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국가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허니번번님 반갑습니다.

근데 이런 막연한 질문은 고수님들의 답변을 받기가 힘든 것 같아요.

게시판 공지사항인 스크래치님의 글(http://www.milemoa.com/bbs/172241)을 먼저 읽어보시고 

양식에 맞게 다시 올려주시면 허니번번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댓글들이 올라오리라 생각합니다.

출발이 금년 9월 이시면 자리도 구하기 쉽지 않을것이고, 3달정도에 2명분 마일을 한 항공사로 모으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반대로 2명 사인업 마일로 1명 보내시기는 반으로 쉽겠죠.) 오늘 신청해서 바로 approve되도 카드 오는데 1주일 걸리고, 첫달에 스펜딩 다 채우고 빌 날라오기까지도 한달이 넘고, 카드회사에서 항공사로 넘어가는것도 한 2-3일 걸리거든요. 이걸 최소 2카드를 신청하셔야 되니, 그래서 힘들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어쨋든 저 같으면 일단 무조건 따라하기 보시고 그 대로 할까 합니다. 다만 카드는 호텔마일이 아닌 항공마일 쪽으로요. 아마 빠르면 겨울이나 내년 여름에는 비지니스로 가실수 있을겁니다.

Chase Sapphire(4만) - Chase UA Explore(5만)만 하셔도 2분이서 아시아나 9만 * 2= 180,000이거든요, 왕복으로 이코노미 65,000, 비지니스 120,000, 일등석 140,000이니, 너무 좋죠? 더군다나 UA 마일로 아시아나 타시면 유류활증료도 없답니다. 택스만 몇십불 내시면 됩니다.

사파이어는 카드당 spending requirement가 3개월안에 $3,000 쓰셔야 하구요, UA는 없습니다.

UA 마일로 한국 가기 포스팅 입니다. 참조 하세요.

http://www.milemoa.com/2008/07/29/why-ua-is-better-than-oz/

일단 모으시는게 중요하고 어떠게 쓰는냐는 더 어렵거든요 그건 매일 시간 되실때 마다 마일모아님 포스팅과 여기 계시판들을 읽으시면 다 아시게 될겁니다.

jfk-fra-icn 이코노미는 자리가 꽤 보이네요.  us dm 기존 멤버이시면 6월말까지하는 프로모션 이용하셔서 인당 3만마일씩만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카드만들 시간이 없어보이셔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우선 촉박한 일자가 가장 큰 제약요인이다 보니 그것으로부터 모든 결정을 출발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빠른 카드신청, 스펜딩없이 바로 마일 득템, 빈자리 확보가능성 등등.

저같으면, 체이스 UA카드 55K 부부 2장 확보 후, 다른 방법으로 약간 부족한 마일을 보충하여 JFK/EWR ==> LAX/SFO ==> ICN 이 노선을 생각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