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 아루바에서 그동안 모은 포인트를 함 써볼까 하는데요.
chase-IHG로 받은 8만포인트로 홀리데이인 3박이랑 사프 포인트 5만으로 하얏트리젠시 2박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근데 제가 개인적으로 리조트 옮기는걸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하루 날리는 것 같아서~
그리고 홀리데이인은 플래티넘이라서 팔라파 예약이 쉽다고 후기를 봤는데,
하얏트는 팔라파 예약하려면 새벽 6시부터 줄 서야 한다는 트립어드바이저 후기가 맘에 걸리네요.
그냥 포인트로 각 3박, 2박 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홀리데이인 2박은 결제하고 홀리데이인에서 쭉 5박하는게 나을까요?
홀리데이인하고 하얏트하고 후기 차이도 좀 있어서 고민이 되네요. (하얏트>>홀리데이인)
어떤게 더 합리적인 포인트 소비일지 추천해주세요!!
무플방지 토잉합니다. 가보신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저는 하얏에만 묵어봤는데, 홀리데이인은 지나가다 봤어요. 안엘 들어가 본 건 아니라서... 정확한 건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하얏이 낫지 않을까요? 바닷가는 같은 라인에 주욱 있어요.
하얏 팔라파 아침에 안가시고 오후즈음에 어슬렁 어슬렁 나가면 빈 거 많아요. 다른 데서 놀다가 가도 됩니다.
저는 하얏에서만 묵어봤고 할러데이인은 지나가만 봤는데 아무래도 전반적인 시설이나 리조트 조경등 하얏이 월등할테구,
팔라파는요 저도 6시에 줄서는 것 때문에 가기전에 걱정많이 했는데 첫날만 6시반에 나가 줄섰는데 그래도 5시에 나온 사람들이 제일 앞줄 받아가구요.
6시반에 나가도 3-4번째 줄이예요. 그런데 막상 놀다보니 별 차이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니까 나는 반드시 앞 줄 팔라파를 받아야 겠다라는 생각이시면 5시반에는 나가셔야 할 듯.
그렇지 않으면 전날 4시에 줄서서 예약을 할 수 가 있어요. 그런데 이거는 3번째 줄부터인가 가능해요. (저는 새벽에 나가서 받은 자리와 전날 예약해서 받은 자리가 똑같았어요.)
그러니까 결론은 새벽에 나가 줄 서실 필요 없고 전날 4시에 예약하시면 된다는 얘기예요.^^
바다는 할러데이인 앞쪽 바다는 안가봐서잘 모르겠는데 하얏 앞바다에는 미역같은 해초가 좀 많아서 조금 별로예요. 바로 옆 래디슨 리우쪽으로 가니 발목 깊이에서 물고기떼가 다니는게 보이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반반 묵어야겠네요~^^
홀리데이인과 레디슨에 숙박했었는데요, 아무래도 비싼 곳이 시설이나 서비스가 좋죠.
홀리데이인은 약간 콘도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싼 맛에 잘 쉬고 왔고요. 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아루바에서 비교적 저렴한 곳이라는 것 염두에 두실 필요가 있고요.
먼저 홀리데이인에서 2-3박 하시면서 베이비 비치 같은 곳 구경 다니시고, 하얏에서 마지막 2-3박 하시면서 시설을 최대한 이용하는 걸 추천드려요.
래디슨 2박 3일 일정으로 잡아놨는데... 너무 짧을까요? 와이프가 휴양지보다 도시를 선호하는 여행타입이라....ㅋㅋ 다들 여유있게 가시니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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