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막판 뒤집기에 성공한 미시건 멍키입니다.

원래 모기지 크레딧 스코어가 647이어서 가장 저렴한 rate가 4.3%였습니다. 일단 크레딧 스코어 낮은 이유가 작년에 $46 짜리 Medical bill collection 때문이었습니다. 몇 번 collection agency에 removal 해달라고 했는데 계속 거절하다가 지난주 금요일(집 싸인한지 이틀 된 상황)에 극적으로 removal 되었습니다. 그리고 Rapid rescore가 FOMC 발표 직전에 성사되어 크레딧 스코어가 738이 되었습니다.

근데 모기지 agent 태도가 영 맘에 안들어서 여기 마모님들 의견 여쭈어봅니다.

지난주에 4.3프로일 때 제가 크레딧 스코어 올릴 수 있다고 말하니깐 오래 걸린다고 빨리 하자고 재촉하더군요. 그리고 오늘 또 FOMC 발표 이후에 4.0%(이건 738 나온 이후. Rate이 fomc때문에 선반영되어 오른 상태) 으로 하자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선반영된 상태니깐 기다리자고 하니깐 그제서야 1시간 쯤 뒤에 업데이트 된 상태로 3.75%(lender fee 조금 붙는 상황) 할 수 있다고 해서 그러자고 했죠.

뭐 사실 lender fee 조금 붙고 안붙고 rate 0.1% 차이 나나 안나나 거기서 거긴데 이자식이 계속 제 이익보단 자기 실적을 우선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네요.

이럴 경우는 어떻게 할까요?? 지금 rate lock 진행중인데 다른 모기지 브로커로 넘어가야할까요? 어차피 현상태는 아직 closing이 약 40일정도 남아서 다른 은행으로 넘어가도 될 듯한 타이밍인데 말이죠. 다만 계속 이쪽과 진행중인 이유는 지속적으로 나한테 최저이율 (다른 브로커와 비교시) 제시했고 또 rapid rescore 비용 부담을(약 $500) 해서인데 좀 재촉하니 자꾸 다른 생각 드네요.

마모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