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곳에서 디트로이트 들러서 인천으로 가는 항공편 보면

국내선에서 국제선 환승인데 항상 환승시간 45분 이렇게 해 놓더라구요.

한 2-3번 이용해 봤는데 아직까지 놓친 적은 없었습니다. 제가 걸음이 빠른 편이라 조말론에서 향수도 사고 조카들 장난감도 살 시간 정도는 있었어요.

문제는 터미널 A가 엄청나게 긴데 어떤 게이트로 가야되느냐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 셔틀 트레인이 있으니 미리 웹 체크인하실 때 게이트 위치를 확인해 주시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저도 너무짧은거 아닌가 하는 마음 조심스럽게 가져봐요 다른분들이 더 잘아시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35분이 환승시간 미니멈이라고 알고 있어요. 그리고 주로 약간의 딜레이를 고려해서 스케쥴이 짜여져있기 때문에 딜레이 없어 출발하면 예정된 도착 시간보다 빨리 도착해요. 조금 딜레이 된다 하더라도 괜찮구요. 디트로이트 공항 A 터미널이 길긴 하지만 트레인 타고 가시면 끝에서 끝이라도 5분이면 가실수 있어요. 그리고 따로 따로 끊으신게 아니라면 만약에 비행기가 딜레이 되어 다음 비행편을 놓치더라도 얘네가 알아서 다음 비행기에 자동적으로 rebook 해줄거에요.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별로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근데 DCA로 가시나요 IAD로 가시나요? IAD로 가는 비행기는 DCA로 가는 비행기 수보다 적거든요. 

단순한 답변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지연과 날씨 및 외부요인들이 문제인거죠...

디트로이트 공항 크지 않아요 ㅎㅎ 거짓말 좀 보태서.. 내려서 빵하나 사먹고 화장실 갔다가 탑승해도 되긴 합니다 (변수가 없다는 가정 하)

아이들 데리고 뛸 자신이 없어서 일정을 변경했어요. 도저히 엄두가 안나길래요. 감사합니다.

DTW 공항 한산하고, 트레인 타면 끝에서 끝까지 금방 가는데요. 굳이 바꾸실 필요가 없었을지도 모르는데 아쉽군요. 하지만 35분이면 정말 여러모로 촉박하긴 하네요 ㅎㅎ

저도 최근에 DWT거쳐 인천가는 델타항공 예약했거든요, toddler  랑 같이 뛰어가구요

41분의 환승시간이 있는데 윗분들 글을 읽어보니 걱정이 되네요.

위에 몇분이 게이트간의 거리가 멀경우,  위층으로 올라가서  express tram을 타라고 하셨는데요,  트램은 2층에 있는듯한데, 그럼 국내선 델타 비행기가 1층에서 내린다는 말씀이신건가요?

terminal map 

http://www.metroairport.com/Portals/0/9-17-15_Mac_Terminal_Gate_Map.pdf

카드를 잘 사용하시면 비행기 딜레이로 1박하셔야 할 경우 무료 호텔/저녁 신공을 쓰실수 있어요 ㅇㅇ

저도 얼마전 35분 이었는데 첫 뱅기가 25분 지연되서 뛰어가서 겨우..마지막으로...게이트직원과 같이 걸어들어가면서 탑승권과 여권 확인하면서 갔어요... 마지막으로 탑승.. 아마도 게이트가 마지막에서 중간정도였어요.  게이트도 바뀌니 내려서 다시 확인하셔야 하구요~ 그리고 트램도 시간이 있어서 1-2분 촌각을 다투면 힘들듯요. 앞으론 35분 안 할래용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