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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레 플로리다 여행질문..

대니얼, 2015-07-02 04:10:28

조회 수
1224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저는 아틀란타에 서식중인 대니얼입니다.
마적단 가입한지는 얼마 되지 않아 아직은 활동자체도
비루한 신입중신입이고요.
하나하나 배워가고 하나하나 새로운 세계를 보고 있는중입니다.
조심스레 질문글을 하나 올리는 이유는
금번 7월 15일에서 17일까지 갑작스런 휴가를 받아서
애기들에게 플로리다를 한번 보여주려고 호텔을 찾다가...
답답한 마음에 도움을 요청해봅니다.
많은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아도..당연히 극성수기인터라
호텔을 잡기도 어렵고 그나마 있는 곳은 이틀에 리조트피까지 거의 700-800불에 육박해서 도무지 답이 않나오네요.
우리딸이 맨날 좋은 호텔 가게 해달라고 눈물로 기도하는데
능력없는 아빠가 아무리 뒤져봐도 답이 않나오네요. ㅠㅠ
플로리다분들이나 혹시 많은 능력자분들 중에서
조언 주실 분이 계시지 않을까 싶어서 조심스레 질문글을 올려봅니다.
플로리다는 가본적 자체가 없어서.. (여행이랄것 자체를 가본적이 없네요;;) 애틀란타에서 가깝다는 데스틴이나 파나마 시티를 찾아보았고 6살 2살 애기들이 모래장난하고 바다를 구경할 수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곳을 찾는데 땅덩이는 넓고 호텔은 많은데
어딜 어떻게 가야할지 모르겠네요..
추천좀 부탁드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5 댓글

꿈의도전

2015-07-02 04:56:08

아이 두명하고 날짜만 있어서 조언해드리기가 애매하네요.
호텔티어는 있으신지..리조트만 찾으시는지요?
지금 잠깐보니 파나마비치에 햄튼인(아침포함)은 1박에 199불이네요. 아직 검색 가능한 호텔은 있네요.
아침밥 주는데가 좋으신지, 호텔 브랜드가 중요하신지..
좀더 선호하시는 스타일좀 알려주세요.

대니얼

2015-07-02 05:53:41

그냥 댓글이 달렸네요. 죄송합니다. 밑에 달은대로 저희가족은 특별한 선호는 없습니다. 다만 일박에 200불 이내로 갈 수 있는 곳을 찾고 있고 아이들이 걸어서 비치와 수영장을 다닐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특별히 바다수영을 하지는 못할것 같고 둘째녀석때문에 애엄마가 호텔방을 들락거릴 수 있어여 할것 같아서요. 신경써주셔서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니얼

2015-07-02 05:23:03

시간들여 검색에 댓글 까지 감사합니다. 호텔은 최근 하얏카드를 만들어서 하야트만 있고요. 사실 특별한 선호가 있지는 않은데 아이들과 함께 가려니 비치에 가기 쉽고 깨끗한 곳이면 좋겠습니다. 아이들과 가려니 조금 더 까탈스러워지네요.

JazzVocal

2015-07-02 05:41:39

호텔 티어가 거의 없으시면
Travelzoo 에 한번 보세요. 괜찮은 호텔들이 가끔 나와요.
근데 마이애미 2박 3일은 짧으실텐데.....
차라리 데스틴 정도가 어떠실지요. ^^
애들 놀기 좋아요. ^^

대니얼

2015-07-02 05:51:12

네 안그래도 데스틴이나 파나마시티가 가깝고 애들과 가기 좋다고 주변분들이 추천해주셔서 알아보고 있는데 극성수기인데다가 뭐가 뭔지를 모르니 이게 도심한복판에 있는 호텔인지 바다가 가까운지 걸어서 갈수 있는지 어떤지를 도무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이곳 마모 능력자님들께 여쭤 보고 있는중입니다. 말씀해주신대로 travel zoo 도 검색해 보아야 겠네요. 큰 사이트들만 검색해서 더 없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azzVocal

