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나긴 여정이 끝나고 곧 클로징 (10/26) 하려고 하는데 잘 진행이 될지 걱정되는 마음에 한 번 올려봅니다.
현재 제 계좌에 있는 돈은 $95,000 이구요. Earnest money는 이미 $4000불 들어가 있고요.
이번주 월급 들어오면 $100,000 이 됩니다.
APR이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뭐 큰 차이는 없어서 일단 진행하기로 했고요.
만약 저정도 견적이면 이론상 $95,000 정도가 있으면 클로징 할 수 있겠죠??
그런데 설명 자세히 읽다보니깐 이거에서 늘어나기도 한다고 해서 걱정이 되네요.
이 정도에서 크게 벗어나기도 하나요??
아,,,, 저기 Homeowner's insurance는 500불 정도가 빠집니다. 실제 Quote은 1000불 정도더군요.
Loan approval은 지난주에 이미 끝났습니다. 이제 문제가 될게 뭔지 모르겠네요;;;
우선 축하드립니다. 저와 매우 비슷한 시기에 (같은 주에) 클로징하시겠네요 ^^ 저도 갑자기 어디 가전제품 쇼핑하듯이 집을 사는 바람에 밤낮으로 공부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ㄷㄷㄷ...
일단 보여주신 GFE만으로는 실제 클로징에 얼마나 필요한지는 알 수 없지만요... 이론상으로는
클로징시 내야할 돈 = 클로징 피 + 잔금(집값 - 계약금 - 은행대출금)
이니까... 지금 클로징 피를 맞출 수 있는지 살짝 걱정되시는거 같은데... 4번의 경우에는 렌더나 타이틀 컴퍼니에 문의해서 바이어가 클로징 때 지불해야할 fee가 얼만지 대략적으로 가르쳐 달라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게 주마다 지역마다 셀러가 내는지 바이어가 내는지 반띵 하는지 다 다르다 그러더라구요. 그 외에는 Homeowner's insurance 비용은 보험 계약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그건 이미 파악하고 계신거 같구요.
아... 그리고 이미 loan approval은 끝나셨지만... 렌더에게 이자율 낮추거나 크레딧 좀 줄 수 없냐고 물어보세요... 뭐 물어본다고 손해보는거 없잖아요... 저도 rate lock-in하고 나서 1주일 정도 모기지 레잇이 0.05% ~ 0.08% 정도 내렸길래... 슬쩍 "요즘 모기지도 좀 저렴해졌는데.... 따른데도 한 번 알아볼까?"라고 제 리얼터에게 이야기했는데요... 대번에 렌더에게 연락이 되었는지 이자율은 못낮춰주지만 대신 closing할 때 credit $2,000 더 준다고 하더라구요... 신용카드랑 마찬가지로 어디든 징징거리면 떡이라도 하나 더 주는 세상 ;;;;
답변 감사드립니다.
Title insurance fee 알아봐야겠군요. 어차피 Estimate에서는 최악의 경우 Buyer가 내는 경우도 있으니깐 이렇게 내어놓는 거군요.
개골개골님도 축하드립니다 ㅎㅎ
저도 크레딧 줄 수 있냐고 한 번 물어봐야겠습니다.
주마다 차지하는 fee가 틀리지만....
저도 7월말에 집 closing 했습니다. 그걸 비교해서 말씀 드리면
Appraisal Review Fee - 이건 왜 붙는지 모르겠네요... 전 local 은행 이였는데 이런거 없었습니다.
Title insurance 도 좀 비쌈듯하네요 .... 집가격에 얼만지 모르겠지만.....
그렇군요.. Appraisal review fee도 한번 태클 걸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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