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멕스 들어갔더니 애뉴얼 피 $450 는 딱 차지되고 ㅋㅋㅋㅋ 마일리지 앱은 감감 무소식이고
그래도 글로벌 엔트리 피 $100는 받았으니깐 마음 편하게 $350 내고 십만 샀다고 생각할려구요
정말 찰리는 천재인듯..어디다 껴맞춰도 이렇게 정확한 말을 해주다니
Life is a tragedy when seen in close-up, but a comedy in long-shot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코메디다
익스플로어, 크롬, 모질라 인코니토 페이지 띄워 놓고 새로 고침 부지런히 하면서 할때는 정말 받고 싶었고
갑자기 모질라서 알라딘의 램프서 지니가 나오는 것처럼 딱 한번 십만 뜨고 인어 받을때는 아무 생각없었어요
솔직히 이때는 마일리지 앱서 에어라인 크레딧 이런건 생각하나도 않했어요. 그냥 갖고 싶었죠.
가방도 아니고 반지도 아니고 플라스틱 카드가 !!!
이제 애뉴얼 피 450불 스테이먼트에서 9/23일까지 내라는 거 보니 좀 슬프네요
하지만 머리 엄청 좋은 분들이 뭔가 수를 내 줄것 같기도 하고...마일모아 플라이어 톡 머릿수만 해도 엄청나잖아요
어쨌든 지금은 살짝 슬픈데 십만 받으면 또 얼마나 기쁘고 (주위 사람들에게는 말 못하지만)내심 자랑스러울듯.....
아...하지만 $450 을 9/23까지 내라고 하고 엎어진데 코깨지라고 아파트 렌트비까지 올라버려서 매우
가난한 느낌이 듭니다. 어쨌든 렌트비는 올라도 리스 연장은 할거고 받은 카드는 잘 써줘야죠
흥부네 얘들 같은 우리 진덕이데리고 어디 갈데도 없고 저의 카드 히스토리중 정점을 찍을것 같은 플랫은
적어도 일년은 지갑서 절대 안빼놓고 다닐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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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확 받으라고 9/23에 다 줘버릴라구요 혹시 이렇게 쿨하게 잘내는거 보면 아멕스도 좀 더 잘해주지 않을까요?
다들 같은날 신청하셔서 듀데잇이 같군요! 저도 9월23일까지 내라는거 보고 마음이 가난해진 느낌이었는데 이렇게 나누니까 한결 나아지는 듯합니다 동지여!
동지여, 앞으로 레잇 페이먼트 피나 이자까지 내서 더 가난해지는 일은 없도록 하세나
저도 오늘 보니 연회비가 청구되었더라고요.. 호텔 600불써서 100불 크레딧 받았는데 글로벌 엔트리 신청했는데. .아직 크레딧 못받았네요..
이번달 청구된 금액을 보고 어찌 갚아야 할지 걱정만 앞섭니다. ㅠㅠ
저는 신청은 못했지만 왠지 ....... ㅎㅎㅎㅎ ^.^
연말까지 아직 시간 좀 있으니까 희망을 가지고 기다려보시죠..
전 아직 안 들어왔지만 조만간 들어오겠네요 ㅎㅎ ㅠㅠ
저는 무식하게 부부가 신청을 해서 900불을 내야할 형편입니다.
아...........아까워라...
사실 별로 MR을 쓸대도 없는데 욕심 때문에 그만 .....
연회비 때문에 신청을 안할려다 다들 신청하길때 얼떨결에 신청해서 부인한테 연방 깨지고 있습니다.
작년에 RITZ-CARTON 신청한뒤에 $300불 크레딧도 못 받었는데 , 다시 AMEX 신청해서 900불 날리게 됐다고 왕왕 댑니다.
그런데 RITZ-CARTON , $300불 CREDIT , 지금 AA 키카 사면 받을수 있을까요?
FT에 보니까 사람들이 cancel하거나 downgrade하는 방안에 대해서 고심중인 것 같습니다. 한달내로 하면 연회비는 reimburse되지 않나요? 100k냐 450불이냐 그것이 문제로군요. ㅎㅎ 저도 부부 2장받아서 1장은 cancel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두장 $900 이면 캔슬하는게 맞는것같아요;; 20만을 받겠지만 20만이 $900 값어치를 한다고 해도 스팬딩이 만만찮으니;;;
가늘고 길게 가야되는데 굵고 길게 가고싶은마음ㅋ 저도 마찬가지라서 뭐라 말할수가 없네요 ㅎ
저의누님이 몇일전에 Etihad Airways 항공사 를 이용해서 브라질(GRU)에서 서울(ICN)왕복 비행기표로 912불에 ( 공항세포함) 서울에 갔습니다.
물론 이콘입니다.
900불은 브라질 <=> 서울 왕복 비행기표가 한장이라 고민 됩니다.
