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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행기] 5. 퀘벡 둘째날 오후부터 세째날까지

svbuddy, 2015-09-20 02:59:13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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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8 (수)


1. 페어몬트 (Fairmont) 호텔


몇시간 자고 일어나니 아직 몸을 찌뿌둥하지만 피로가 조금 풀렸습니다.

바깥에 나가니 오후 늦은 시간인데다 구름이 껴서 전체적으로 어두워보입니다.

발걸음은 자연스럽게 페어몬트 호텔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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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몬트 호텔이 올드퀘벡 관광의 시작점이자 끝나는 곳이라 하던데 정말 좋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언덕에 자리잡고 우측으로는 세이트로렌스강을 굽어 보고, 좌측으로는 올드퀘벡을 감상할 수 있지요.

날씨가 꿉꿉한데 오히려 이런 날씨에 사진이 잘 찍힙니다.

덕분에 그림같은 풍경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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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는 유람선이 정박해 있습니다.

예전에 알래스카 크루즈를 한적이 있었는데, 세이트로렌스강을 따라하는 크루즈도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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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을 보기전에 강쪽으로 내려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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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려다 보이는 곳이 퀘벡 lower town.

내일 구경할 곳이라 조용히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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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을 구경하고서 호텔로 다시 올라옵니다.

퀘벡 페어몬트 호텔이 전세계에서 사진이 제일 많이 찍힌 호텔이랍니다.

저도 거기에 조용히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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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몬트 호텔은 정말 작품입니다.

멀리서 찍으나 가까이서 찍으나, 혹은 시간이 시시각각으로 변하면서 찍어도,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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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참, 이곳에서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어제 하루종일 퀘벡 시내를 쏘다녀도 만나지 못했던 한국분들 모두 여기에 모여 계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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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퀘벡 관광을 시켜주는 마차도 보입니다.

유명한 관광지에 가면 곧잘 눈에 띄는 마차인데, 매번 타볼까 말까하다가 한번도 타본적이 없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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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몬트 호텔 현판입니다.

정식 명칭은 페어몬트 르 샤토 프롱트낙 호텍(Fairmont Le Chateau Frontenac Hotel Quebec City)

좀 길지요? ㅎㅎ


1892년 청동지붕과 붉은 벽돌로 지어진 중세 프랑스풍의 호텔로서 600여개 넘는 객실 규모를 자랑합니다.

퀘벡주의 상징이며 최고급을 자랑하는 호텔이지요.

2차세계대전 당시 루즈벨트 대통령과 영국 처칠 수상이 회담을 가진 곳으로도 유명하답니다.


체이스에서 나온 Chase Fairmont 호텔 카드를 갖게되면 2박의 숙박권이 나오는데

작년에 미국을 떠나올 때까지 이 카드를 만들 찬스가 없었던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퀘벡에 오면 꼭 이곳에서 잠을 자야 하는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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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급 호텔이라하여 으리으리한 내부를 예상했었는데 생각보다 화려하거나 규모가 크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너무 미국식 호텔 분위기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인가요?

아마 여우의 신포도 탓하기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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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을 끼고 상가쪽으로 돌아나갑니다.

날씨가 꽤 추운데도 야외에서 꿋꿋하게 식사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군요.

퀘벡 분들에게는 이정도 날씨는 봄날의 훈풍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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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의 골목인 듯 싶습니다.

자그마한 소품부터 제법 큰 작품까지 여러개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구입할 의사가 없던터라 너무 자세하게는 쳐다보지 못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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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에서의 두째날이 저물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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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9 (목)


2. 퀘벡 세째날 - 몽모렌시(Montmorency) 폭포

오늘은 몽모렌시(Montmorency) 폭포를 구경하러 나갑니다.

이 폭포는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높이가 30m 높은 걸로 유명하지요 (83m).

올드퀘벡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아서 퀘벡관광에 자주 포함되는 곳입니다.

다행스럽게 오늘은 날이 무척 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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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으러 가는길에 요즘 한국에서 핫한 아이템인 '캐나디안 구스' 를 발견합니다.

겨울철에 입는 패딩인데 만만치 않은 가격에도 못구해서 난리랍니다.

