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xed Point Redemption 제도가 은근슬쩍 사라진 쌩유 네트워크를
마일모아님께서 Demise라는 표현을 써가면서까지
평가해주신 내용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충분히 쓸만한 제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질문 몇가지 드립니다.
1. Fixed point 공제 제도가 사라진 후, Expedia 등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때
Thank you 포인트를 공제하는 비율은 어떻게 변경되었나요?
이젠 그냥 포인트당 1센트로 계산하면 되는건가요?
예전엔 포인트당 2센트까지 받을 수 있었던거잖아요. (9만마일로 3센트가 되는걸 제외하면)
포인트당 1센트라 해도 1$당 5 / 3 포인트씩 주는 Platinum 카드를 발급받을 수만 있다면
다른 신용카드보다는 사용액 기준으로 훨씬 빨리 reward가 돌아오는거죠.
그리고 전에는 어디까지나 1마일당 "up to" 2센트였기 때문에
그 비율을 최대로 끌어올린다면 매우 이득이 되었겠지만
그렇지 않고 1마일당 1센트 근방으로만 쓰게 되는 경우라면
Fixed Point Redemption이 있으나 없으나 별 차이가 없는거잖아요.
쉽게 예를 들어 (올 3월 이전) 2만 포인트를 공제하여 400$ 가까운 표를 구한다면 그야말로 굿 딜이지만
2만 포인트 공제 후 가령 240$짜리 표를 구한다면 현 제도하에서도 24000포인트면 되는거니까 말입니다.
해서 제도 변경 후의 쌩유 포인트 공제율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싶습니다.
물론 언제 또다시 제도가 개악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희망사항이긴 하지만) 한번 손질을 한 이상
당분간은 항공권 구매 공제율은 그대로 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거든요.
2. Citi-AAdvantage는 계속해서 가입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이 정책이 Thankyou network와 연결된 카드들에도 해당되는걸까요?
물론 같은 Citi니까 될 것 같긴 한데, 그래도 혹시 여쭤 봅니다.
세배 / 다섯배의 유혹은 이기기가 쉽지 않네요.
한 6개월만이라도 확 땡겨볼까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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