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뎃; Amex 모든 계정 일괄 켄슬함) Financial Review 걸렸네요;;

블루버드로 아멕스카드 빌을 내셨다는 뜻인가요? 그건 하지 마셨어야... ㅠㅠ

아무튼 잘 넘어가시길 기원합니다.

네 제가 소심해서 기카도 500불 씩 한~두번사는것도 시작한지 두달밖에 안됐는데 걸린거 보면 

블루버드 이놈이 가장 말썽인거 같습니다..;;

계정이 다 닫히지지 않기만 바랄뿐이에요;;;

개인적인 소견인데 요즘들어 아멕스가 블루버드에 대해 좀 강하게 리뷰하는 것 같아요. 전 얼마전에 갑자기 블루버드가 강제로 닫혔습니다. 제 BoA 은행에서 블루버드에 소량의 돈을 옮기려 했는데, 닫아버리더라구요. 그동안은 월마트가서 충전도 잘하는 둥 잘 썼습니다.

좀 걱정인게 제가 income이 송금 받는 금액까지 쓴거였는데 이게 최초 미국 입국 온거까지 해서 평균 한거까지 해서 기입한거였어요

현제는 그정도가 아니라 좀 차이가 날꺼 같아서 걱정이네요

사실 서류상으로만 증명할 수 있다면 송금받으신 것까지 해도 문제될 건 없어보이는데요?

그러게요 지금 뽑아 보니 일년 인컴이 6만 5천이 아니라 9만 5천불이네요..

하하하... 이것도 모르고 살았었다니..

엇, 제가 이 게시물 띄워놓고 전화 좀 하고나서 덧글 썼다보니 제가 이 게시물 볼때만해도 없었던 덧글이네요.

그쵸? 생각보다 많이 나옵니다..ㅎ

네~ 그리고 제 와이프가 미국에 오면서 환전을 해서 온거까지 하면 생각보다 좀 되더라구요  :)

환전을 해서 갖고온건 증명이 어렵지 않나요?

송금은 wired transfer로 찍히지만요.

아니면 갖고와서 입금한걸로 보여주면 되는건가요??

아.. .환전이 아니라 wired transfer 였군요 ㅎㅎ 죄송합니다

은행 스테이트먼트의 wire transfer 부분에 표시하시면 잘 인정됩니다~!

인스트럭션에 보면 4506-t 폼만 보내라는 것 같은데 bank statement를 따로 출력해서 보여줘야 되는지요??? 

혹시 그 폼에 한국에서 송금된 돈 내역이 포함되어 나오나요? 그렇지 않을 경우에, 은행 스테이트먼트로도 인정을 받을 수 있더라구요.

폼에 돈 내역 포함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이메일로 이렇게 오네요

American Express recently requested that you complete and return a tax form called the 4506T in order to conduct a financial review. The 4506Tauthorizes American Express to retrieve tax information. We find the review process to be a necessary requirement in order to conduct our business in a prudent and successful manner.

네. 이거 빠진 칸 없이 다 써서 내시구요. 더불어 다른 백지에 메모를 하시길, 미국내 소득과의 차액은 해외송금내역을 함께 보낸다고 쓴 다음에 뱅크 스테이트먼트 해당부분 표시하여 같이 팩스로 보내시라는....

네네, 알겠습니다. 오늘 일정이 끝나면 한번 은행가서 스테이트먼트 쭉 뽑아줘서 보내줘야겠습니다.

큰 금액 몇개만 동그라미 쳐주셔도 될 듯요~! 그리고 앞의 메모에 그런 내욕/총액 정도 써주시고..... (제가 통과한 방법)

네 방금전에 큰 금액이랑 레터랑 보냈습니다

다만 걱정 되는 건 리포팅한 인컴이 6만 5천이었는데 알고 보니 9만 5천이어서 레터에다가 "미안합니다" 이렇게 썼어요.

개인적으로 메뉴펙쳐드 스펜딩은 정말 조심해야겠군요. 앞으로 조류 관리 잘 들어가야겠습니다.

네. 간단하게 편지 써서 보내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혹시나 몰라서 제가 온 2013년때 부터 전부 다 보내볼라구 해요

진짜로 별 일 아니니까, 쫄지 마시고 그냥 편안히 쉬세요~!

왠만한 유학생은 1년 인컴이 6만5천은 훌쩍 넘지 않을까요?

수업료+아파트+보험+공과금+생활비만해도 6만 5천은 충분히 넘을 것같습니다. 

블루버드로 유틸이나 모기지,렌트같은 빌페이 가 아닌 카드밸런스를 갚으셔서 걸린거같다는 말씀이신거죠? 저는 요즘스펜딩때문에 서브 만땅으로 채웠다가 서브어카운트닫고 첵으로 돌려받아서 그걸로 찔끔찔끔 카드갚 갚으려고 했는데.. 그것도위험할까요..

제 개인적인 소견은 아멕스에 빌페이하는게 매우 위험합니다 다른건 거의상관없는것 같습니다.

