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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는 뱅기 출발 몇시간 안 남았는데

출발 날짜 바꿀까봐요... =-=


저 3가지 옵션이 있는데 

날짜 바꾸고 프랑크푸르트 그대로 킵하면 약 48불 추가 지출, (12시간 레이오버->그래서 하이델베르크...ㅋㅋ)

타이페이는 18불 추가,  (10시간 레이오버)

뮌헨은 38불 추가 (8시간) 입니다.


사실 돈 차이는 크~게 안 나는데.. 고민되네요.


뮌헨은 가봤는데, 갔을 때 감기 겁나 심하게 걸려서 호텔에서 한 발자국도 못 나갔던 생각나는 것도 없고 생각하기도 싫은 도시...입니다 ㅠㅠ



7 댓글

순둥이

2015-06-01 07:07:07

쏘세지 (FRA 12시간) v. 망고빙수 (TPE 10시간) 사이에서 선택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셀린

2015-06-01 07:11:14

푸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둥이님ㅋㅋㅋㅋㅋㅋㅋㅋ 비유가 최고네요... -_-b

의견 감사드려용. 타이페이도 아시아인지라 (mers 땜에 바꾸는 건데 또 아시아를..) 왠지 프랑크푸르트로 기울고 있어요.

마일 발권 이콘 티켓에 50불짜리 fee라니ㅠ_ㅠ 유할도 50불이 안 했는데 말이쥬... 

셀린

2015-06-01 07:44:42

어제부터 비가 오지게 오더니 오늘 jfk 가는 길들에 다 incidents가 생겨서 차로 가나 지하철로 가나 한시간은 걸리게 생겨서..

메르스도 있고.. 사실 짐도 다 안 쌌고.. 사우나도 하고 싶고..

결국 며칠 미뤘구용.. 택스를 $1.20 환불해주길래-.-; 프랑크 푸르트로 했습니다.

새벽까지 짐 싸다가 잠들었는데 아침 댓바람부터 네일샵 가서 디자인까지 넣어가며 젤네일은 왜 받은건지=_=...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잘 걸...

여기 게시판에 있는 하이델베르크 후기들을 더 열심히 공부하고 나중에 더 보강해서 후기 남길 수 있기를 :D

순둥이

2015-06-01 07:59:54

+ 맥주도 있네요 ^^

셀린

2015-06-01 09:05:18

술을 잘 못 마셔서..ㅡㅜ 그래도 로컬 펍은 한번 들러야지요 ㅎㅎㅎ

duruduru

2015-06-01 09:10:31

그 평생애물 친구꼴 안 나도록 미연에 방지하신 거군요?

셀린

2015-06-01 09:14: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생 잊지 못할 날이 되었겠죠. 

뱅기 이륙 4시간 전에 48불로 여행 일정을 바꿀 수 있어서 어찌나 다행인지 몰라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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