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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자동차 문의 쪽지로 주시는분들이나 주실분들~

티모, 2015-10-23 07:20:24

조회 수
3350
추천 수
0

엄청 쪽지가 많이 오는데 저는 아우디,복스웨건,포르쉐 도매하는 사람이라

다른 브랜드는 가격 알아봐 드리는건 좀 곤란하구요. 이게 도매하는 분들끼리 연결되어 있어서

문의는 해드릴수있는데 타주에 계신분들이면 이쪽으로 와서 그분들한테 사는것도 아니고

그분들 시간을 뺏는 꼴이 되서 제가 미안해서 여 여쭈어보기가 그래요.


그리고 이분들한테 도매가 물어보지 않으면 저도 남들보다 싸게 살 자신 없어요 - -


아우디,복스웨건,포르쉐는 제가 도매가 가이드라인이나 리스프로그램 드리는건 문제가 안되요. 어디에 계시던

저에게 사시던 안사시던 그정도는 문제가 안되요.


그런데 전차종을 다 제가 알려드릴 능력이 안됩니다 - -


혹 켈리지역이나 근처라서 이쪽으로 와서 픽업하실거면 도매하는분들 소개는 가능한데 아니면

제가 그분을 시간을 뺏는거라 쪽지는 자제해주세용~


그외에 등록이나 이런 저런 골치아픈 것들 대략적인것은 대답 가능해요.


44 댓글

알버

2015-10-23 07:26:13

이런건 예의의 문제겠지요. 티모님이 하시는 일이 차량 관련이라 해도 모든 차종과 브랜드를 다루는건 아니실텐데, 많이 시달림을 받으셨나 봅니다. 질문 하신분들은 그래도 티모님이 정보를 더 가지고 계실까 해서 악의 없이 물어 보신거겠죠. 이렇게 한번 명확히 짚고 넘어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 와중에 계속 도움을 주시려는 모습을 보여주시는게 감사하네요.

앵두

2015-10-23 07:27:50

아 티모님은 켈리포니아에 사시는 가보네요...  

디제이

2015-10-23 07:48:24

티모님 그동안 고생이 많으셨군요. 딱 저도 그랬지만 새로운 환경을 겪으시는 분들이 쉽게 보여주는 행동패턴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기보다 조금이라도 잘 아는 사람이 있으면 쉽사리 의존하게 되잖아요? 얼마나 많이 쪽지를 받으시면 이런 글을 남기셨을까 상상이 되서 위로해드리고 싶네요. 좋은 하루 되시고 이번 VW관련 이슈에 많이 힘들지 않고 무탈하시면 좋겠습니다.

앵두

2015-10-23 11:38:46

+1 

CaptainCook

2015-10-23 08:06:43

종종 올려주시는 후기 및 다양한 글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고 있는데 읽기만 하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릴 기회가 없었네요.


쪽지뿐 아니라 차 구입하는 글이나 질문에 다른 분들이 답글로 티모님 호출하는 경우도 있는데 자제함이 어떨까요?

시간 나실때 보시고 답글 달아주시는 건 고마운 일이지만 차 관련 글 올라올 때마다 다른 분들이 먼저 티모님 호출하는 경우도 왕왕 있는 듯해서요.

duruduru

2015-10-23 08:11:15

아..... 마모 싸이트가 커질수록 또 본의 아니게 이런 점이 나타났었군요....

제 생각에는 티모님은 이미 충분히, 아니 그 이상으로 수고(보이지 않는 선행)를 하셨다고 확신합니다!

쌀랑해요~ 티모님!

쳇~이쓰

2015-10-23 08:12:22

티모님 고생하신 모습들이 상상이 갑니다.. 그저 위로드립니다. 힘내십시요!

Passion

2015-10-23 08:36:14

티모님 수고 하십니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요청할 때 도움을 주시는 분을 좀 배려하면서 했으면 좋겠네요.

앤디아빠

2015-10-23 08:43:32

수고 많으셨네요...

예의의 문제인데.. 힘내세요.. 

아똥

2015-10-23 08:52:07

티모님 그동안 수고하신 것과 마음고생하신 것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저는 티모님이 올린 글과 댓글 통해 여러가지로 도움받아왔고, 그래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제가 네이버에 몇년전까지 꽤 오랫동안 블로그를 운영했었는데, 저역시 폭주하는 질문과 도움요청 쪽지에 한계에 부딪쳐 결국은 닫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능력껏 도와드린다고 했는데도 사람마음이 다 같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마모에 후기나 정보를 아낌없이 나눠주시고, 답변 달아주시는 회원님들의 인격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건강하십시오. 마음 평안하시길 빕니다.

놀라지마

2015-10-23 10:18:46

같은 말을 참 이쁘게 쓰시는 티모님, 감사합니다. 그동안 곤란한 일들이 좀 있으셨겠네요. 이렇게 설명을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duruduru

2015-10-23 10:21:34

그렇죠? 저도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대개의 경우 이런 글에는 짜증, 원망, 분노, 이런 것들이 묻어나야 정상일 텐데, 티모님은 참~~~~!!!!!!!!!

철이네

2015-10-23 10:59:36

참~~~ 가슴 평수가 넓어요.

jxk

2015-10-23 14:03:39

한 54평?? 방 네개?? ㅋㅋㅋ

duruduru

2015-10-23 14:44:50

4개는 맞을 거에요. 2심방 2심실. 2베드 2배쓰인가요?