이건 아마 랜덤으로 살펴보다가 지목되신 게 아닌가 싶어요. 큰 문제가 아닌 듯..... (경험담)

블루버드로 아멕스 카드빌 내는 것이 우리 조심처럼, 그렇게 위험한 일 또는 나쁜 일이 아니라고 보이는 것이요, 블루버드나 레드버드나 빌페이 템플릿/크레딧 카드 항목에 아예 자기네 회사 계정을 1번으로 등재해 놓고 있거든요. 이렇게 해놓고 그것을 사용해서 빌페이를 한다고 적발한다면, 전형적인 함정수사.....?

물론 아멕스가 아예 작심하고 조사하여 알아낸 바, 아멕스카드로 산 페이팔 캐시를 블루버드에 넣고 그것으로 앞의 아멕스 카드의 빌을 갚는다거나, 펀딩소스로 등재되어 있는 타은행에서 펀딩을 받아서 다시 그 은행 동일계좌로 인출(withdrawal) 한다거나 하는 거라면 정말 위험하겠지만요......

제 생각은 랜덤은 아닌것 같고 블루버드 빌 페이가 포스팅 되자 마자 바로 FR걸린거 보니 이노무 블루버드가 말썽인것 같습니다.

크게 걸린 점이 있다면 최근에 buxx카드 만들고 블루버드로 충전하고 있었거든요~ 학비랑 렌트비를 첵으로 내고 싶어서 이런 장난을 했었는데 거기까진 좋았는데...

빌 페이를 시험삼아서 아멕스에 내자마자 바로 FR이 걸리네요. 다른 분들도 참고 하시길..

추가: 자고로 제 아내는 저와 거의 비슷하게 어카운트 열고 (델타, 아플, spg)스펜딩도 저보다 더 많지만 빌페이를 아직 안했습니다. 기카도 똑같이 샀구요 FR은 안걸린거보니 아멕스 블루버드가 위험한 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혹시 빌페이 일반이기보다, "블루버드로 벅스를 충전하고.... 빌 페이를 시험삼아서 아멕스에 내자마자" 이 부분이 핵심이 아닐까 싶은.....?

네, 저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네요. 아마도 기카나 벅스로 충전하고 바로 빌페이를 시험삼아서 해본 이 부분이

결국 메뉴펙쳐드 스펜딩이니깐 머니 런더링이 의심될수 있는 상황이군요

저도 이 말씀에 동의합니다.

"아멕스 것인 블루버드, 레드버드로는 아멕스에 빌페이 하면 안된다"라는 게 도시괴담처럼 알려져 있습니다만, 저는 별 근거없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두루두루님 말씀처럼, 하라고 해놓고 하는 사람에게 파이낸셜 리뷰를 때린다? 이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아멕스가 상품을 설계할 때 수익모델이 당연히 있을 텐데, 빌페이가 그 수익모델을 허무는 그 무엇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블루버드, 레드버드로 지금까지 수없이 아멕스에 빌페이를 해왔구요, 당연히 아무런 문제도 없었습니다.

네  저도 그 부분에는 동의합니다. 

제가 봤을땐 벅스나 기카로 충전하고 그 부분을 다시 빌페이를 한다는게 사실 돈세탁이 의심되는 경우거든요. 

다만 이게 파랑새로 빌페이를 했을때 아멕스에서 그 위험성을 포착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저는 지금까지 레드로 아멕스 빌페이 잘 이용하고 있는데요. 델타랑 spg.

거의 일년 다되가는데 문제 없었습니다.  근데 블루는 그게 안되는 것인가요?

글쎄요 레드는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블루는 아마도 debit으로 충전한후에 페이하는게 문제 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블루버드로 페이했기 때문이 아니라, 얼마를 언제 페이했느냐가 문제가 되었을 수도 있어요. 가령 statement cycle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큰 돈을 페이한다던가, 결과적으로 negative balance를 만들었다던가.

Statement 나온후에 페이했습니다. please pay by 23 Sep이었구요 

음... 참고로 negative balance  -$10,000 이렇게 만들어서 사용하던 적 많았는데 (거의 1년정도) 한번도 문제 된적 없었습니다.   결국 크레딧 리밋 올려받고 마이너스 발란스 만들 필요가 없을때까지 했어요.

negative balance 만들면 바로 FR걸린다는게 속설로 알려져 있었는데 아닌가보네요 

좋은 경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앗!  정말요??  전 또 처음 듣는 말이에요.   참고로 제가 그렇게 사용했던 카드들은 SKYPASS US BANK VISA 하고 CITI AA MC 였습니다.   

CITI 는 한 1년정도 그랬구요..  2-3달마다 리밋 올려주더라구요.. 결국 1년이 되니까 더이상 마이너스 만들지 않아도 될 정도로 올려받았구요.

US BANK 는 CITI 하고 정말 차이 날 정도로 리밋 올려줄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다른 문제로 전화를 했는데 무슨 이야기 하다가 올려줄래? 하고 물어보니까 와장창 올려주더라구요.  그때 허무했던 기억이..... 쩝쩝

그나저나 이번 일 잘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amex는 이런 쪽으로 민감해요. 타 사와 다르게.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입 얼마 렌트나 모기지 얼마 라고 해놓고 그 수준에 맞지 않는 지출을 지속적으로 한다. FR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는 거죠.

