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둘중에 어떤게 가스가 더 많이 들은건가요?

왼쪽이 더 많이 남았습니다. :)

기화냉각으로 차가워진 액체의 바같쪽에 습기가 condensate되면서 동결되서 그렇습니다. 여름에는 잘 동결까지는 안되고요, 겨울에는 너무 차가워서 차이가 잘 안 보이구요. 어중간한 기온일 때 확실히 보입니다.

헐...... 이렇게 쉬운 거면..... 문과생도 대답할 수 있을 듯..... 저 용기 안에 액화상태의 가스가 가라앉아 있는 거라서 그 선까지 습기 차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무식한 생각인 것 같아서 감히.....

앗! 문과생이 이과생을 우습게 보셔서 한마디 해야겠습니다. ㅋㅋㅋ

그럼 평소에는 안 그런데 하필 아침에 사용할 때만 그럴까요? 가스통에는 원래 가스가 액화되서 들어 있거든요. LPG=Liquefied Propane[Petroleum] Gas

ㅋㅋ 아침에 놀러오는 이슬이 좀 더 많아서....? 팬 관리, 팬 과시 차원에서~?

문과생들이 왜 쉬운 말을 어렵게 이야기 하는지 이제 알았습니다. ㅋ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수준으로 이야기하니까 그 정도는 나도 아네 하고 덤비지 못하게 하려는 거였군요 ㅋㅋㅋ 

화공 전공하신 분이 좀 전공틱하게 어려운 버젼 부탁드려요...

그건 뭐 100% 맞는 말씀이죠. 어느분 표현대로, 촌놈 기죽이려고~!

저 통에 들어있는 가스는 사실 프로판과 부탄의 혼합물인데요... 주로 프로판이죠. 겨울에는 기화점이 낮은 프로판의 혼합비율이 더 많은 LPG를 사용하고 여름에는 프로판의 비율이 조금 적은 것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겨울철에 빠른 속도로 가스를 사용하는 경우에 기화냉각이 심해져서 기화되는 가스가 적어져서 화력이 떨어지는 현상을 막으려고 혼합비율을 조정한디고 합니다. 보통 GPA라는 등급으로 이런 기화수준을 표시한다고 하네요....

음... 좀 멀리 왔나요? =3 ==33

저런 건 잘 모르겠고 오늘 신문에 마트 광고를 보고

문득 이름도 성도 모르고, 옷깃 한 번 스치지 않은 설레임님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ㅎㅎ..

옷깃은 한번 스치지 않았을까요? 저 한국에서는 강동구 고덕동, 서대문구 홍은동 살았구요.ㅋㅋ

이렇게 마모에서 만났으면 인천공항에서라도 한번 스쳤을 인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