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BOA Alaska Airline 25k 후기

브런치, 2015-07-14 16:38:27

조회 수
2192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변방의 카드 BOA Alaska Airline 25k +$100 statement credit 후기 올려봅니다.

최근에 유명 blogger 로부터 소개된 5-6장 한방치기하는 극단적인 사례도 있었는데, 전 안전주행으로 두 장을 한방치기 해보았습니다.


일단 둘다 팬딩, 다음날 전화했더니 review 중이라면서 메일 갈거랍니다.

그리곤 다음날 online status check 에서는 두 장 모두 승인된걸로 나오더군요.

하지만 몇 일 뒤 BOA account 에 잡힌 두 장의 Alaska Airline 카드는 한도가 각각 $3,600!!!

$5,000 이하면 signature version 이 아니므로 25k 대신 5k 라는 허접한 sign-up bonus를 받게 됩니다. ㅜㅜ


낭패다 싶었지만 역시나 flyertalk 형님들은 격파법을 만들어 놓으셨네요.

credit line 을 5k 이상으로 올린뒤에 signature version 으로 upgrade 신청하기!

옳거니 하며 씩씩하게 전화를 겁니다. BOA Asiana 와 better rewards 를 갖고 있어서 CL 옮기는건 가능하다고 생각했거든요.

큰 문제없이 CL 실시간 이동해서 카드 2장 모두 5k로 만든 뒤에 signature upgrade 신청까지 잘 진행되었습니다.

upgrade 승인되면 편지로 알려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일주일 정도 지나서 저의 비열한 platinum plus 카드가 signature로 승인되었다는 편지를 드디어 받았습니다.

몇 주 뒤에 새로운 카드를 상세 패키지와 함께 보내준다고 하네요. ^^


flyertalk 에서 찾은 정보와 제 경험을 정리하면,

1. 2장을 신청했지만 하드풀은 1개만 된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CL을 5k로 옮기면서 하드풀이 하나 더 들어가서 결국 2개의 하드풀이 생겼네요. 신기한건 처음 하드풀은 experian, 나중건 transunion 으로 각각 다릅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2. flyertalk 보면 저 같은 사례가 (platinum plus 발급뒤 signature로 업글) 제법 있습니다. 재밌는건 signature 카드가 길게는 두 달뒤에 오는데, 그 동안 1k spending 채운 경우에 $100 statement credit 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결국 platinum plus 로 $100, signature 업글 뒤 따로 또 $100 받을 수 있다는 거죠. 파랑새나 빨강새와 친하다면 부담없이 annual fee를 탕감받을 수 있겠습니다.

3. platinum 승인나면 바로 5k Alaska mileage 들어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signature 업글 뒤에는 20k 만 더 들어온다네요. 결국 도합 25k 본전장사 밖에 안됩니다. ㅜㅜ


저 같이 저급한 platinum 으로 승인나시더라도 두려워 마시고 signature로 업글하셔서 25k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 댓글

1stwizard

2015-07-14 16:43:03

제경우에 시그니처로 1500불 한도 승인나고 25k 사인업 받았습니다만... 이게 예외적으로 봐야하나요? 그리고 이제 알래스카항공에서 두방치기 세방치기 등 단속해서 계좌폐쇄한다고하니 당분간은 사리시면서 알래스카 항공 카드 열심히 써주셔야할거 같습니다.

브런치

2015-07-14 16:46:55

오 신기하군요. 5000불 넘는 한도인데 platinum 으로 받는 경우를 플톡에서 보긴 했는데, 역시 인생은 케바케인거 같습니다.

네, 계좌폐쇄 얘기는 들었어요. 저는 BOA 히스토리가 5년 넘어서 큰 걱정은 안하긴 했지만, 말씀하신 대로 무리하진 않을 생각입니다. 충고 감사합니다.

너란마일

2017-05-07 21:45:50

전 이번에 신청했는데 platinum으로 똭!!!
전화에서 signature로 바꾸고 싶은데 어디다 전화해야 하죠?
참고로 boa어카운트도 없어서 온라인 가입이 안되더라고요.ㅠㅠ

목록

Page 1 / 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0862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385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362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4294
  41

[사과의 미국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마켓에서 볼수있는 불법행위에 대한 위험성

| 정보-부동산 16
사과 2024-06-10 3637
  40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8호 두번째 A frame 캐빈 이야기

| 정보-부동산 26
  • file
사과 2024-06-25 1742
  39

인생 첫 집 모기지 쇼핑 후기 (아직 클로징 전) & 향후 계획

| 정보-부동산 20
  • file
양돌이 2024-06-05 1745
  38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5. 내 투자의 스승들

| 정보-부동산 48
  • file
사과 2024-05-27 3747
  37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2. 에어비앤비 오토메이션 (단기렌탈 자동화) 시스템 만들기

| 정보-부동산 74
  • file
사과 2024-03-27 5360
  36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3. 단기렌탈 (Short term rental, STR) 세금이야기

| 정보-부동산 45
  • file
사과 2024-05-01 2489
  35

[사과의 미국부동산 이야기] 0. [목차]

| 정보-부동산 81
사과 2023-06-06 13954
  34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4. 스마트 북키핑 - Stessa vs Quickbook

| 정보-부동산 3
  • file
사과 2024-05-09 729
  33

[내집마련] 고금리 시대에 저금리로 주택을 사보자 (Mortgage Assumption)

| 정보-부동산 37
에반 2024-03-28 4593
  32

모기지 이율 1.75% 내는 사람이 알려주는 리파이낸스/재융자 팁

| 정보-부동산 49
  • file
Bard 2024-04-04 8878
  31

앞으로 집 팔 분들을 위한 희소식: 셀러가 바이어측 에이전트 수수료 낼 필요가 없어집니다.

| 정보-부동산 26
spiez 2024-03-16 7544
  30

[업뎃] 집 사는 방법 (부동산 업자끼리 커미션 공유해서 커미션 협상 못하게 한 $2B lawsuit 결과)

| 정보-부동산 82
폭풍 2023-12-12 10372
  29

11. 하우스 해킹 사례 (1) 체이스 J 이야기

| 정보-부동산 48
사과 2023-08-28 7434
  28

[부동산] 그간의 투자 후기를 공개합니다

| 정보-부동산 176
맥주한잔 2022-11-02 20023
  27

E-2 visa에서는 FHA Loan이 안나온다고 합니다.

| 정보-부동산 2
뚱자형 2024-01-23 844
  26

집사고 팔때 리얼터 필요 하다 vs 안필요하다

| 정보-부동산 7
baekgom 2024-01-05 2890
  25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1. 숏텀렌탈 (STR) 세팅

| 정보-부동산 13
  • file
사과 2024-01-04 2325
  24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1. 통나무집 클로징과 투자를 임하는 우리들의 자세

| 정보-부동산 10
  • file
사과 2023-12-08 1162
  23

투자용 부동산 현금구매 후기

| 정보-부동산 10
칭핑 2023-11-01 2662
  22

20. 베케이션 하우스와 LLC (4)

| 정보-부동산 19
  • file
사과 2023-10-26 2002

Board Links

Page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