개 라는 기묘한 업그레이드를 받았네요. 물론 reward nights 으로 주차비만 내고 이틀 머울렀습니다.
대박이네요.
원래 앰버는 IC에서만 쓰이고 플렛은 하도 흔해놔서 별 대접못받았는데
플렛 대접을 프레지덴셜 스윗으로 받으시다니.....
부랍수....
월팔님...뉴올리안스도 가고 싶으시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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