2015-07-02 06:04:35

저 같은 경우는 호텔을 찾은후 그 주소를 구글 맵에 넣고 확대해서 봐요 ㅎ
바다랑 얼마나 먼지...
데이토나 비치에 햄튼인도 싸고 바다 바로 앞이었구요.
클리어워터 쉐라톤도 걸어서 바다 갔었어요.
마이애미에서는 콘래드는와 인터 콘티넨탈은 놀 수 있는 바다와 멀었고. 벤틀리는 바로 앞이긴 한데 바빠서 못가봤구요 -.-

대니얼

2015-07-02 06:15:00

정성스럽게 답글 달아주셨는데 저희가족은 일정이 짧은 만큼 파나마시티나 데스틴 쪽으로 가고자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마이애미는 너무 멀어서요 ㅠㅠ 그리고 구글맵을 통한 거리확인 방법은 생각치 못한 방법이었는데 좋네요. 호텔 찾는데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JazzVocal

2015-07-02 06:42:24

참. 데스틴에서는 쉐라톤에 묵었는데 앞쪽 5층인가 6층 빌딩은 오션뷰이지만 뒤쪽 가든뷰는 모텔 같아서 좀 짜증이 났었어요. 하지만 바다는 가까워요.
작년 이맘때 였는데 바다에 미역이 어찌나 많은지 물이 초록 이었어요. ㅋ

대니얼

2015-07-02 06:51:31

플로리다에 많이 가시나봐요 부럽네요..ㅋ 쉐라톤 워커힐은 너무 비싸서 저에겐 넘사벽이네요 ;; 그래도 귀한 경험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

JazzVocal

2015-07-02 07:13:14

다시 찾아 보니 정확히는 Four Points Fort Walton Beach 였네요. ㅎ


http://www.fourpointsdestinfortwaltonbeach.com



워커힐은 저희도 넘사벽 ㅋㅋㅋㅋ

대니얼

2015-07-02 07:25:49

링크까지 몸소..ㅋ 감사해요. ㅋ여기도 여전히 비싸네요. 맨 마지막 옵션에 spg 만 포인트 있는거 보고 아멕스 spg를 달렸어야 했는데..;; 했네요. 이래서 두루두루 모으라고 하시나봐요 ㅠㅠ
말씀해주신 travelzoo.com 에 보니 Wyndham Bay Point Resort Panama City Beach 이곳이 뜨는데 혹시 아시나요? 가격도 저렴하고 바다도 붙어있는것 같은데..too good to be truth 인거 같아서요..

JazzVocal

2015-07-02 10:42:10

이제야 봤네요. 
찾아 보니 나쁘진 않은데요?  제가 직접 가 본곳이 아니어서 모르겠지만... 
바닷가에 가까우네요 ^^

대니얼

2015-07-02 11:07:46

아이고 계속 확인하시고 답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이래저래 많은 것 배워갑니다. 혹시 이글을 보시고 다른 분들이 예약하실까봐 저도 정보차원에서 남기는 것인데
Wyndham 요기는 내년 까지 리모델링 중이라 고객들의 원성이 자자하더라구요.. 역시 too good to be truth 였네요.

다행이다

2015-07-02 10:54:47

point 쓰실려면, Awardmapper.com 한번 보세요. 현재 가진 게 얼만지 알아야 대강 답이 나오긴 한데..시간이 너무 촉박해요. 그래도, 아빠는 해야죠.. 꿈은 받드시 이루어진다, 꾸준히 노력하면...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대니얼

2015-07-02 11:11:43

네 제가 윗글에서 좀 애매하게 써서 혼동이 있었네요. 현재는 ur만 4만정도 있고요.. 포인트보다는 돈으로 숙박하려고 했는데요..포인트가 나은선택일지도 모르니 그것도 확인해봐야겠네요. 역시 이곳에 오면 항상 나은 초이스들이 생기는거 같네요. 알려주신곳도 확인해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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