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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중순쯤, 미국(SAN or LAX) > 유럽 (LHR or CDG, 약 10일 체류) > 한국(ICN, 약 2주 체류) > 미국(SAN or LAX) 루트로 비즈니스 Award 항공권 예약을 하려하는데요.

하지만 Infant (2살미만)와 같이 탑승하기엔 비즈니스 좌석은 쉽지않은 듯 합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와는 달리 대부분의 외항사들은 마일리지 10%차감이 아닌, 성인 요금의 10%를 차감하네요. 그렇게 치면 비즈니스의 경우, 꽤 많은 금액을 지불해야할텐데 걱정이네요. 


가장 괜찮을듯한, ANA 국제선 유라시아 한방치기를 보고 있는데,  이걸 10%의 금액을 Infant로 지불하라고 한다면 (Award ticket 유할을 빼고도) 아마 1000불 가까이 되겠죠? ㅠㅠ 혹시 유럽-한국 & 한국 - LAX 루트에서 아시아나를 탑승한다면, 델타 마일로 대한항공 탑승과 같이 10% OZ마일 차감이 가능할까요? 


차선책으로는, 미국 > 유럽은 어쩔수 없이 10%를 지불하고 비즈니스를 타고..... 유럽>한국>미국은 아깝지만 대한항공or아시아나로 발권을 하던지 하는 수 밖에 없다고 보여집니다만.... 혹시 MR(ANA)을 이용해서 스타얼라이언스 비즈니스를 탑승할 수 있는, 괜찮은 아이디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15 댓글

마일모아

2015-09-22 14:49:43

Air Canada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Lap-child 유아는 Infant Flight Reward 라고 해서 비지니스의 경우 100불 or 10,000 마일 내면 되거든요. 미국 본토 - 유럽 편도의 경우 비지니스 45,000 마일이라서 차감액도 나쁘지 않구요. 


aeroplan-infant-reward.jpg


https://www4.aeroplan.com/FlightRewardChart.do

돌맹

2015-09-22 14:51:04

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이런 방법도 있었군요! 자세히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마일모아

2015-09-22 15:01:14

검색해보니 mini-RTW 아직 제한적으로 가능한 것 같구요. 많은 공부가 필요하겠습니다만, 한 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http://www.flyertalk.com/forum/air-canada-aeroplan/1094405-list-valid-booked-mini-rtw-itineraries-167.html

늘푸르게

2015-09-23 00:52:32

오... 이런것도 있군요. @@

edta450

2015-09-23 01:50:12

 RT가 아니면 대서양구간 프리미엄클래스들은 요금이 ㅎㄷㄷ하게 나오기 때문에, UA타는 아픔(...)을 감수하고라도 할 가치가 있죠. ㅎㅎ

Moey

2015-09-23 07:16:34

저도 마모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다만 어느 항공사를 타느냐가 중요한데요... 스얼계열사 중에서도 유할 폭탄이 터지는 독일계 항공사들이 있기 때문이죠... 

만약 lap child가 한명일 경우 한 사람은 유에이 마일로 끊으시고, 다른 한분이 에로플랜으로 끊으셔서 에로플랜에 lap-child를 티케팅하는것도 방법입니다...

아마 여기 게시판에 계신분들은 많이 추천하지 않으실겁니다... 왜냐하면 irrops의 경우 같이 예약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같은 비행기 못탈 확률이 있거든요... 저희 같은 경우 지난번 서울/방콕 다녀올때 이런식으로 발권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취소된 여정은 하나도 없었구요... 만약 경유지가 많지 않은경우 괜찮을수 있습니다... 

----------------------------


SAN-유럽 구간은 왠만해선 UA 탈것 같습니다. 에로플랜의 경우 유할이 없습니다... 만약 에로플랜으로 옮기셔서 티케팅 하신다면 TK/SK(SAS)도 추천합니다... 물론 서유럽으로 가시게 된다면 TK는 안되겠지요... 지금 생각해보니 LX도 유할 안내는것 같습니다

나머지 구간은 아시아나 타면 좋겠지요... 하지만 유할을 피해가시려면 BR 아니면 CA도 좋습니다... 둘다 유할 없습니다. 다만 BR의 경우 좌석을 풀지 않기 때문에 어려울것 같습니다...


저라면 아마 LHR을 피할것 같습니다. 공항세가 너무 비쌉니다... 

SAN-LAX/ORD/IAH-CDG/BRU/AMS 이 구간을 UA아니면 SN으로 탈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에로플랜 유할이 없습니다.