밤새안녕

2015-10-24 05:56:46

실제로 만나보시면 외모도---------------------------------------------------------------예뻐요.

duruduru

2015-10-24 06:11:35

+1

놀라지마

2015-10-24 13:52:15

흠... 그 말 들으니 확인차 한번 뵙고 싶군요 ^^

duruduru

2015-10-24 14:38:11

놀라지마세요~!

졸린지니-_-

2015-10-27 03:06:40

저도 확인차 뵙고 싶군요...

티모님 그동안 고생이 많으셨었나봐요.

(전 차 땜에 쪽지 드린 적 없지만) 제가 다 죄송합니다.


삼발이

2015-10-23 11:31:13

놀라지마님 말씀대로 귀찮고 짜증도 나셨을텐데 이렇게 다른분들께 감정 상하는 글 하나 없이 상처 안 드리고 글 잘 쓰셨네요. 세심하게 마음 쓰신게 글에 보여요..
가끔 티모님처럼 주위분들에게 혜택이나 도움을 줄수 있는 직종에 계신분들이 애로사항이 많겠다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해요.. 전 너무 주변 사람들에게는 필요없는 직종에 있다 보니 ㅎㅎㅎ

크리스박

2015-10-23 11:35:48

쪽지드린 1인으로서 ㅠ_ㅠ 친절한 답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모모꼬

2015-10-23 11:40:03

저도 한국에서 특정 도움/정보??를 줄만한 일을 하려고 했었는데 (실제로 하지도 않고, 그 전공공부정도만...)....정말 주변의 지인들의 자신의 아는 사람들 (지인의 지인이므로 저랑은 본적도 없는 사이) 이야기를 물어보러 연락하더라구요. ^^


티모님 정도 되시는 분께는 진짜 엄청난 쪽지가 전해졌을것 같아요....ㅎㅎ 

언젠가 아우디 타게 되면 - 그런날이 10년내에 오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 연락해봐야지... 라고 저도 생각하고 있었으니까요.....^^;;


전에 리스나 자동차 구매에 대해서도 좋은 정보도 많이 주시고....

복 많~~이 받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노틸러스

2015-10-23 12:47:34

아이고...티모님 마음씨가 아름답습니다 ㅎㅎㅎ
제 생활반경하고 많이 다르지 않으신것 같은데 언제 좋은 기회에 만나뵙기를 고대합니다.

poo

2015-10-23 13:23:46

티모님 고생 많으셨겠어요..ㅜㅜ (보탠1인)

준수아빠

2015-10-23 14:41:40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티메

2015-10-23 16:33:22

고생하십니다~~!!! 

기돌

2015-10-23 16:35:20

티모님의 배려심... 대인이십니다!!!

말괄량이

2015-10-23 18:51:01

다들저랑 비슷하게 생각하셨군요 ㅎㅎ 저도 글읽으면서 티모님 정말 성품이 좋으시다고 생각했어요.

ㅜㅜ 화이팅 입니다!

소나무

2015-10-23 23:21:25

귀감이 되는 글이며, 우리 계시판에서도 꼭 필요한 예의라고 생각됩니다.

내 시간이 중요한만큼 타인의 시간도 중요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라도 귀한 정보를 공유하고 도움주려는 분들의 아름다움에 늘 고마움을 느낍니다.


Skyteam

2015-10-23 23:36:44

좀 괜찮은 정보 하나 올렸다하면 쪽지함이 불나죠.-.-
그나마 커뮤니티서 안면있는 분이면 반갑기라도 하는데 대부분은 안면도 없는..ㅡㅡ
네이버 카페에서 겪고 그 이후 정보 공유를 제한적으로(질문글에 답해주는 수동적인) 하게 되었...
고생많으십니다.

늘푸르게

2015-10-24 01:45:38

참 따뜻하십니다. ^^

사리

2015-10-24 01:46:19

저도 티모님한테 물어볼 일이 생기면 참 좋겠습니다

최선

2015-10-24 02:41:50

친절하신 티모님 . 늘 감사합니다. 희망사항. LA 가서 사서 운전해서 뉴욕오고 싶습니다.

Jung

2015-10-24 04:00:53

쪽지 한통 보탠 1인으로 죄송하네요..친절한 티모님 감사합니다^^ 

AJ

2015-10-24 04:59:36

티모님 화이팅!~

좋은날

2015-10-24 05:45:38

감사한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duruduru

2015-10-24 06:12:53

이런 종류의 글로도 따뜻함을 불러일으키실 수 있는 티모님, 참 좋습니다~!

베스틴카

2015-10-24 08:31:48

노안 탓인가? 왜 티모님 아이디만 보면 티코로 보이지요?

duruduru

2015-10-24 09:09:56

어느 티코요?


다운로드.jpg


5510fa3c0d5bd336893c.jpg

poo

2015-10-24 20:11:06

앜ㅋㅋㅋ두루님왜케...재미지심..

마적level2

2015-10-25 02:11:51

아 땃땃하네요~ 감사합니다.

haedal

2015-10-27 00:59:16

티모님 따뜻한 분이시에요. 감사합니다.

edta450

2015-10-27 03:12:05

므째이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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