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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시카고 오헤어에서 비행기(united) 가 연착되었습니다.
처음에는 co-pilot 이 안나타나서 그렇다고 하더니, 다음에는 in-bound aircraft waiting 이랍니다.
문제가 있으면, 미리 알려줄 것이지( 원래 비행기 출발시간은 7시 41분 (저녁)인데 ), 시큐러티 첵 지나고 나니 그제서야 문자 날려줍니다 (그때 시간 6:36)
이게 9:14로 늦춰지더니 , 10:14 또 10:30으로 늦어지더군요.
1시간 반 비행거리인데, 연착만 거의 3시간.
참고로 샌프란시스코에서 같은 날 출발 했던 친구도 4시간 연착되었다더군요.
그날 United 비행 스케줄 중 반이상이 연착이던데, United 수준이 낮은건 가요 아니면 미국항공사는 다 그 수준인가요?
이런일이 미국에서는 너무 흔해서 보상해 주지도 않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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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마일모아
2012-07-03 17:07:17
이메일을 보내시면 마일리지나 소소한 금액의 voucher를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delay에 대한 법적 규정이 없다네요 ;;
"For domestic US Flights, there are no US federal regulations that require any compensation for a delayed or cancelled flight."
iimii
2012-07-03 17:10:18
비행기 표 살때 구입할 건지 물어보는 보험을 든 적이 있는데... delay가 4시간은 넘어가야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제 비행기는 안타깝게도 3시 45분 delay가 된 후에 boarding 시작하고 떠나버려서... 보험 claim 도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