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베스트웨스턴에 BRG를 성공해서 $100불짜리 트래블 카드를 받았습니다.

그것을 지난 9/11에 일박을 하면서 사용할려고 했더니 호텔에서 카드 발란스가 0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베스트웨스턴에 전화했더니 카드가 이미 9/9일날 인디애나에서 사용이 됐다는 겁니다.

그래서 "난 그동네 근처에도 가본적 없고 내가 사용한게 아니다. 카드는 이메일로 번호 받은거 고이 모셔뒀다가 오늘 사용할려고 아침에 프린트 한게 단데?" 했더니 좀 더 알아보고 24~48시간 이내에 연락준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당연히, 그 시간동안에 연락은 안오고 제가 다시 전화했더니 자기 매니저가 없는 관계로 나중에 연락준다고 하면서 카드 새로 받을래 아니면 $100불을 니 호텔비에서 까줄까? 해서 그냥 까달라고 했습니다.

그로부터 하루후에 2통의 이메일이 베스트웨스턴에서 왔습니다.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100불 트래블카드 번호가 각각의 이메일에 있더군요. 그리고 확인 전화도 왔습니다. 자기네가 이메일 두개 보냈고 각 이메일에 카드번호 하나씩 있으니 쓰고 싶을때 언제든지 쓰라고요. 물론 유통기한 없고요.

그래서 혹시나 하고 카드 사이트에 로그인해서 보니 $100불 크레딧도 돌려줬네요.

세줄요약을 하자면

1. 베스트웨스턴 트래블 카드 발란스가 내가 사용도 안했는데 $0이 됐슴

2. 베스트웨스턴에서 알아보고 연락준다고 함

3. 미안하다는 이메일과 함께 트래블카드 $200불과 $100불 신용카드 크레딧을 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