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좋은점도 있지만...나쁜점은...비수기로 한국가기가 힘들어요-.-;
그래도 지난3년동안 겨울에 아이들 기말고사 빨리 끝내놓고 후다닥 출국하고 날짜 잘 마춰서 개강바로직전 (또는 개강 다음날 들어오면 -.-; ) 이코노미 마일리지가 가능했는데...
올 겨울은....이코노미자리가 마일리지로 보이는 게 없네요. 너무 일찍 찾아서 그럴까요? 이제까지는 항상 학기중간즈음에 표를 끊었는데....제가 너무 빨리 찾은걸까요?
팔팔한 싱글이 10만마일주고 비지니스 타긴 너무너무 아깝고...
지금 AA 67689 마일있구요. CO/UA 64161 마일있어요.
출국(내쉬빌)은 12월 13일부터 가능하구요, 귀국은 1월 10일전에는 돌아와야해요.
카드로는....AA CITI AMEX 방금 막 승인이 되어서 AA CITI VISA 연회비 6월에 청구된거 돌려받기로하고 캔슬했어요.
그리고 CO one pass plus chase 있구요.
어짜피 나홀로 여행인데....좀 돌아도 좋으니 비수기 마일리지로 한국가고싶어요~~좀 다른루트로 찍어보면 뭔가가 나올까요?
독일가서 연주할꺼 연습해야하는데...오랜만에 집에 왔더니 방콕이네요. 왜 집에서는 연습이 안 될까요. 그런데 학교가기도 싫고...이럴땐 영원한 학생같다는 ^^;
1. AA 사이트보니까 BNA-ICN 하와이안이용 왕복은 거의 전멸이네요. BNA-NRT 까지는 비수기 이코노미 25K 가 가능한 날짜 많이보이고요, NRT-BNA 까지는 비지니스 50K 로 가능한 날짜 많이 보이네요. NRT-ICN 구간은 JAL 로 보셔야 되고요. 마모님이 메인으로 올리신 AA 10% 디스카운트도 받으실 수 있겠죠?
2. UA 보니까 12월에 인천가는건 전멸이고 1월에 ICN-BNA 는 이콘 32.5K로 1월 15일에 오는표 있던데....
1+2: AA, UA 모두 편도 발권이 가능하니 가실땐 AA 이콘 (25K - 10% discount: JAL 을 이용한 NRT-ICN 봐야됩니다.) 으로 오실땐 UA 이콘 32.5K 조합이 좋을듯 한데... 1/15일 미국도착이나 학교 몇일 재끼면 안되나요? 아님, 나중에 1월초순에 돌아오는것 21일 이전에 예약 바꾸는건 수수료 지불하지 않으니까 시간을 두고 마일리지표 계속 째려보시는 옵션도 있고요... 여기까지가 제 지식의 한계입니다. 응용편은 - 전문가 횽님, 선생님, 부장님, 도사님, 이모님 등등 많은분들이 도움주시리라 사료됩니다.
일단은 불사조님 댓글처럼 1+2가 좋을 것 같은데. 1월 돌아오는 AA는 제가 5월에 예약할 때도 1월18일 가능하고 그 전에는 없다고 했습니다.
AA는 전화해보시는 것이 좋고 UA는 웹사이트에서 발권 가능합니다. UA1월7,8,10일 오시는 것 가능합니다. 싱가폴까지 갔다 오시던 지, 뱅쿠버에서 하루 밤 주시시던 지 아님 아래 여정으로 오셔야하고요.
32,500 Miles
and
$44.10
|
65,000 Miles
and
$44.10
|
Not
Available |
Not
Available |
Not
Available |
Not
Available |
|
저는 달력에 새깔있는것만 봤는데, 역시 선생님들은 꼼꼼하게 달력 날자 하나씩, 하나씩 보시는가 봅니다 :)
바이올린 선생님 - 학교 몇일 안재껴셔도 되겠습니다 :)
달력 색깔 기준이 United Flights with stops 기준이고, Partner Flights with stops은 적용 안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꼭 밑으로 쭈-욱 내려보는 버릇이 생겼어요.
우와~~감사합니다^_^ 학교 오케스트라 다 지킬수 있겠네여^^*
한동안 쉬시더니 다시 발권부 근무하시네요 ㅎ
사실 올해 돌아올때 개강 다음날 도착했어요. 결과적으로 개강날, 개강다음날 이틀 빼먹은건데, 강의는 첫날에만 걸려있어서 휴강시키고, 렛슨은 죄다 그 다음주부터 시작해서 별 문제가 없었지요.
