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onwealth Financial Systems 아시는 분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Milemoa에 어쩌다 보니, 이런 글을 올려서 자문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에 잠시 주재원 근무를 왔는데, 이런 일도 경험하게 되네요.

사건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Commonwealth Financial Systems @PA 이라는 Debt Collector 회사(??)로 추정되는 곳에서

갑자기 6개월 전부터 제가 4년전에 아래 정보처럼 Citibank에 빚이 있는데,

그 권리를 자기 회사가 샀다고 합니다.

제가 10년에 잠시 미국에서 2-3년 지낸적이 있어서 혹시 그때 빚인가 생각도 해봤지만,

모든 Bill는 계산하고 절대로 빚을 남겨두고 한국에 돌아간것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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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Creditor: Citibank

Original Account: XXXX20304962XXXX

Current Balance: $989.34

그래서 오늘 빚을 청산하면 $400.00로 해주고, 더 이상 문제 삼지 않겠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당시에 저는 미국에 없었고, 모르니 자세한 내용을 메일로 보내달라고 했으나, 내용에는 별것 없었어요.

가끔씩 잊을만 하면, 연락이 계속 오네요.^^

그 사이에 저는 Milemoa를 통해어 얻은 귀중한 정보를 가지고, Credit Card 신청해서 사용했는데 별 문제가 없었구요.

계속 전화가 오길래, 오늘은 짜증을 내서 좀 심하게 논쟁을 하니..

상담원이 협박을 하면서, 제가 신청한 Card도 Block를 해 버리겠다고 협박을 하네요.

현재 주로 Chase와 AMEX 위주로 사용하고 있으면, 금주에 Citi Hilton 신청해서 Approval 받고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Chase Marriott Card는 심사 중인데.. 이것을 발급 못받게 하겠다는 건지?

제가 좀 열받아서. 안되는 영어로 애기 했던지.. 오히려 상대방이 전화를 끊어 버리더군요.

혹시 Commonwealth Financial Systems 에 대해서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솔직히 금년말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몇개월만 지내면 되는데.. 

제 정보가 도용당한건지.. 짜증도 나구요.

이런일로 해서.. 혹시나 Chase Bank 계좌와 Card에 있는 Points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약간의 노파심도 있구요?

저에게 많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주말을 앞두고 좋은 소식을 공유하지 못해서.. 죄송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