유럽에서 인천은 LX/TK을 탈것 같습니다. 1 스탑이고 자리도 가끔 찾을수 있고 중요한게 유할이 적던지 없습니다 (에로플랜의 경우) 2스탑도 가능하면 BR도 넣겠지만 lap child와 함께 2stop은 힘들겠지요

ICN-SAN 이 구간은 마찬가지로 UA를 타던지 아니면 이땐 돈내고 아샤나 타는것을 권합니다. 

-----------------------------

직므 다시보니 LAX도 가능하다면 가능성은 무한대로 올라가는데요... 문제는 LAX에서 유럽가는 자리 찾는게 거의 불가능하다는 ㅠㅠ

돌맹

2015-09-23 08:05:28

조언 감사드립니다. 가급적 적은 마일을 쓰고 발권하려하다보니, (특히 ANA로 RTW을 알아보다보니) 이래저래 쉽지가 않네요. 사실 LHR or CDG > ICN 과  ICN > LAX의 경우, 유할을 내더라도 OZ를 탑승하려했거든요. 게다가 Infant의 경우, (비록 발권은 ANA를 통해하더라도) OZ 10%마일 차감으로 탑승이 가능하다고 들어서요.

  문제는 LAXorSAN > LHR or CDG인데.....  유할이 적은 UA 비즈니스를 탄다고해도, Infant 발권은 성인요금의 10%이니 이게 좀 난감하네요. 


ANA 마일을 통한 발권이 아닌, 각구간 분리 발권을 한다면, 말씀해주신 에로플랜도 나쁘지않은 옵션이네요. 

Moey

2015-09-23 08:09:20

에로플랜의 경우 분리 발권이 아니고 한장입니다. Aeroplan의 Mini-rtw가 예저만큼 좋진 않지만 조금 더 creative 하게 생각하시면 좋은 라우팅이 나올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예전은 mpm+15%였는데 지금은 컴퓨터 맘대로입니다 ㅠㅠ) 만약 LHR에서 OZ 비지니스 타시면 lap child도 lap child이지만 그 어마어마한 공항세도 있습니다. 캐시 폭탄인거죠... 가능하시다면 CDG 출발을 권합니다. 

돌맹

2015-09-23 08:12:05

앗, 그렇다면, LAX > CDG > ICN > LAX 를 Aeroplan으로 한방치기가 가능하단 말씀이시죠? 한번 잘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Moey

2015-09-23 08:16:34

가능.....은 합니다... 다만 mpm이 가능한지는 컴퓨터로 두들겨 봐야 합니다... 

이론적으로는 aeroplan은 2 stopover or 1 stopover+ 1 openjaw입니다... 마일모아님이 링크 거신곳을 가보면 잘 나와 있습니다.

문제는 lax-icn의 mpm이 매우 낮을거기 때문에 lax-cdg-icn-lax가 될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여기를 가보시면 조금더 자세하게 나올겁니다... 

저라면 동남아에 stopover를 한번 만들것 같습니다... 그래야 mpm이 좀 늘어납니다 ㅎㅎㅎ

한가지 더... 2 스탑오버를 하려면 전화하셔야 합니다... 그럼 전화 수수료를 내셔야 하는데... 그래도 it's worth it입니다.

edta450

2015-09-23 07:19:25

다른 옵션은 BA의 infant 10% mileage를 활용하는건데요, 다만 어른표랑 같이 발권해야하죠. 영국이 아닌 유럽출발의 경우 유할이 미친듯이 비싸지는 않아서 그럭저럭 해볼만합니다.. 

Moey

2015-09-23 07:26:46

avios로 iberia를 끊으면 괜찮을수도 있을것 같네요

edta450

2015-09-23 07:29:24

Iberia ticket으로 어워드 발권하면 infant addition이 되나요?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Moey

2015-09-23 07:53:47

그런가요? 전 해보지 못해서... 전 주로 스얼만 파서요 ㅎㅎㅎ

아비오스를 이베리아로 옮기면 안되네요... 그럼 유할 폭탄을 피할 방법은 유할 적게 차지하는 나라를 찾아야 ㅎㅎㅎ

돌맹

2015-09-23 08:10:21

조언 감사드려요. BA 10% infant를 알아보다가, 지난번 글을 쓰게되었는데요. 말씀해주신것처럼 영국 출발이 아니라면, 그럭저럭 해볼만 할 듯 하네요. ANA 마일을 이용해서 비즈니스로 RTW를 한번 알아보려하는데, 아무래도 Infant가 있으면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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