그런데 올해는 1월 13일이 제가 일하는 오케스트라 연습이 있어요. 협연을 하는거라 빠질수가 없네요^^; 10일에는 집에 도착해야 (분명히 내쉬빌에서 차 끌고 127마일 달려서 집에 돌아오면 한밤중이 될꺼에요) 11일에 피곤풀고 12일에 내려갈듯...
설마 벌써 발권 안 해도 되겠죠? 가을학기 시작할때까지 기다릴까요. 솔직히 아직 한국가고싶은 맘은 없는데 올해 부모님과 하와이상봉약속을 못 지켰더니-.-; 에휴.
나중에 연기하시더라도 빠른 시간 내 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LA 오는 비행기가 있으면 희손님이랑 날짜 잡을 건데 ㅎㅎ
제, 18개월의 경험상 마일리지표는 더 좋은 스케쥴로 자리가 나올 수도 있지만, 지금 가용한 좌석이 빠져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어느정도 계획이 확정! 되셨으면 찜~ 들어가시는게 좋을것 같다고 조심스레 글 남깁니다.
원월드님, 희손님은 10개월 이전부터 여행계획 세우시더라고요.
*저는 한국 갔다와서 일주일만 지나도 또 한국가고 싶어지는데...
오시는 편
1/11
ICN-NRT JL950 0800 1020
NRT-JFK JL006 1120 1020 <- 한자리 남음
LGA-BNA AA4622 1600 1735
딱 한자리 남았으니 AA에 전화하셔서 예약부터 걸어두신 다음에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와...
두부장님 쵝오!!
45000에 왕복이 실현되는 순간이네요.....
AA 찾아봤는데 2만5천 쓸수있는 12월의 마지막날이 13일이네요. 하네다공항에 밤 10시반 도착. JAL 로그인해봤는데 연결편을 못 찾았어요.
두다멜님께서 꿈의 4만5천마일을 실현할 수 있는 스케줄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엄마아빠 아침부터 고생시키기 좀 죄송하고...이민가방 2개, 캐리온, 악기랑 뉴욕에서의 공항이동이 좀 걱정되요-.-;
CO 에 지금 64661 마일 있거든요. 신용카드 페이듀가 7월20일인데 이거 빨리내면 마일 빨리 주나요? 그럼 6만5천 될텐데. 이번달에 신용카드 좀 썼거든요^^
6만5천 스케줄 하나 찾았어요. 엄마아빠가 공항픽업하기시도 괜찮은 시간이고, 제가 127마일 떨어진 내쉬빌공항에 가기도 괜찮은 시간이고, 한번도 못타본 싱가폴항공(좋나요?) 타 볼 수 도 있고, 한번도 못가본 러시아와 싱가폴도 (공항이라도) 한번 가볼수 있는기회이긴한데...여행시간이 엄청나네요...
잠깐 올리셨던 여정 봤는데요, 마일이 쌓이는 마일리지런이 아니고, 마일리지표로 돌기에는, 꽤 힘드실 거 같던데요?
비지니스는 싱글일때 타시는 겁니다. 비지니스 함 타주세요.
그럼 뉴욕이나 LA등 큰 도시 경유하는 비행기가 확률을 더 높이겠네요.
ㅎㅎ 저도 그러고싶지만...그래도 그 한사람몫이면 나중에 남친생겼을때 둘이 같이 한국 갈 수 있는 마일이니까 아껴둬야죠^^*
미래 남친이 마일은 없어도 비행기 표 호텔 방을 잘 물어오면 좋겠지만
마일까지 없는 쪽박남친 걷어 먹여주시겠다는 희생정신 높이 삽니다.
비지니스 타면 옆자리 남자가 마일 많은 미래 남친이 될 지도 ㅋㅋ
그때 필요한 마일들은 또 마모님이나 다른 마적단원들이 얼마든지 제보해 드릴 테니까 이번에는 상황도 상황이니만큼 못 이기는 척 하시고.....
남친을 마적단 중에서 고르시면 만사 오케이입니다.
마모 수위실 삽화 보셨죠? 기스님 책상머리에 붙어있는 표어......
"아끼다 X 된다.."
제 짧은 삶의 경험으로는 직장잡는거보다 인연 만나는것이 더 어려운 듯 합니다 ^^;
X 되기전에 써야죠. 계속 싱글이면 올겨울과 내년여름으로 나눠쓰던가...근데 정말인가요? 마일이 유효기간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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