게다가 지속적인 Negative Balance는 일반적인 소비자의 패턴이 아닙니다.ㅇ

아멕스는 그냥 안전빵으로 가시는 것이 항상 좋아요. 

아멕스 파이낸셜리뷰라니 후덜덜 합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뭐 크게(?) 잘못한게 없으므로 그냥 무덤덤하게 넘겨가길 빌어야죠ㅠ

저도 몇 주 전에 AMEX Financial Review 걸려서 한 2주 가까이 마음 졸였습니다.

PRG 50k 오픈하고 얼마 안 있어서 바로 SPG 30k 프로모션 떠서 한 일주일 뒤에 바로 승인 났습니다.

뭣도 모르고 신나게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기프트 카드 사고

하다가 스테이트먼트 닫히자마자 바로 전화오더군요. Blocked된 번호에서.

굉장히 사무적으로 택스 리턴 폼 봐야된다고. 다 해결될 때까지 카드 사용 잠정 중지.

찔리긴 헀지만 신청할 때 거짓말한 건 없었으니 괜찮겠지 괜찮겠지 하고 있었는데

9월 7일날 전화 받고 바로 다음날 Tax 리턴 폼 봐도 된다는 승인하고 딱 11일 걸렸습니다.

9월 17일에 리밋 없는 차지 카드라던 PRG에 한 달 $3k 제한 생겼다는 메일이 오고

18일에 전화 왔는데 그 건 못 받았고 메일로 리뷰 끝났고 카드 사용해도 된다고 알려주더군요.

아주 크게 데일 뻔 했습니다.

Hindsight으로 생각해보면 AMEX 카드 처음 만들었는데 첫 달에 5천불 가까이 차징하고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천불짜리 두 번, 5백불짜리 두 번 긁었으니 안 걸리는게 더 이상하겠죠.

SPG로도 CVS 5백불짜리 거래도 있었고요.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고 역시나 가늘고 길게 가야겠습니다.

특히나 AMEX는 다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에구, 행운이 있길 기원합니다.

아.....

마지막 결단은 손절하는 고수의 모습 같애요~! 화이팅!

한 6개월 정도 참으셨다가 하나씩 다시 받으시면 될 것 같아요. 맘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

맘고생 크게 하셨네요....토닥토닥

그래도 아멕스 굵직한건 다 드셨네....어차피 한번밖에 안주는데요 머..... 까이꺼...

조류로 기카사서 쓰는건 몰라도, 신용카드빌페이 하는건 아무래도 좀 위험하죠... 특히 아맥스가 카드깡 싫어하더라구여...

동굴 들어가셔서 벽화 그리시다가, 체이스나 시티 프로모션 나오면 하나씩 천천이 달리세요.... 

그렇다고 마적질을 포기하긴 이릅니다....힘내세요....

천불이면 무난하지만....아멕스 계열 파랑새를 아멕스 빌페이 하는건 진짜 위험한거라...... 

다행다행이네요...그나마 연회비는 돌려줘서....

헐.... 챙길거 야무지게 챙기시고, 450불도 돌려받으셨네..... 이거 맘고생 빼고는 완전 남는 장사 하셨네요 모

저도 오늘 전화가 와서 파이낸셜 리뷰 하겠다고 합니다.

CSR왈 몇번 강조합니다. 니가 잘못한거나 실수 한건 없다고...

단지 랜덤이니 4506T 만 보내면 문제 없을 거랍니다.

저도 생각해 보니 별 다른 문제를 일으키는 일은 하지 않았습니다.

두달에 걸쳐 $1000 파랑새 모이준거 이외엔 없습니다.

어쨌든 귀찮네요

맘 고생 크셨겠어요. 그래도 아멕스 플랫 연회비는 돌려 받지 않으셨어요? MR 10만 챙기시고? 조금 시간 지나고 다시 하나하나 차근차근 신청하시면 될듯 싶네요. 지금은 시티가 핫 하잖아요. ㅋ

전 이런 스토리 들으면 아멕스가 너무 무서워서 아멕스로 MS 관련되거나 기카는 절대 안 사요. 아멕스는 정말 순순하게 소소한 지출만 하려고 합니다. 

안타깝네요...세금보고만 제대로 되었으면 별 문제 없이 지나갈수 있는거였는데...그래도 사인업 보너스 챙기셔서 다행입니다.

제가 택스쪽일하는데요, 왜 E-file 안하신거세요? E-file하면 바로되고 매뉴얼로 보내면 원래 한두달걸려요. 특히 10/15은 익스텐션데드라인이라서 일이몰려서 더 늦게되고요. 아님 혹시 NR로 파일하신거라서 매뉴얼로하신건가요? 그럼너무아쉽네요.. IRS일만 잘 처리됬어도 잘 풀렸을텐데..

아니면 E-file로 먼저해놓고 매뉴얼로 amended return..? 하는게 낫지않았을까하는데.. 에이 아니에요 괜히 일만 더골치아파질수도있으니까 여기서 마무리된게 다행이에요! 그리고 플랫포인트받으셔서 다행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