저야 별로 브랜드에 관심은 없지만 구경은 해봅니다 ㅎㅎ


디자인이 썩 뛰어난 것도, 그렇다고 한국의 날씨에 별로 맞지도 않는 (무척 추운 캐나다에 필요한 아이템이죠)

캐나디안 구스에 목을 매는 한국사람들이 신기하기도 하고.

아무튼 한국에서는 한가지 유행에 꽂히면 너도나도 사야만 하는 그런 peer pressure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조용히 패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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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들리게 되는 곳 - Paillard - 에서 빵과 스프로 아침을 해결합니다.

이 집 빵/샌드위치/스프/커피 모두 짱입니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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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렌트하지 않아서 버스를 이용해서 폭포까지 가려합니다.

몽모렌시 폭포로 가는 버스를 타려면 올드퀘벡을 벗어나 퀘벡시 다운타운까지 걸어가야 하는데, 대충 15분정도 걸리더군요.

폭포까지 가는 버스는 800번, 폭포는 종점이라니 내릴때 걱정은 없겠습니다.


퀘벡시 버스는 연두색으로 칠해져 있는데 특이하게도 두대의 버스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코너를 돌때는 마치 뱀처럼 구불구불해지는 것이 신기합니다.

버스비는 일인당 CAD 3.50, 잔돈교환이 없기때문에 미리 동전으로 준비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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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분이 지나 폭포입구에 도착합니다.

막상 폭포입구라고는 하지만 주위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버스 내리는 곳에 펜스가 쳐진 푸른 초지가 보이는데 그 사잇길로 들어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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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걷다보니 물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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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보다 30m가 더 높은 몽모렌시 폭포.

폭포위의 다리로 건너가는데 다리가 후들후들 떨립니다.

폭이 나이아가라에 비해 작다고는 하지만 흐르는 물의 양이 장난이 아닙니다.

폭포 위쪽의 물 흐름은 무척 완만해서 마치 폭풍전야같다고나 할까.

물 색깔이 시커매서 조금 으시시한 느낌이 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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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리가 둔중하게 들리는가 싶더니 아래쪽을 쳐다보니 어마무시한 속도로 물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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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까지 떨어지면 무척 아플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ㅎㅎ

실제로 떨어지면 고통을 느끼지도 못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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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폭포 아래까지 내려갈 수 있는 길이 보이는데 너무 멀어서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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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를 건너면 아름다운 단풍숲이 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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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폭포위로 건너는 사람들을 바라봅니다.

심장이 쫄깃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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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멀리 떨어져서 폭포 전체를 바라봅니다.

물이 참 시원하게 쏟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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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몇장으로는 폭포의 느낌을 제대로 전하기 힘들 것 같아 동영상 두편 올립니다.

몽모렌시 폭포의 위용을 감상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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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를 지나 약간 걸어가면 폭포를 조망할 수 있는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그동안 여러 곳에서 케이블카를 탔기때문에 이번은 패쑤~

이곳에 기념품 샾이 있어서 캐나다의 특산물 - 메이플 시럽과 잼을 구입합니다.

나중에 시장에서 훨씬 싸게 파는 것을 알고는 배가 많이 아프더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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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구경을 잘 하고 다시 800번 버스를 타고 올드퀘벡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내리는 정류장을 착각을 해서 무려 한시간 정도의 방황을 하게됩니다.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다 영어도 통하지 않아서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요 ㅎㅎ

퀘벡에서 대중교통 이용하실 때면 정류장 꼭 확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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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지친 몸을 이끌고 우여곡절끝에 다시 올드퀘벡으로 귀환합니다.

점심때가 훨씬 지났군요. 근처 이탤리안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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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장식을 핑크색으로 아주 예쁘게 해놓았군요.

피자와 스테이크를 주문합니다.

그런데 피자는 CAD 20.00을 내면 맥주가 포함되고, 

스테이크에는 extra CAD 9.00을 내면 에피타이저/디저트/커피를 준다고 해서 두개 모두 주문하는 만용을 부립니다.

