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언제 카드를 오픈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열때는 없었을 수도 있는 AU추가하고 구입시 5,000 포인트 준다는 오퍼가 현재 있더군요.

그래서 체이스 SM으로 "AU 추가해서 꽤 많이 쓴거 같은데 아직 5000점이 안들어왔다"고 보냈죠

다음날 "너 카드 연지 90일 넘어서 매칭 못해준다. 너만 해주면 형평성에 문제가 있어"라고 장문으로 된 답장이 왔습니다.

제가 오픈날짜가 가물가물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길려다가 혹시나 하고 첫번째 statement를 보니 statement의 opening date가 5/29/2015되어 있더군요. 

그 날짜가 곧 card를 오픈한 날짜인지는 알 수 없지만 뭐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다시 보냈습니다. 

"첫 statement보니 opening date가 5/29부터 시작이던데 그날부터 카운트해야 하는거 아냐?" 라고요.

다음날 "I apologize blah blah.... 5000점 넣어줬고 이번 빌링 클로징때 보일꺼야. Thank you" 라고 왔습니다. 

Agent의 실수인지 아니면 또한번 체크하는 정성에 감동해서 그냥 해준건지는 모르겠지만, 만에 하나라도 가능성이 있으면 한번 더 찔러봐야겠구나라는 것을 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