모르고 신청한건 아니니 놀랍지는 않네요 ㅎㅎ 다만 air credit 때문에 쪼금 아쉬움이 남을뿐..ㅋㅋ
100k 가치가 있고 Centurion 라운지도 벌써 한번 이용해봤고, 또 이용할것 같고, 다른 혜택들도 많이 있으니 절대 후회는 되지 않네요.
부부 두장 신청하신 분들도 200k + 몇가지 혜택만 잘 이용해도 $900 내는게 절대 손해는 아닌것 같긴한데... 스펜딩이 걸린다면... 뭐라 comment 달기 애매한 부분이긴 한것 같네요
전부 사정이 비슷하네요.
저도 450불 스테이트먼트 나와서 와이프꺼, 제꺼 오늘 내버렸는데... 1000불 가까이 나가니... 진짜 잘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혹시 MR 100K받고 카드 취소시키면 연회비가 prorated 되서 return 되지 않을까요?
그러고보니 카드받은 날짜로 해서 그 해당하는 달 별로 끊는거 같아요 전 8월 29일날 어프루브되서 9월1일날 됬는데 아직 payment is not required 만 뜨네요...
위의 댓글들을 읽어보니 참 안타깝습니다.
Airline credit이 분명 중요한 혜택중의 하나입니다만, 사인업보너스만 놓고봐도 상당한 가치입니다.
그리고 사실 air credit받는게 꼼수가 어려워진거지 정상적인방법으론 얼마든지 사용하실수 있죠.
사인업보너스 없이 카드혜택만으로 결정해야하는 2년차도 아니고 첫해에주는 MR10만을 연회비 $450과 놓고 저울질하신다면 마일&포인트 게임에 익숙치않으신 거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저한테 인쿼리1개+$450 에 MR 10만포인트를 준다고하면 능력이되는 한에서 여러번 받을텐데요.
부부가 2장받으시면 $900이 절대 적은돈은아니지만, MR20만중에 MR14만이면 유할없이 대한항공 비즈니스왕복이네요. 못해도 4천불은하는 티켓이고요. MR 20만을 ANA마일로 하시면 2명 아시아나 비즈니스왕복이 나오는정도의 포인트입니다.
아플의 모든 혜택을 다 제끼고 MR10만과 AF$450을 놓고 캔슬까지 고민하시는분들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 정말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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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충동구매에 비견되는 충동신청으로 생각이 되시는 분들이 계신 듯해요.
비록 외형은 충동구매 같이 보여도, 이 딜의 실상은 이미 계산이 다 끝난 것, 이득이 확실한 먹이가 나타나기만을 노리고 있다가 덥썩 낚아챈 독수리의 용맹에 해당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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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맥주를 뿌리네 뭐네 해도, 사실은 에어크레딧 혜택이 없어도 전 이카드 신청 했을거애요... 한미왕복 비지니스 클라스한장에 650불 언저리면(택스포함해서) 괜찮은데 말이에요....
아무튼 에어크레딧 못받아도 맥주뿌리거나 라운지 티켓 사서 나눔 할거는 확실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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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혜택은 이미 다 말씀하셔서...
국내선 탑승시 $200 크레딧은 주류 및 식사 무한 제공과도 같습니다. 올인클루시브죠. ㅎㅎ
아멕스 오퍼도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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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이거 먼 분위기에요?
신청해 놓고 후회??
한달간 열심히 달렸더니, 이번달 스펜딩만 만불이상 썼더라구요.
그중에 모기지 페이먼트랑 한국행 비행기 유류세 낸거는 있는한데, 일단 통장에 줄어든 잔액보니 우울해지더라구요...
ㅎㅎ 저처럼 450불 내고 좋아하는 분들은 없는가보네요, 카드 신청할수 있어서 좋고, 450불 낼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돌아오는게 10만이니까 은행에 돈 넣는 기분으로다가 10만으로 튀겨줘 그러면서 페이먼스케줄 잡았어요. 스펜딩도 빨강새에 다 들어가있으니 돈 쓴 기분만 내고 실상 쓰지는 않은거 같아서 넘후 뿌듯합니다 ㅎㅎ
아플, 저도 마지막 순간까지 신청할까 고민했습니다만, 100K 기회가 매 년 한 번은 오는 것 같고, 어차피 Amex 사인업은 카드 당 평생 한 번 밖에 못 받는다고 생각하니 마음 편하게 올해는 넘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작년 말에 Ritz 달려서 $300 크레딧 받았고, 올해는 Prestige 받아서 $250 크레딧 받았고 (내년에 또 $250 받을 것 같고), Lounge Club과 PP Select로 라운지 베네핏은 받을 만큼 받았고, Global Entry도 (아직 신청 안했지만) Prestige로 받을 수 있고, 하여튼 기존의 두 카드와 아플의 베네핏이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올해 아플은 건너뛰었습니다. 고민 많이 하고 신청하신 분들도 계실테고 충동적으로 신청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위에 슈퍼루키님이 말씀하신대로 MR 100K 자체만으로 $450 이상의 값어치를 하니, 너무 아쉬워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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