이 주체할 수 없는 탐식은 어찌해야 하나요. 다 먹지도 못할거면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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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아주 큼직한데다 감자튀김까지 나와서 양이 어마무시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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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지 사이즈 피자.

대체 이걸 누가 다 먹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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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 놓을 수 없는 식전 빵, 샐러드에 맥주까지.

허리띠를 풀고 본격적으로 덤벼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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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는 달달한 초쿠렛 푸딩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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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음식을 다 먹었나구요?

에이, 그럴리가요. 

스테이크는 대충 먹고, 피자와 감자튀김은 소중히 챙겨와서 저녁으로 먹었다는 말씀 ㅎㅎ


다음편에 계속...

16 댓글

Tristan

2015-09-20 09:07:11

풍경 사진이 너무 멋있습니다. 사진도 잘 찍으시는데다 음산한 날씨가 각 사진에 신비한 분위기를 더하네요.  감사합니다. 

svbuddy

2015-09-20 13:57:52

약간 흐린 날씨가 사진 찍기에 더 좋은 것 같더군요 ^^

narsha

2015-09-20 10:46:40

페어몽드 호텔에서 저도 일조를 했는데 제일 사진 많이 찍힌 호텔이군요. 그 유명한 호텔인데 체이스 카드 만들어서 여기서 하루 숙박하고 싶네요. 

퀴벡을 샅샅이 구경하신 것 같아요. 몽모렌시 폭포의 수량도 어마무시 하네요. 그런데 동영상은 안 보여요. 사진으로만 보이고요.


svbuddy

2015-09-20 14:04:18

보통 퀘벡에서 2박정도 하시던데 저는 3박 하면서 구석구석 구경했습니다.

자주 가기 힘든 곳이니 한번에 뽕을 뽑으려구요 ^^

글을 제 블로그에서 통째로 복사하다보니 동영상은 딸려오지 않은 것 같네요.

수정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

제이유

2015-09-20 11:08:21

ㅋㅋ 저도 처음 도착해서 페어몽 호텔 앞인지도 모르고 와 이거 크네 왜 대포가 이리 많지? 근데 페어몽은 어디있지 하면서 위 갑판(?) 끝까지 왔다갔다 했어요. 올드퀘백 다음편 기대됩니다.

svbuddy

2015-09-20 14:05:06

페어몽호텔이 규모가 어마어마하지요.

주변이 마치 관광지처럼 되어 있어서 호텔건물인지 모를수가 있습니다 ㅎㅎ

미국초보

2015-09-20 14:19:10

사진 멋찌네요. 호텔 공사는 다 끝났나 모르겠네요.

다시가고 싶은 페어몽입니다. ^^

svbuddy

2015-09-20 19:26:19

페어몽 카드 만들 찬스가 없어서 한번도 페어몽에 묵어본적이 없습니다. 저도 가보고 싶습니다 ^^

밤새안녕

2015-09-21 07:16:18

10월초는 그래도 여행 다닐만 하죠. ^^ 역쉬 퀘백은 페어몽이군요.

svbuddy

2015-09-21 14:31:29

많이 춥더라고요. 그래도 가을경치가 너무 좋아서 구경하기에는 환상이었습니다 ^^

armian98

2015-09-21 07:21:49

저녁녘의 분위기가 정말 좋네요. 저도 여행을 한 것처럼 설레고 좋습니다.

svbuddy

2015-09-21 14:32:30

직접 가보시면 더욱 좋으실 듯 ㅎㅎ

서울

2015-09-21 15:25:10

상세하게 설명까지 올려주시니 제가 담에 여행으로 간다면 낳설지가 않을것 같네요...정말 아름다운 도시인것 같습니다. 기회가된다면 꼭가보고싶은데 그럴수있을지...음...후기감사합니다.

svbuddy

2015-09-21 20:49:36

서부에 계시면 조금 더 쓰셔서 파리에 직접 가시는걸 추천하구요, 동부에 계시면 한번쯤 들려볼만 한 곳입니다.

가을,겨울에 가면 좋지요 ^^

서울

2015-09-21 23:17:54

전 하와이에 살지요...

svbuddy

2015-09-22 00:39:17

우와, 하와이, 좋으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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